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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 12

[해운대맛집] 단체모임하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라벨라치타 청사포점》(평점 4.0)

라벨라치타 청사포점 넓은 야외 정원과 아름다운 청사포를 배경으로 한 단체모임 하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분위기 ★★★★☆ 맛 ★★★★☆ 가성비 ★★★★☆ ' 라벨라치타 청사포점'은 해운대의 호적한 어촌마을이자 최근 각광받는 관광지인 청사포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넓은 야외 정원과 아름다운 청사포를 배경으로 참숯 화덕 피자와 파스타,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 예전에는 굉장히 핫한 곳이었지만 매달 새로 오픈하는 다른 레스토랑이나 카페들에 밀려 지금은 그 명성이 퇴색한 느낌이다. 거기다 예전과 비교해 특별히 바뀐 것이 없이 시설들이나 분위기가 올드해 지고 있어 더 그런 것 같다. 피자나 파스타, 스테이크 등 음식도 워낙 요즘 핫한 맛집들이 많이 생겨 예전만큼 매력적이지 않다. 그럼에도 넓고 아름다..

파란 하늘과 바다가 숨쉬는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산책길을 걸어보자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는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에 이르는 4.8km 구간의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하여, 수려한 해안 절경을 따라 해운대 해변열차와 해운대 스카이캡슐을 운행하는 국제 관광도시 부산, 해운대 관광특구의 핵심 관광 시설이다. 그러나 해운대 해변열차나 해운대 스카이캡슐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잘 만들어 놓은 산책로가 있어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에 이르는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즐길 수 있다. 오히려 해운대 해변열차나 해운대 스카이 캡슐보다 천천히 걸으면서 즐기는 해변 풍광이 더 아름답다. 본인은 해운대 미포정거장에서 해운대 해변열차를 타고 송정정거장까지 간후 돌아올 때에는 송정정거장에서 해운대 미포정거장까지 4.8km을 천천히 걸어 왔다. 이 길은 수려한 해안 절경을 따라 나 있..

맛집탐방 2020.11.23

[청사포카페] 청사포 쌍둥이 등대가 한눈에 카페《인더스》(평점 3.5)

2012년 달맞이길에서 청사포로 들어오는 진입도로가 새로 생기고 동해남부선 폐선부지가 산책로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한적한 어촌마을이던 '청사포'가 일약 부산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했다. 최근에는 부산의 3번째 스카이워크 다릿돌전망대까지 생기면서 주말이면 나들이객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부산에서 몇 없는 조용하면서도 걷기 좋았던 그래서 여유롭게 부산 바다를 만끽할 수 있었던 예전의 한적한 어촌마을 '청사포' 모습은 점점 사라져 가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 '청사포'만이 가진 매력은 여전하다. 탁트인 바다 풍경을 볼 수 있을 뿐만아니라 미포철길이 있어 철길 나름의 운치도 즐길 수 있으며 철길은 달맞이길과 연결이 되어있기 때문에 걸어서 부산 여행을 할 수 있다. 또한 방파제와 어우러진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는..

부부처럼 마주보고 서있는《청사포》쌍둥이 등대

청사포등대는 쌍둥이 등대다. 뭍에서 보면 오른쪽이 흰 등대고 왼쪽이 붉은 등대다. 명칭은 청사포어항 남·북 방파제등대. 등대가 두 군데인 만큼 방파제도 두 군데다. 붉은 등대 방파제는 1959년 사라호 태풍으로 이 일대가 뒤집힌 다음 지은 방파제다. 흰 등대 방파제는 태풍 매미로 뒤집힌 다음 지어졌다. 붉은 등대 가는 길에 해녀들 휴식공간이 있다. 평상을 놔 두고 해산물을 판다. 흰 등대, 붉은 등대로 이루어진 《청사포》 쌍둥이 등대는 부산 해운대의 명소이자 많은 사진작가들의 출사지로도 유명하다. 누가 저런 불을 지폈을까 알아서 켜지는 불 당신이 오면 내 안의 불 알아서 켜지리 아무리 젖어도 절대로 꺼지지 않으리 누가 저런 불을 지폈을까 알아서 꺼지는 불 당신이 떠나면 내 안의 불 알아서 꺼지리 아무리 ..

