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음악/모차르트

모차르트 : 피아노 소나타 11번, K. 310《터키행진곡》[Mitsuko Uchida]

想像 2020. 10. 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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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o Sonata No.11 in A, K.331 -"Alla Turca"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소나타 11번 A 장조(K. 331)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작곡한 피아노 소나타로 마지막 악장의 특징에 따라 터키행진곡(Turkey March)이라고도 불린다. 작곡 시기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으나 1783년경 빈이나 잘츠부르크에서 작곡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며, 시기는 그보다 훨씬 전인 1778년, 장소는 파리나 뮌헨이라는 설도 있다. 1783년 경의 빈은, 빈을 점령한 터키군을 폴란드의 얀 3세 소비에스키의 지원으로 합스부르크 군주국이 물리치고 나서 100주년이 되는 행임 악장의 터키 행진곡은, 이러한 세태를 반영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악장 구성은 소나타 형식의 관례를 깨뜨린 자유로운 것이며 제1악장이 변주곡, 제2악장이 미뉴에트, 끝곡이 ‘터키풍으로’라는 주가 적혔다. 터키의 군대 행진곡을 연상케 하는 음악으로 정확한 작곡 연대는 미상이다.

 

Mozart: The Piano Sonatas

 

제1악장 Tema (Andante grazioso) con variazioni

 

주제와 6개의 변주곡으로 구성된다. 주제(악보 1)는 우아하고 사랑스런 취향의 것이다. 단순한 두도막 형식의 것으로 반복된다. 제1변주는 오른손이 16분음표로 분할되며, 제2변주는 왼손이 세잇단음으로 반주되고 오른손이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한다. 제3변주는 a단조이며 16분음표의 악상이며, 제4변주는 다시 A장조로 돌아가서 오른손이 반주를, 왼손은 높은 음부와 낮은 음부를 번갈아 친다. 제5변주는 아다지오. 음표는 더욱 세분되고 섬세한 악상이 전개된 뒤 Allegro 4/4의 밝고 쾌활한 제6변주로 끝난다.

 

 

제2악장 Menuetto

 

이 미뉴에트는 규모가 크고 D장조의 트리오도 기교적이며 복잡하다.

 

 


제3악장 Alla turca. Allegretto

 

a단조로 2/4. 유명한 「터키 행진곡」(독주곡)의 주제로 시작하고 이것이 반복된다. 이윽고 A장조의 부차 주제(악보 3)가 흐르는 것 같은 경과구를 끼고 반복된 뒤 a단조의 주제로 돌아간다. 이어 부차 주제가 변주되어 재현하고 코다에 들어간다. 그러나 여기서는 부차 주제의 반주형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다. 이국적이고 화려한 악장으로 론도풍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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