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에는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떡볶이 맛집이 2군데가 있는데 '상국이네'와 '빨간떡볶이'가 그곳이다.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코스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상국이네
'상국이네김밥'은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 해운대 전통시장내에 있는 분식집. 떡볶이, 튀김, 오뎅, 김밥, 순대 등을 파는 분식집인데 '백종원의 3대천왕'에도 소개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해운대 맛집이다.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연매출 12억 원 떡볶이 맛집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도 소개된 바 있는 떡볶이. 이 집의 떡볶이의 가장 큰 특징은 떡볶이 떡을 가래떡을 쓴다는 것. 떡 굵기가 가래떡처럼 굵다. 그리고 쌀 떡이라 졸깃졸깃한 것이 마치 가래떡을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는 기분이다. 떡과 함께 들어가 있는 어묵도 부산어묵이라 맛있다.

떡볶이가 포함된 세트메뉴가 인기. A세트(23,000원)는 떡볶이+순대+어묵(4개)+튀김(5개)+김밥(2줄)로 구성되어 있으며 B세트(27,000원)는 순대+떡볶이+김밥(1줄)+오뎅+찐만두+튀김(8개)로 구성되어 있다.


빨간떡볶이
'빨간떡볶이'은 원래 동네 노포 분식집이었는데 생활의달인 621회(2018년 4월 30일)에서 소개되면서 일약 해운대의 떡볶이 맛집으로 등극했다. 지금도 입소문을 타고 많은 관광객들이 계속 이곳을 찾고 있다.

이 집 떡볶이는 고추장 베이스의 양념이 특징며 그래서 색깔이 매우 빨갛다. 단맛이 강하지 않으면서 약간 매운 편이지만 감칠맛안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다. 오뎅 국물도 시원하고 깔끔해 떡볶이와 잘 어울린다.



상국이네 대 빨간떡볶이
가격은 빨간떡볶이가 조금 더 저렴 (상국이네 5,000원, 빨간 떡볶이 3,500원). 그런데 상국이네는 떡볶이 떡을 굵은 가래떡을 써 양이 많다. 양념도 상국이네가 조금 더 달콤매콤한 맛인 반면 빨간떡볶이는 덜 달면서 더 매운편이다. 떡볶이와 함께 먹으면 좋은 오뎅국물은 빨간떡볶이가 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다.오뎅도 빨간떡볶이보다 상국이네가 가격이 비싼 편이나 대신 상국이네 오뎅이 좀 더 질 좋은 오뎅을 쓴다. 순대는 빨간떡볶이가 훨씬 찰지고 맛있다.
둘다 맛있는 집이니 각자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