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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통신 2

KT는 왜 LTE가 아닌 와이브로 마케팅에 나서나?

KT가 '와이파이'를 강조하던 기존의 광고 콘셉트를 최근 '4G'(4세대 이동통신)로 바꿨다. 여기서 KT가 말하는 4G는 '와이브로'다. KT는 7월1일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3W(3G+와이파이+와이브로) 스마트폰 'HTC EVO 4G+'와 태블릿 PC '플라리어 4G'를 내놓을 예정이다. 반면 경쟁사인 SK텔레콤은 분당, 광화문, 서초 등 16곳에 시험국 구축을 완료하고 7월1일까지 서울지역 600여곳에 기지국을 설치할 예정이며, 첫 LTE 휴대전화를 9월 출시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 상반기 중 수도권과 6대 광역시에 LTE망을 구축하고 2013년까지는 전국망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LTE 시장상황을 고려해 망 구축을 앞당길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LTE 서비스에..

IT이야기 2011.06.14

KT 4G 와이브로 서비스를 사용해 보니

KT는 최근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즐길 수 있는 4G 네트워크를 선보이고 본격 광고 캠페인을 벌리고 있다. 이 캠페인은 로딩 시간이 길어 갑갑함을 느꼈던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런데 KT가 말하는 4G는 '와이브로(Wibro)'서비스를 의미한다. 와이브로는 LTE와 함께 4G 표준으로 분류되는 차세대 모바일 기술로, 스마트폰 시대 데이터 트래픽 폭증을 해소하고 유선에서와 같이 초고속 데이터 통신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와이브로(KT)와 LTE(SKTㆍLG유플러스) 두 진영으로 나뉘어 시장초기 4G 주도권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KT는 지난 3월부터 서울 및 수도권 등 전국 82개 도시와 주요 고속도로에 4G 와이브로망을 구축했고. 4..

IT이야기 20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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