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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10

삼성전자 타이젠 OS가 성공하기 위해선

삼성전자와 인텔이 주도하는 타이젠 연합은 5월 2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유니언스퀘어 호텔에서 열리는 타이젠 개발자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타이젠폰 출시를 앞두고 이번 행사에서 타이젠 2.1을 공개한다. 타이젠 연합에는 삼성전자와 인텔 외에 SK텔레콤, KT, NTT도코모, 보다폰, 오렌지, 스프린트, 파나소닉, NEC, 후지쯔, 화웨이 등 12곳의 이동통신사와 제조사가 포함돼 있어 주목된다 타이젠은 사용자가 바탕화면에 자주 쓰는 기능을 모아 놓고 휴대폰을 원하는대로 꾸밀 수 있는 위젯을 지원하며 아이콘 모양, 화면 넘김 방식 등이 다른 OS와 달라질 것으로 알려졌다. 3D 갤러리, 화면 분할 기능 등 다양한 사용자경험(UX)도 추가될 전망이다. 생태계 확대를 위한 개발자 지원 방안도 나올 예정이..

IT이야기 2013.05.22

안드로이드에 밀리는 애플 iOS가 미국에서 만큼은 강세인 이유

영국 시장조사업체 '칸타월드패널'은 지난 8월6일부터 10월28일까지 12주동안 미국, 영국, 호주 등 주요 9개 나라에서 팔린 운영체제(OS)별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을 발표했다. 발표 자료를 보면, 8월에서 10월 28일까지 12주 동안 애플 iOS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48.1%를 기록, 2012년 초의 최고 기록이었던 49.3%에 근접했다. 이에 비해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63.3%에서 46.7%로 하락했다. 미국에서는 애플 iOS가 최고지만 유럽과 신흥시장에서는 안드로이드가 더 인기다. 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등 유럽 5개국에서는 안드로이드가 63.9%의 점유율을 기록한 반면 애플 iOS는 21.2%을 기록했다. 안드로이드..

IT이야기 2012.11.29

삼성 Bada, 유럽 중저가 시장에서 선전 이유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1'에서 삼성전자는 자체개발한 스마트폰 플랫폼 `바다(Bada) 2.0'을 공개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지 1년만에 버전 2.0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바다 2.0에는 여러 가지 작업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근거리무선통신(NFC), 음성인식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바다는 애플의 iOS,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등에 대항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독자개발한 플랫폼이다. 삼성전자가 바다를 개발한 것은 스마트폰 OS를 주도하는 기업이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스마트폰 플랫폼 시장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바다가 단지 삼성의 실험작에 불과하거나 애플 iOS와 구글..

IT이야기 2011.06.03

안드로이드 약진에도 폰 제조업체들은 제자리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에 의하면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점유율은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RiM의 블랙베리를 제치며 1위에 등극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3개월 전 26.0%에서 33.0%로 7.0%포인트 높아지면서 1위에 올랐고 RIM의 블랙베리는 28.6%로 4.6%포인트 낮아지면서 2위로 내려앉았다. 이어 애플의 iOS는 25.2%로 3위를 기록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폰은 7.7%로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컴스코어가 조사한 업체별 휴대폰 시장점유율은 삼성전자가 24.8%로 여전히 점유율 1위를 고수했지만, 3개월 전인 지난해 11월 말과 비교하면 점유율이 0.3%포인트 높아진 데 그쳤다. 이어 LG전자(066570)(20.9%), 모토로라(16.1%), 리서치인 모션(RIM·8.6%), 애플(7..

IT이야기 2011.04.06

노키아 새 OS 파트너, MS일까 구글일까?

세계 최대 휴대폰 제조업체 노키아의 스티븐 엘롭 CEO가 사내 통신망에 올린 메모를 통해 시장에서 '추락'하는 노키아의 위상을 솔직히 자인하면서 직원들에게 사운을 건 과감한 변화를 주문했다. 엘롭은 "석유 시추 플랫폼에서 일하던 한 남자가 어느 날 플랫폼이 불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대서양 얼음 바다로 뛰어들었듯이 우리도 선택을 해야 한다"면서 "급격하고 획기적인 변화가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에게 '불길'이라는 위기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이다. 그는 "2007년 아이폰이 처음 나왔지만 우리는 아직도 비슷한 제품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가 나온 지 2년 남짓 됐는데 스마트폰 판매대수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우리는 경쟁사들에 비해 수년 뒤지고 있다"고 스스로 비판했다. 그는 "애플은 ..

