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에서 라마다 앙코르 해운대 뷔페 aLIVE [주중 & 주말 & 공휴일 런치 뷔페 1인 이용권)]을 11,900원에 판매하고 있길래 구입해 이번주말 가족들이랑 방문했다.
찾아보니 라마다 앙코르 해운대 뷔페 aLIVE [평일 성인/소인 1인 이용권)]도 13,900원에 판매하고 있었는데 주중&주말&공휴일 런치뷔페치고는 특가로 나온 듯 해 구입했다.
라마다 앙코르 해운대 뷔페 aLIVE 는 라마다 앙코르 해운대 호텔 4층에 있는 뷔페로 주로 호텔 손님들을 겨냥해 만든 것 같았으나 손님들이 적다 보니 염가로 뷔페 1인 이용권을 판매하고 있는 듯 했다. 그런데 일반 뷔페와 비교해 음식종류도 그렇게 많지 않았고 음식의 질도 그렇게 썩 훌륭하지 못했다.
구입한 특가 이상의 가격이라면 갈 만한 이유가 없는 듯 하다. 딱 특가로 나온 가격대 수준의 뷔페이다. 11,900원이면 왠만한 점심한끼 가격밖에 안되니 이것저것 여러가지 음식들을 골라 먹을 수 있으니 그럭저럭 괜챦다고 할 수 있겠지만 일반 뷔페 생각하고 가면 실망할 수 있다.
라마다 앙코르 해운대 뷔페 aLIVE 내부는 깔끔하니 쾌적한 분위기이다. 여느 호텔 조식 뷔페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음식종류는 핫푸트, 콜드푸드 & 스시, 디저트 코너로 나뉘어져 10가지 내외 음식들이 각각 준비되어 있었다. 일반 뷔페에 비하면 음식 종류는 많지 않은 편. 호텔 조식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아래 사진들이 본인이 가져다 먹은 음식들. 음식 수준이 아주 컬리티 있는 것 아니고 그냥 보통 수준. 특히 프리미엄 뷔체와 비교하면 약간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딱 11,900원에 어울리는 뷔페라 생각된다. 원래 정가대로 먹으라고 한다면 안 먹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