맛집탐방 2018.01.03

해운대 청사포의 새로운 관광명소《다릿돌전망대》

2017년 8월에 개장한 부산 해운대 청사포 《다릿돌전망대》가 해운대 12경의 하나인 청사포에서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전망대라는 입소문이 나면서나들이객과 관광객들에 인기를 얻고 있다. 미포에서 출발해 송정까지 이어지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의 중간 쯤에 자리한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는 부산의 3번째 해상 스카이워크로 해수면으로부터 20m 높이에 72.5m 길이로 바다를 향해 쭉 뻗어있으며 폭은 3~11.5m다. 사업비로 43억 원이 투입됐다. '다릿돌'이란 청사포 전망대 바로 앞에서 해상 등대까지 가지런히 늘어선 다섯 개의 암초를 말하며 돌(징검)다리를 뜻한다. 예부터 청사포 주민들은 다섯 암초가 마치 징검다리 같아서 '다릿돌'이라 불렀다. 이곳은 조류가 세고 해산물이 많아 미역양식 최적지이자 청사포 ..

맛집탐방 2018.01.03

[해운대카페] 부산 청사포 아담한 지중해풍 색감의 《김재선 갤러리 & 아트스토어 카페》

최근 청사포 바닷가에 갤러리를 비롯해 갤러리 카페, 예술인 게스트하우스 등 3동의 문화시설을 갖춘 김재선 갤러리가 문을 열었다. 70년이 넘은 기와집 두 채와 슬레이트 집 한 채를 김재선 관장이 6개월간에 걸쳐 개조한 공간으로 돌담과 서까래 등 전통 건축의 뼈대는 남기고 라임 색, 빨강, 파랑, 흰색의 지중해풍의 색감을 입혔다. 3개 동 중 제일 앞 동은 갤러리다. 갤러리 뒤쪽은 갤러리 카페로 꾸몄다. 카페에 앉으면 전면 통유리를 통해 청사포 바다가 한눈에 보인다. 무엇보다 갤러리 카페를 빛나게 하는 건 미술 작품들이다. 김재선 갤러리가 보유한 작품들로 현재 미술판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핫'한 작가의 작품들이 갤러리 벽과 바닥에 자연스럽게 배치돼 있다. 카페 공간은 일종의 상설 전시장인 셈이다. 갤러리..

[부산명소] 부산 해운대의 숨겨진 보석이자 조개구이와 출사지로 유명한《청사포》

부산의 해운대와 송정 사이에는 세개의 작은 포구가 해안을 따라 나란히 놓여있다. 구덕포, 미포와 더불어 청사포가 바로 그 작은 포구인데, 청사포의 원래 이름은‘ 푸른뱀’이란 뜻의 청사였다. 구덕포, 미포, 청사포를 합쳐 삼포라 부르기도 한다. 그 이름에 얽힌 전설은 예전에 이 마을에 살던 금실 좋은 부부가 살았는데, 고기잡이 나간 남편이 바다에 빠져 죽자, 그 아내는 해안가 바위에 올라 매일 같이 남편을 기다렸는데, 이를 애처롭게 여긴 용왕이 푸른뱀을 보내어 부인을 동해 용궁으로 데러와 죽은 남편과 만나게 했다는 애틋한 전설이다. 그런데 마을지명에 뱀이란 단어가 들어가는 것이 좋지 않다 하여 최근엔 ‘푸른 모래의 포구’란 이름으로 바뀌었다. 청사포는 질이 아주 뛰어난 미역이 생산되기로 유명하며, 이곳의 ..

맛집탐방 2016.02.27

애틋한 전설을 간직한《청사포 당산》과 《청사포 망부송》

청사포. 푸를 靑에 뱀 沙 혹은 모래 沙, 그리고 갯가 浦. ‘푸른 뱀의 포구’라는 뜻을 지닌 청사포는 해운대 해수욕장과 송정 해수욕장의 중간 지점에 있는 어촌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의 꼬리에 붙어있는 미포에서 동해남부선 철로를 따라 계속 걷다 보면 청사포가 나오고, 다시 송정방향으로 계속 걸어가면 구덕포라는 한적한 어촌이 나온다. 결국 해운대와 송정 사이에는 세 개의 포구가 해안가를 따라 나란히 있는 셈인데, 이 세 마을 중에서 역사가 깊고, 가장 잘 알려진 곳이 바로 “청사포”이다. 청사포는 그 이름만으로도 곱디고운 해변과 푸른 모래에 대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청사포에서 바라보는 동해의 일출은 보는 이의 넋을 앗아갈 정도로 아름답다. 일출도 붉은 해가 맨 몸을 활짝 드러내는 것보다는 구름 사이..

