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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안동] 좁은 골목길 하나하나가 작은 미술관 '예끼마을'

by 想像 2026.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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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도산면 서부리에 위치한 예끼마을은 1976년 안동댐 건설로 인해 수몰된 예안마을 주민들이 주해 형성한 마을로, 시간이 흐르며 예술과 삶,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감성 문화마을로 재탄생했다.행정구역상 예끼마을은 안동 도산면 서부리에 속하지만, 주민 일부는 여전히 예안마을이라고 부른다. ​

예안마을은 안동에서 가장 상권이 발전된 마을이었으나, 안동댐 건설 이후 경제적으로 쇠락했다. 2015년 유명 아트디렉터 한젬마와 인연으로 ‘도산 서부리 예술마을 조성사업’ 진행하게 되었고, ‘예술에 끼가 있다’는 뜻의 예끼마을이 되었다. 이후 마을 골목을 정비하고, 담장에 그림을 그려 벽화골목도 조성하며, 가게 간판들도 깔끔하고 개성있게 교체하기 시작하며 침체된 마을에 예술을 입혔다. 또한, 마을 내 과거 관아 건물(선성현)은 한옥 갤러리 근민당으로, 마을회관은 작가들의 화실로, 우체국은 공방으로 탈바꿈하였다. 이처럼 예끼마을은 전통과 예술이 공존하는 이야기가 있는 마을이다. ​

마을 곳곳에는 벽화와 트릭아트, 다양한 예술 설치물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좁은 골목길 하나하나가 미술관처럼 펼쳐지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예끼마을에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향토 음식점, 찻집, 소품 상점, 그리고 지역 농산물 판매처가 함께 어우러져 있어, 단순한 ‘방문지’가 아닌 오래 머무는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더한다. ​

 

예끼마을 경북 안동시 도산면 선성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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