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음악/모차르트

모차르트 : 레퀴엠, K.626 - 진노의 날(Dies irae) [Karl Böhm/Philippe Herreweghe/Herbert von Karajan]

想像 2020. 10. 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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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quiem In D Minor, K.626 - 3. Sequentia: I. Dies irae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미사음악으로 모차르트가 미완으로 남긴 작품이다. 폰 발제그-스투파흐 (von Walstegg-Stuppach) 백작이 죽은 아내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작곡을 의뢰했다. 모차르트에 의해 완성된 부분은 Introitus 전체, Kyrie의 대부분, Sequentia와 Offertorium의 성악 파트와 저음 파트, 그리고 중요한 악기의 선율이다. 미완으로 남겨진 곡은 모차르트의 제자이며, 당시의 비엔나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중 한 사람이었던 쥐스마이어(Franz Xaver Suessmayer)가 완성시켰다. 이 작품은 4성부 합창, 바셋-혼2, 바순2, 트롬본3, 트럼펫2, 팀파니,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콘트라베이스, 오르간의 악기 편성을 지니고 있다. 텍스트는 죽은 자를 기리는 미사를 위한 것으로 크게 7파트로 되어 있다. 모차르트는 하이든이 1771년에 발표했던 <레퀴엠>을 모델로 삼아 텍스트를 구성했다. 카를 뵘 지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의 음반이 명반으로 꼽힌다.

 

Dies irae (진노의 날)

 

극적인 텍스트를 통해 격렬한 감정이 터져나오는 부분이다. 화려한 연주가 곡 전체를 통털어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Wiener Philharmoniker · Karl Böhm · Konzertvereinigung Wiener Staatsopernchor

 

Collegium Vocale Gent · Philippe Herreweghe · La Chapelle Royale

 

Wiener Singverein · Wiener Philharmoniker · Herbert von Kara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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