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음악/OST

영화《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OST 전곡 감상

想像 2018. 5. 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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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 2018


전 세계 슈퍼 히어로 영화사를 다시 쓴 마블 스튜디오가 10주년을 맞이했다. 마블 스튜디오는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2018년 <블랙 팬서>까지 그간 총 18편의 작품을 발표하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구축, 언제나 화제와 인기의 중심에 섰다. 마블 시리즈의 전세계 누적 수익은 147억 불(한화 약 16조 원),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는 무려 약 8,400만 명에 이른다. 또한 북미 기준 슈퍼 히어로 장르 박스오피스 TOP 10 내에 1위 <블랙 팬서>(2018)를 필두로 2위 <어벤져스>(2012), 4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7위 <아이언맨3>(2013), 8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10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2017) 등 과반수 이상의 작품이 등극할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렇듯 놀라운 흥행으로 영웅 그 이상의 슈퍼 히어로들을 탄생시켜온 마블 스튜디오의 19번째 작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드디어 개봉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일찍이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마블 최초의 천만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이후 3년 만에 개봉하는 <어벤져스> 시리즈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개봉되자 마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봉 14일째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본격적으로 천만 관객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아무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은 마블 스튜디오의 히어로가 총출동하며, 명실상부 마블의 클라이맥스라는 타이틀에 손색이 없다.




1. The Avengers  

2. Travel Delays 

3. Undying Fidelity 

4. He Won’t Come Out 

5. We Both Made Promises 

6. Help Arrives 

7. Hand Means Stop 

8. You Go Right 

9. Family Affairs 

10. What More Could I Lose? 

11. A Small Price 

12. Even for You 

13. More Power 

14. Charge! 

15. Forge 

16. Catch 

17. Haircut and Beard 

18. A Lot to Figure Out 

19. The End Game 

20. I Feel You 

21. What Did It Cost? 

22. Porch 

23. Infinity War




【줄 거 리】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어벤져스>부터 예고해온 어벤져스와 타노스 사이의 압도적인 무한 전쟁을 그린다. 우주를 관장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인피니티 스톤을 모아 인피니티 건틀렛을 완성하려는 빌런 타노스와, 그를 막아야 하는 어벤져스 사이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펼쳐진다.  23명의 슈퍼 히어로와 1명의 압도적인 빌런 타노스가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두고 펼치는 세계의 운명을 건 압도적 대결.

  

 <어벤져스>부터 타노스와 인피니티 스톤의 존재는 암시되어 왔다. 타노스는 <어벤져스> 마지막 장면에 옆모습만으로 등장해 어벤져스에게 닥칠 새로운 위기를 예고했다. 이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는 직접 지구로 향하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인피니티 건틀렛을 장착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어벤져스>에서 지구를 침략한 로키의 무기였던 치타우리 셉터에 있던 ‘마인드 스톤’은 비전(폴 베타니)을 탄생시켰고, 현재 비전의 이마에 박혀 있다. 어벤져스가 힘을 합쳐 로키를 막아낸 후, 그가 노리던 테서랙트는 토르의 고향 아스가르드에 보관되었고, <토르: 라그나로크>의 후반부에서 다시 로키가 손에 쥔 것으로 추측되는 테서랙트는 ‘스페이스 스톤’이다. 이 외에 <토르: 다크 월드>에 등장한 ‘리얼리티 스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처음 존재가 드러난 ‘파워 스톤’, 그리고 닥터 스트레인지가 걸고 있는 아가모토의 눈에 들어 있는 ‘타임 스톤’과 아직 수수께끼에 휩싸여 있는 소울 스톤까지 여섯 개의 인피니티 스톤이 타노스가 쫓고 있는 목표다. 

  

 우주의 절반을 파괴하고 질서를 다시 세우려는 타노스에 맞서는 어벤져스 역시 역대 최강의 전투력을 갖췄다. 업그레이드 된 수트를 입은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 와칸다의 기술력과 비브라늄을 장착한 캡틴 아메리카와 윈터 솔져,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토르가 만들어낼 새로운 무기 등 3년 만에 돌아온 어벤져스의 새로운 면모는 타노스의 계획이 그리 만만치 않을 것임을 예고한다. 한편, 비전과 닥터 스트레인지는 각각 인피니티 스톤을 소유하고 있어 이번 영화에서 가장 큰 위기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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