맛집탐방 2016.02.27

해운대 청사포의 새로 생긴 조개장어구이집 《자매장어조개구이》

운치 있는 기찻길과 아름다운 포구로 유명한 청사포. 고기잡이 떠난 남편을 기다리다 남편이 죽자, 매일같이 바다를 바라보며 남편을 그리워했는데… 이를 가엾게 여긴 용왕이 푸른 뱀을 보내어 여인을 데려와 남편을 만나게 했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어 '청사(靑巳)포'라고 했다고 한다. 현재는 뱀이라는 뜻의 '사(巳)' 자를 모래 '사(沙)' 자로 바꾸어 부른다. 아름다운 전설까지 깃들어 있는 청사포. 이를 조망하는 등대와 하늘, 그 위의 구름까지 수채화를 그려놓은 듯 아름답다. 해운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청사포를 찾아 꼭 먹는 것은 바로, 조개구입니다. 청사포 조개구이집은 대부분 싱싱하고 맛있다고 하는데 이곳에서 쌍벽을 이루는 구이집이 '수민이네', '하진이네'이다. 하지만 '수민이네', '하진이네'가 아니라도 청..

맛집탐방 2013.09.01

도심속 어촌 청사포의 일몰 풍경

청사포. 푸를 靑에 뱀 沙 혹은 모래 沙, 그리고 갯가 浦. '푸른 뱀의 포구'라는 뜻을 지닌 청사포는 해운대 해수욕장과 송정 해수욕장의 중간 지점에 있는 어촌이다. 청사포는 그 이름만으로도 곱디고운 해변과 푸른 모래에 대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청사포에서 바라보는 동해의 일출은 보는 이의 넋을 앗아갈 정도로 아름답다. 일출도 붉은 해가 맨 몸을 활짝 드러내는 것보다는 구름 사이로 아련한 빛이 보이는 일출이 더 볼만하다. 하지만 일몰 때 청사포의 모습도 환상적이다. 해운대 달맞이 언덕을 뒤로 하고 있는 붉그스럼한 낙조와 하얀 등대는 이국적이다.

맛집탐방 2013.09.01

해운대 청사포 조개/장어구이 전문점《갯내음》

부산의 해운대와 송정 사이에는 세개의 작은 포구가 해안을 따라 나란히 놓여있다. 구덕포, 미포와 더불어 청사포가 바로 그 작은 포구인데, 청사포의 원래 이름은‘ 푸른뱀’이란 뜻의 청사였다. 구덕포, 미포, 청사포를 합쳐 삼포라 부르기도 한다. 그 이름에 얽힌 전설은 예전에 이 마을에 살던 금실 좋은 부부가 살았는데, 고기잡이 나간 남편이 바다에 빠져 죽자, 그 아내는 해안가 바위에 올라 매일 같이 남편을 기다렸는데, 이를 애처롭게 여긴 용왕이 푸른뱀을 보내어 부인을 동해 용궁으로 데러와 죽은 남편과 만나게 했다는 애틋한 전설이다. 그런데 마을지명에 뱀이란 단어가 들어가는 것이 좋지 않다 하여 최근엔 ‘푸른 모래의 포구’란 이름으로 바뀌었다. 청사포는 질이 아주 뛰어난 미역이 생산되기로 유명하며, 이곳의 ..

맛집탐방 2011.05.23

해운대 달맞이고개의 숨겨진 멋진 전망대《해마루》

해마루는 부산분들도 잘 모르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전망대이다. 해운대해수역장에서 달맞이고개 해월정을 지나 송정해수욕장으로 가다 보면 중간에 해마루라는 전망대가 있다. 아래 그림처럼 해마루란 간판이 보이므로 쉽게 찾을 수 있다. 해마루에 올라서면 정면으로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해운대 달맞이 언덕이 보이고 발 아래로 해운대의 숨겨진 보석 청사포가보이며 뒤로는 소나무 사이로 송정해수욕장이 햐안 백사장을 드러내 보인다. 잘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본인이 생각하기에 부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추천하고픈 전망대중 하나이다. 해를 가장 먼저 맞이한다의 의미가 담긴 해마루는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달맞이고개 일대의 풍경과 멀리 송정해수욕장의 하얀 백사장을 조망할 수 있는 멋진 곳이다. 먼저 해마루앞 ..

맛집탐방 201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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