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휴지통

[놀면 뭐하니? '80s MBC 서울 가요제] 원곡 '김범룡 - 바람 바람 바람' Vs. '윤도현 - 바람 바람 바람' [듣기/가사]

by 想像 2025. 8. 30.

 

김범룡의 '바람 바람 바람'은 1985년에 발표된 그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으로, 1980년대 가요계에 큰 돌풍을 일으키며 김범룡을 단숨에 스타덤에 올려놓은 곡이다.

 

 '바람 바람 바람'은 김범룡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당시 가요계에서 자작곡으로 데뷔하여 큰 성공을 거두는 경우는 흔치 않았기에, 그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

 

김범룡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리듬감 있는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님을 기다리는 애절한 마음을 '바람'에 비유한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어우러져 당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곡은 발표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으며 KBS '가요톱10'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해 '골든컵'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김범룡은 1985년 KBS 가요대상 신인상과 MBC 가요대제전 신인상 및 최고인기가요상을 휩쓸며 그 해 최고의 신인으로 떠올랐다.

 

 

 

문밖에는 귀뚜라미 울고 산새들 지저귀는데
내 님은 오시지는 않고 어둠만이 짙어가네
저 멀리엔 기타소리 귓가에 들려오는데
언제 님은 오시려나 바람만 횡하니 부네
내 님은 바람이련가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
오늘도 잠 못 이루고 어둠 속에 잠기네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날 울려 놓고 가는 바람


창가에 우두커니 앉아 어둔 창 밖 바라보면
힘없는 내 손잡아 주면 님은 곧 오실 것 같아
저 멀리엔 교회 종소리 귓가에 들려오는데
언제 님은 오시려나 바람만 횡하니 부네
내 님은 바람이련가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
오늘도 잠 못 이루고 어둠 속에 잠기네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날 울려 놓고 가는 바람
날 울려 놓고 가는 바람
날 울려 놓고 가는 바람

 


 

 

‘놀면 뭐하니?’가 80년대 감성을 되살린 가요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놀면 뭐하니?>가 마련한 '80s 서울가요제'는 1980년대 명곡들로만 참가 가능하며, 경연부터 수상까지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업 가수들 뿐만 아니라 예능인,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인물들이 저마다 개성 넘치는 창법으로 1980년대 명곡들을 불러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