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인텔이 주도하는 타이젠 연합은 5월 2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유니언스퀘어 호텔에서 열리는 타이젠 개발자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타이젠폰 출시를 앞두고 이번 행사에서 타이젠 2.1을 공개한다. 타이젠 연합에는 삼성전자와 인텔 외에 SK텔레콤, KT, NTT도코모, 보다폰, 오렌지, 스프린트, 파나소닉, NEC, 후지쯔, 화웨이 등 12곳의 이동통신사와 제조사가 포함돼 있어 주목된다 타이젠은 사용자가 바탕화면에 자주 쓰는 기능을 모아 놓고 휴대폰을 원하는대로 꾸밀 수 있는 위젯을 지원하며 아이콘 모양, 화면 넘김 방식 등이 다른 OS와 달라질 것으로 알려졌다. 3D 갤러리, 화면 분할 기능 등 다양한 사용자경험(UX)도 추가될 전망이다. 생태계 확대를 위한 개발자 지원 방안도 나올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