클래식음악/모차르트

모차르트 : 교향곡 제34번, K.338 [Berliner Philharmoniker · Karl Böhm]

想像 2024. 3. 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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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phony No.34 in C, K.338
Wolfgang Amadeus Mozart


이 교향곡은 유명한 「주피터 교향곡」과 마찬가지로 C장조이며, 1780년 모차르트의 나이 24세 때 작곡되었다. 바로 그 2년 전에는 어머니를 잃고 연애에도 실패한 모차르트였으나, 그런 우울한 그림자는 조금도 이 곡에서 발견되지 않는다. 제1악장의 세레나데 풍의 아름다운 멜로디나, 제3악장의 아리아 풍 멜로디는 과연 모차르트다운 특징을 나타내고 있어 청명하고 아름답다. 이 교향곡은 미뉴에트가 없는 것으로서, 38번인 「프라하」와 함께 만하임 형식으로 알려져 있다.


Mozart, W.A.: 46 Symphonies ℗ 1966 Deutsche Grammophon GmbH, Berlin

 

Berliner Philharmoniker · Karl Böhm

 

1악장 Allegro vivace

 

첫 번째 악장은 소나타 형식으로 작곡되었지만 이탈리아 서곡의 많은 스타일과 형식적 측면도 포함하고 있다. 제시부 코다에는 서곡과 같은 크레센도가 포함되어 있다. 주제의 발전은 완전히 새로운 주제를 기반으로 한다. 첫 번째 주제에 대한 요약은 해당 주제의 간략한 전개에 의해 축약되고 중단된다.

 

 

 

2악장  Andante di molto 

 

바장조의 두 번째 악장은 분리된 비올라가 있는 현과 첼로와 베이스를 두 배로 늘리는 단일 바순으로 구성된다. sotto voce 로 표시되어 있다. 알프레트 아인슈타인은 미뉴에트 K. 409가 나중에(1782년) 이 작품을 위해 작곡가에 의해 쓰여졌다는 쾨헬 카탈로그의 제3판에서 이론을 발전시켰다. 그러나 출처에는 그의 논문을 뒷받침할 증거가 없다.[6] 또한 K.409는 교향곡의 나머지 부분과 일치하지 않는 오케스트레이션에 두 개의 플루트를 요구한다.

 

 

 

3악장 Finale (Allegro vivace)


피날레는 소나타 형식이며 활기찬 타란텔라 또는 살타렐로 리듬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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