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바리톤 김동규가 30일 오후 6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in BUSAN'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김동규와 함께하는 영화같은 만남'이라는 컨셉으로 인생에서 누구나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인연·청춘·사랑·운명·추억·행복'이라는 각각의 영화같은 만남을 옴니버스 영화처럼 꾸몄다. 이번 콘서트에는 김동규 말고도 재즈보컬 고아라와 소프라노 한아름, 성악가 앙상블 라클라쎄, 지휘자 임병욱이 이끄는 스칼라 오페라 오케스트라 등이 함께 했다. 영화의전당야외극장 : 네이버 블로그리뷰 261 m.place.naver.com 바리톤 김동규는 공연내내 유쾌한 유머로 관객들을 즐겨해 줬으며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있는 공연으로 오페라, 영화음악, 재즈, 올드팝, 가요명곡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