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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뚜벅이

[도야마] 도야마만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시로에비 텐동 (흰새우 튀김 덮밥) 맛집 '시로에비테이'

by 想像 2025. 10. 28.

 

'도야마만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시로에비(흰새우). 사실, 전 세계에서 잡히는 곳은 도야마만이 유일한 매우 희귀한 품종이다. 일본 국내에서도 도야마만 외에도 일부 지역에 서식하고 있지만, 어업으로 성립되는 곳은 도야마만의 이와세 어항과 신미나토 어항 두 곳에 한정되어 있다. 귀중한 자원을 후세에 남기기 위해, 어업 시기는 4월부터 11월까지로 정해져 있지만, 최근에는 냉동·냉장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일 년 내내 맛있는 시로에비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시로에비테이는 도야마역 1층에 위치한 바 시로에비(흰새우)튀김 덮밥집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늘 손님들로 만원이라 웨이팅은 기본이다. 매장에서 식사하는데는 너무 대기시간이 길다 보니 포장하는 손님들도 많다. 그래서 매장내 식사 대기줄과 포장 대기줄이 구분되어 있다.

'시로에비(흰새우) 튀김 덮밥'은 부드러운 껍질을 가진 시로에비를 그대로 튀겨 밥위에 올린 덮밥이다.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 그리고 은은한 단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시로에비 사시미동'은 있는데 도야마산 코시히카리를 사용한 밥 위에 계란 지단을 올리고 일일이 손으로 깐 시로에비 약 90마리가 담겨나온다.기계로 시로에비를 까면 단맛과 식감이 크게 손상되기 때문에 매일 아침 들어오는 시로에비를 하나하나 전부 직원들이 손으로 까서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긴 대기줄. 줄지 않는 대기줄

도야마역 푸드코트에 있는 '시로에비테이'는 무척 찾기 쉽다. 긴 대기줄이 있는 집이 바로 '시로에비테이'이기 때문이다. 갔을 때에도 대기줄이 장난 아니다. 밥이다 보니 회전이 느려 대기줄 줄어드는 속도도 느리다. 그런데 오른편 줄은 잘 빠진다. 알고보니 포장손님 대기줄. 포장도 바로 되는 것이 아니다. 결제를 하고 번호표를 받고 기다려야 한다. 그럼 준비가 되면 번호를 부르는데 가서 찾으면 된다.

 

메뉴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역시 가장 인기있는 것은 '시로에비(흰새우) 튀김 덮밥'. 가격은 1,690엔. 가격은 싼 편이 아니나 시로에비(흰새우) 자체가 도야마에서만 나는 특산물이라고 하니 이해가 가기도 한다.

 

 

 

시로에비(흰새우) 튀김 덮밥 (포장주문)

결국 우리는 그냥 포장을 해 가기로 했다. '시로에비(흰새우) 튀김 덮밥'. 가격은 1,690엔. '시로에비(흰새우) 튀김 덮밥'이 나오기 까지 기다리면서 시로에비(흰새우) 튀김 만드는 과정을 살짝 엿볼수 있었다.

 

 

 

마침내 '시로에비(흰새우) 튀김 덮밥'을 받았다. 텐동은 많이 먹어 봤지만 새우튀김 텐동도 먹어봤지만 이렇게 작은 크기의 새우를 튀긴 튀김덮밥은 처음이다. 작은 새우다 보니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더 느껴진다. 튀김이 그렇듯이 포장시는 제품을 구입후 빠른 시간내에 먹는 것이 좋다. 튀김이 눅눅해 질 수 잇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색적인 맛, 이색느낌이 드는 '시로에비(흰새우) 튀김 덮밥'이다. 도야마에 오면 꼭 한번쯤은 먹어봐야 할 음식이다.

 

 

 

시로에비(흰새우) 튀김 우동

도야마에 있으면서 다른 집에서 시로에비(흰새우) 튀김 우동도 먹어 봤다. 시로에비(흰새우) 튀김을 밥 대신 우동에 올린 것인데 이것도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