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타이 국립공원은 백만년 전 침식에 의하여 형성된곳으로 스위스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졌다고 하여 작센과 스위스를 결합한 작센 스위스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스위스 출신의 화가들이 자신의 고향인 스위스의 유라산맥과 비슷하다고 하여 18세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쿠로르트 라텐역에서 내린 후 철길을 건너 강쪽으로 가게 되면 작은 선착장이 보인다. 선착장에서 작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너가면 그곳이 작센 국립공원 지역이고 국립공원내 여러 지역 중 한곳이 바로 바스타이다. 등산로를 따라 걷다보면 중간중간에 뷰포인트 지점에서 시원한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쉬엄 쉬엄 정상방향으로 약 한시간 가량 올라가면 바스타이에 도착할 수 있고 바스타이의 상징과도 같은 돌다리 현수교를 만날 수 있다. 관광객들이 찾기 시작한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