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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뚜벅이

[부산] 낭만가득한 명품 산책로, 해운대 미포~청사포 해안산책로 (강추)

by 想像 2025. 11. 19.

 

보통 해운대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동부산의 수려한 해안절경을 감상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를 거쳐 송정까지 왕복으로 운행하는 교통수단을 겸비한 관광 열차인 해운대 해변열차나 7~10m 공중 레일에서 관람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까지 2Km구간을 자동으로 운행하는 낭만적인 캡슐 스카이캡슐을 많이 이용하신다.

그런데 해운대 해변열차나 캡슐 스카니캡슐 바로 옆으로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으로 이어지는 해안산책로가 있는데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이 해안산책로를 한번 걸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해운대 해변열차나 스카이캡슐에서 느낄 수 없는 해운대의 수려한 해안절경을 더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해운대 미포~청사포로 이어지는 해안산책로를 일몰시간에 맞춰 가면 정말 황홀한 해운대의 일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정말 아름답다.

 

해운대 미포 ~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

해운대 미포에서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까지 가는 길은 예쁘게 잘 꾸며져 있어 볼거리가 많다.

 

 

클라우드 미포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 바로 앞에는 복합문화외식공간인 '클라우드 미포 (Cloud Mipo)가 있다.리플타운커피, 베이커스박스, 타이가덴푸라, 마츠도, 한우밥상, 엘부스 바이 수블 등 로컬 맛집들이 입점해 있는데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의 수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해 질 무렵에는 해안선을 따라 붉게 물드는 노을을 감상할 수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사랑받고 있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

요즘 부산의 가장 핫한 관광명소,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아름다운 동부산의 수려한 해안절경을 감상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를 거쳐 송정까지 왕복으로 운행하는 교통수단을 겸비한 관광 열차인 해운대 해변열차나 7~10m 공중 레일에서 관람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까지 2Km구간을 자동으로 운행하는 낭만적인 캡슐 스카이캡슐을 타려는 관광객들이 정말 많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정말 많다.

 

우리는 해운대해변열차나 스카이캡슐을 타지 않고 해안산책로를 따라 쭉 걸어간다. 산책로를 걷다보면 해운대해변열차나 스카이캡슐이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해안산책로를 따라 걷는 외국인들이 정말 많다. 다들 어떻게 알고 오셨는지. 한국인들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은 듯.

해운대의 일몰

해안산책로를 일몰시간에 맞춰 가면 정말 황홀한 해운대의 일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정말 아름답다. 꼭 한번 가봐야할 곳이다.

 

달맞이터널

해안산책로를 따라 쭉 걷다 보면 달맞이 터널이 나온다.

 

달맞이 터널앞 해안 기암괴석위로 해운대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작은 전망대도 있어 아름다운 해운대 일대 풍광을 즐길 수 있다.

 

 

힐링산책코스

달맞이 터널을 지나 해안을 따라 길게 나 있는 산책로를 쉬엄쉬엄 걸어가본다. 탁 트인 바다와 수평선, 그리고 기암괴석, 해송이 어울러져 절로 힐링되는 기분이다.

해월전망대

좀 더 가면 해월전망대가 나온다. 해월전망대는 해운대와 동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명소로, 특히 일출과 일몰이 장관을 이루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마치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듯한 풍경 속에 서 있으면, 부산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게 된다.

해와 달이 함께 만나며 풍광을 누린다는 이름을 가진 해월전망대는 해수면으로부터 22m 높이에 134m 길이로 바다를 향해 원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초승달 모양의 주탑과 아래가 내려다 보이는 직경 15m의 원형 광장이 설치되어 있는데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무대 같다.

투명한 바닥을 통해 발 아래 펼쳐지는 파도와 바위를 내려다보면, 스릴과 동시에 탁 트인 해안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해월전망대에 서면 해운대의 일몰과 함께 멀리 청사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청사포 가는길

해월전망대를 나와 청사로를 향해 걸어간다. 울창한 송림 숲을 걷다 보이 점점 어둠이 내린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청사포 정거장 및 건널목

마침내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청사포 정거장에 도착한다. 청사포 정거장 앞 횡단보도는 애니메이션<슬램덩크>의 한 장면과 닮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바다와 도로, 해운대 해변열차가 만든 이색적인 장면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포토 스팟이다.

 

 

청사포와 쌍둥이 등대

청사포의 ‘청사’는 ‘푸른 모래’ 라는 뜻이다. 이름만 들어도 왠지 설레고 청량한 느낌이 드는 예쁜 이름의 청사포. 청사포에는 횟집, 조개구이집 등 맛집과 예쁜 카페도 많다. 그리고 청사포의 상징과도 같은 빨갛고 하얀 쌍둥이 등대도 있다. 사진작가들의 출사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마을버스 타고 해운대나 장산지하철역으로

청사포를 끝으로 해안산책로 탐방을 마친다. 사실 송정해수욕장까지 더 갈 수 있지만 오늘은 청사포까지. 청사포에서 해운대미포로 다시 걸더 돌아갈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힘들다. 그래서 마을버스를 타고 가까운 장산지하철역이나 해운대로 되돌아 가는 방법을 택한다. 마을버스에 오르니 거의 90% 외국인 관광객들. 해운대 사는 나도 잘 모르는 버스를 어떻게 다들 잘 알고 타는지 ^^

 

한마디로...

해운대 미포~청사포 해안산책로는 정말 멋진 산책코스다. 그리 힘들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해운대의 수려한 해안절경을 직접 눈으로 체험할 수 있다. 부산여행시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은 반드시 한번 걸어보시길 강력 추천드리는 명 산책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