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델스존은 21∼36세에 8권 49곡의 무언가를 작곡했다. 낭만적인 가곡풍의 선율과 단순한 반주로 된 무언가는 슈베르트의 , 과 함께 낭만주의 시대 피아노 소품의 대표적 음악 양식이다. 멘델스존의 '무언가'은 낭만주의 피아노 소품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제목처럼 가사없이 피아노의 선율만으로 노래하는 작품집이다. 작품 19, 38, 67 등 전체 6권이 각각 8곡으로 구성되어 있고 작품 109에 1곡이 추가되어, 전체 49곡이다. 각 작품들에 붙은 표제는 멘델스존 사후 사람들이 붙인것이 대부분인데 특히 유명한 것은《사냥의 노래》(제1집)《베네치아의 뱃노래》3곡 (제 1,2,5집),《듀엣》(제3집),《봄의 노래》(제5집)《베틀노래》(제6집) 등이다. 음악 감상 I Alicia De Larrocha, pian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