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비 오는 날 수채화'는 1990년 개봉한 강석현, 옥소리, 이경영 주연의 한국 영화. 클래식, 엽기적인 그녀 등 멜로 영화로 유명한 곽재용 감독의 데뷔작이다.
'비 오는 날 수채화'은 권인하, 김현식, 강인원이 부른 해당 영화의 주제곡이다. 영화 자체도 그럭저럭 흥행하여 속편을 남겼지만, 주제가인 이 곡은 그야말로 엄청난 히트를 쳐 현재까지도 영화보다 주제곡이 훨씬 유명하다. 2010년대 후반대에 들어서는 "한국 시티팝의 대표적인 곡"으로 소개하는 경우가 많은 곡이다.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있는 듯
느껴지면
깨끗한 붓 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음악이 흐르는 그 카페엔
쵸코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랜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사람 모두다
도화지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워워워 욕심 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음악이 흐르는 그 카페엔
쵸코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랜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사람 모두다
도화지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깨끗한 붓 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워우워워 워우워

‘놀면 뭐하니?’가 80년대 감성을 되살린 가요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놀면 뭐하니?>가 마련한 '80s 서울가요제'는 1980년대 명곡들로만 참가 가능하며, 경연부터 수상까지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업 가수들 뿐만 아니라 예능인,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인물들이 저마다 개성 넘치는 창법으로 1980년대 명곡들을 불러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80s 서울가요제’ 참가자 15인의 정체를 공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3명씩 그룹을 이뤄 1980년대 명곡들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순돌이(딘딘)-굴렁쇠소년(배우 이준영)-피맛골(윤도현)은 영화 OST인 ‘강인원, 권인하, 김현식, 신형원 - 비 오는 날 수채화’로 마지막을 달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