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숯불닭갈비 브랜드 부막숯불닭갈비가 부산 마린시티에도 마린시티점을 신규 오픈해길래 한번 가 보았다.
부막숯불닭갈비는 옛 시골 부뚜막을 연상하는 인테리어를 도입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고즈넉한 여유를 제공하는 것을 컨셉으로 운영하고 있다. 메인 메뉴는 국내산 닭을 재료로 부드럽고 촉촉함이 특징인 철판 닭갈비와 참숯을 사용하여 육줍이 가득한 숯불 닭구이, 사골 육수와 부드러운 닭다리로 만든 철판 닭수육 등.
'유가네닭갈비' 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좀 닭고기가 신선하고 좀 더 건강한 맛이라고나 할까. 처음 먹어봤는데 괜챦았다.
위치 및 외관
한화리조트 해운대 맞은편에 있는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3로 39 카이저빌 상가 1층에 위치해 있다. 가게 크기는 아주 큰 편은 아니고 동네 식당 같은 느낌. 신규 오픈한지 얼마 안되고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다. 웨이팅을 해야 했다.


메뉴
닭갈비(1인분 12,900원), 허벅갈비 (소금 11,900원, 간장양념 12,900원), 목살(11,900원), 무릎연골(11,900원), 매우 무뼈닭발(15,000원) 등이 있으며 사이드 메뉴로는 초계국수(7,000원), 초계비빔밥 (5,000원), 계란찜 (4,000원), 닭개장 (6,000원) 등이 있다.


이용후기
우리는 닭갈비 2인분 (12,900원X2인=25,800원)과 네이버에 다운받은 쿠폰으로 초계비빔밥(무료), 그리고 볶음밥 1인분(2,000원)을 주문해 먹었다. 두번째 방문때에는 허벅갈비 (소금 2인분, 간장양념 1인분, 35,7000원)과 초계국수(7,000원)을 주문해 먹었다.
● 밑반찬
주문후 밑반찬이 나왔다. 묵사발과 함께 멍이나물, 양파채, 마카로니 샐러드 그리고 파김치가 나왔다. 특히 묵사발은 국물이 시원하면서 새콤달콤하고 묵의 식감도 좋아 정말 맛났다.


● 닭갈비
닭갈비의 닭고기가 매우 신선해 보인다. 그리고 닭고기 양도 유가네 닭갈비보다 많은 느낌이다. 직원이 직접 조리를 해 주는데 한 10분이상 걸리는 것 같다. 마지막엔 당면을 가져다 같이 넣어 준다. 굵은 당면이 색다른 식감에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해줬다. 양념도 괜챦았는데 다른 집도 덜 단 것 같다. 설탕이 덜 들어간 느낌. 그래서 개인적으로 더 좋았다. 떡사리도 들어가 있다.







● 허벅 생갈비 & 양념갈비
국내산 생 닭을 숯불에 구워 겉은 바싹하고 속은 촉촉한 닭갈비 허벅생갈비와 국내산 생닭에 달큰한 빨간 간장양념을 입혀 숯불에 구워먹는 허벅 양념갈비. 부막닭갈비의 대표메뉴 답게 신선한 닭고기 고유의 식감과 맛, 그리고 숯향이 어울러져 맛난다. 잘 구워진 닭구이는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 맛깔난다.






● 초계비빔밥
그냥 비빔밥인데 닭고기살과 날치알, 김, 열무김치, 부추 등이 들어가 있다. 별미.

● 초계국수
국수인데 닭고기살과 계란, 열무김치, 청양고추 등이 들어가 있다. 시원한 국물 맛이 여름철 별미.

● 볶음밥
닭갈비의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 배가 불려 겨우 겨우 먹었다. 초계비빔밥을 안 먹었으면 양이 딱 맞았을 듯하다.


부막숯불닭갈비 마린시티점은 가격은 유가네 닭갈비 1인분 9,000원 보다 비싼 12,900원이지만 유가네닭갈비와 비교해 닭고기도 신선하고 양도 조금 더 많고 양념도 건강한 맛이라 좋았던 것 같다. 또한 국내산 생 닭을 숯불에 구워 겉은 바싹하고 속은 촉촉한 닭갈비 허벅생갈비와 국내산 생닭에 달큰한 빨간 간장양념을 입혀 숯불에 구워먹는 허벅 양념갈비도 맛난다. 닭갈비 먹고 싶을 때 자주 방문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