IT이야기 2011.02.11

삼성이 IT산업의 창조적 리더가 되기 힘든 이유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은 CES2011에서 "삼성전자는 반도체·LCD패널·TV·모니터·스마트폰·태블릿 PC 等 이와 관련된 모든 사업을 가지고 있어, IT산업의 중심에서 변화를 주도해 나갈 충분한 역량이 있다"며 "시대를 대표할 三星다운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전자업계 1위로서 창조적 리더 역할을 본격적으로 해 나갈 것"임을 역설했다. 그러나 이러한 삼성전자의 호언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반신반의하면서 과연 삼성전자가 IT산업에서의 창조적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 ■ H/W만으로 혁신이 점점 불가능해진다 ■ 삼성은 하드웨어(H/W)분야에선 세계 최고수준이다. 그래서 늘 신제품 출시 때에는 뛰어난 하드웨어 사양을 강조한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인 신종균 ..

IT이야기 2011.01.12

스마트폰시장, PC처럼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앞으로 5년후 10년후 스마트폰 시장이 어떻게 모습으로 변화해 있을까? 이런 질문을 누가 던지다면 아마 점쟁이도 아니고 그걸 어떻게 아냐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한가지 예상되는 점은 스마트폰 시장이 5년후 10년후 지금의 PC시장이랑 너무나 닮아 있을 것이라는 점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스마트폰은 아시다시피 '손안의 PC'이기 때문이다. PC에 버금가는 스마트폰의 파워풀한 기능때문에 붙여진 별칭이지만 본인은 스마트폰이 '손안의 PC'인 탓에 스마트폰 시장 역시 PC시장의 뒤를 그대로 따라 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1. 운영체제 플랫폼을 지배하는자가 승자독식을 한다 아시다시피 지금 PC시장의 실질적 지배자는 마이크로소프트사(MS)이다. DOS에서 시작해 윈도우 98, 윈도우 2000, 윈도우 XP, 윈..

IT이야기 2010.11.25

어떤 종류의 스마트폰 OS를 선호 하나요?

최근 다양한 스마트폰이 출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OS도 다양하게 탑재가 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스마트폰 OS는 애플 iOS, 구글 안드로이드, MS 윈도 모바일(윈도폰7), 노키아 심비안, 림 블랙베리, 삼성 바다가 있다. 그런데 현재 엔가젯 코리아에서는 지난 10월 17일 "어떤 종류의 스마트폰 OS를 선호 하나요?"라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네티즌들의 스마트폰 OS에 대한 선호도를 알아볼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스마트폰 제품에 대한 인기도를 가름해 볼 수 있는 자료라서 소개한다. 현재까지 총 689명이 투표를 했는데 역시 애플 아이폰 iOS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전체 투표자의 53.7%의 지지를 받았다. 2번째는 27.3%를 지지를 받은 구글 안드로이..

IT이야기 2010.10.21

혼란스러운 구글의 태블릿 PC OS 정책

삼성전자가 7인치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PC 갤럭시탭을 공개하자 갤럭시 탭에 적용된 안드로이드 2.2 프로요가 7인치의 태블릿PC가 아닌 3.5~4.3인치 화면의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OS인 만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원활한 구동에 문제가 있다는 논란이 일었다. 논란의 근거는 '갤럭시탭'에는 WSVGA(1024X600)급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는데, 프로요가 지원하는 최대 해상도는 WVGA급(800X4800) 수준이라는 것이다. 말하자면 스마트폰용으로 개발된 OS가 태블릿PC에 탑재되면 태블릿PC가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없다는 것. 이에 대해 삼성전자측은 “개발 초기 부터 구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호환성을 계속 체크해 왔다”며 "테스트 결과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를 증명하듯 삼성전자는 10..

IT이야기 2010.10.19

몇년뒤 애플 아이폰 지금의 Mac처럼 될까?

최근 구글의 스마트폰 운영체계(OS)인 안드로이드의 계속적인 약진이 눈에 뛴다. 이에 따라 몇년안에 안드로이드가 세계 최대 OS로 될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안드로이드가 모바일 OS의 주류로 부상하게 되면 애플 iOS(아이폰)는 현재의 애플 Mac OS(Mac PC)처럼 소수의 비주류 제품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 좀 더 극단적으로 말해 몇년뒤에는 아이폰이 애플 매니아용 제품으로 전락할지도 모른다는 것. 구글 모바일 OS 안드로이드 계속 약진중 최근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휴대폰 제조업체 및 이동통신사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약진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 눈에 뛴다. 1. 세계 시장점유율 아이폰 iOS 눌려 8월 13일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스마트폰 운영체제(OS)시..

IT이야기 201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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