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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17

[경주] 동궁과 월지 : 낭만적인 경주의 밤 (경주 제1의 야경 명소)

경주야경 제 1의 명소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동궁과월지는 ‘안압지’라는 이름이 더 익숙할 수도 있다. 조선시대 폐허가 된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 무리가 있는 연못이라 하여 ‘안압지’라 불렀는데, 원래 이곳은 신라시대 왕자들이 기거하던 별궁이 있던 자리다. 그래서 2011년 ‘동궁과 월지’라는 제 이름을 찾았다. 경주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터이다. 다른 부속건물들과 함께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다고 한다. 신라 경순왕이 견훤의 침입을 받은 뒤, 931년에 고려 태조 왕건을 초청하여 위급한 상황을 호소하며 잔치를 베풀었던 곳이기도 하다. 신라는 삼국을 통일한 후 문무왕 14년(674)에 큰 연못을 파고 못 가운데에 ..

[경주] 첨성대 핑크뮬리 군락지, 지금이 제철

핑크뮬리의 계절이 돌아왔다. 핑크뮬리는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에 볼 수 있는 분홍색 억새로 미국 동남부 지역이 원산지라고 한다. 핑크뮬리는 여러해살이풀로 볏과 식물이다. 핑크뮬리의 우리 이름은 분홍쥐꼬리새로, ‘꽃 이삭이 쥐꼬리를 닮은 풀’이라는 뜻에서 이름 붙었다. 안개처럼 뿌옇고 화사한 모습이 포근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인생사진 남기기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첨성대 핑크뮬리 군락지는 주변의 다양한 야생화 단지와 꽃단지의 다양한 야생화와 함께 가을철에 좀처럼 보기 힘든 핑크빛 물결로 단번에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곳은 2017년부터 첨성대 꽃단지 일원에 핑크뮬리 군락을 조성해 오고 있다. 특히 핑크뮬리 군락 뒤로 펼쳐진 첨성대와 커다란 능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배경이 된다. 워..

[경주] 보문호반길 : 탁 트인 보문호수를 벗 삼아 걷는 아름다운 길

50만평에 달하는 거대한 인공호수 보문호의 둘레를 따라 걸을 수 있는 걷기길이 있다. 보문호 순환탐방로라 불리는 일주코스로 약 8km의 길이다. 지난 2010년부터 보문호 둘레길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와 조성을 시작해 2013년 11월 물너울교와 호반1,2,3교 공사를 마치면서 일주가 가능해졌다. 어느 지점이건 탁 트인 호수 전망이 아닌 곳이 없다. 경사가 크게 없고 계단이 있는 구간도 거의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보문호 순환탐방로를 거닐 수 있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시원해지는 호반을 벗 삼아 아름다운 둘레길을 거닐어 보자. 지난 주말 비오는 날 비오는 날의 수채화 같은 '보문호둘레길'를 걸어 보았다. '보문호둘레길'은 신라시대 정원과 화조원을 모티프로 만든 경주 동궁원에서 보통 시작한다. 신라 문무왕은 ..

[경주] 경북천년숲정원 : 외나무다리·거울숲으로 천년 고도 경주의 새 핫플 예약

경북천년숲정원 외나무다리·거울숲으로 천년 고도 경주의 새 핫플 예약 경북 경주에 새로운 정원이 문을 열었다. 경북천년숲정원이다. 경북도 1호 지방정원(지자체가 조성·운영하는 정원)으로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등록된 지방공원이다. 앞으로 국가정원(국가가 관리하는 정원, 순천만 국가정원·태화강 국가정원 등 2곳) 지정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2016년부터 정원 조성 작업이 진행된 경북천년숲정원은 지난해 11월 임시로 문을 연 뒤 2023년 4월 24일 정식 개장했다. 축구장 46개 규모(33만㎥) 공간에 수목 350종, 초본 50여 종이 주제별로 식재돼 거대한 정원으로 태어났다. 경북천년숲정원은 경주시의 가운데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경주의 주요 역사·문화 유적지나 관광지에서 차량으로 5~15분 정도 거리다..

[경주] 통일전 : 삼국통일의 위업을 기리고자 지난 1977년 건립된 전각

통일전 삼국통일의 위업을 기리고자 지난 1977년 건립된 전각 통일전은 한반도 최초의 통일국가였던 신라 삼국통일의 위업을 기리고자 지난 1977년 건립된 전각이다. 전각 안에는 태종무열왕, 문무대왕, 김유신 장군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전각을 둘러싼 회랑에는 삼국통일의 일련의 과정을 보여주는 기록화가 있다. 전각 밖의 영역도 넓게 조성되어 있는데 조경을 잘 해둬서 풍광이 좋다. 통일전 입구 오른쪽의 연못에는 여름이면 수련으로 가득 찬다. 통일전이 제법 높은 언덕에 자리하고 있는 덕에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전망이 매우 좋다. 가을날 통일전 앞으로 쭉 뻗은 도로는 양옆으로 은행나무 가로수가 물들어 유명한 가을명소가 된다. 통일전 모습 통일전이 제법 높은 언덕에 자리하고 있는 덕에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전망이 매..

[경주] 경주서출지 : 유명하진 않지만 한폭의 동양화 같은 아름다운 연못

경주서출지 유명하진 않지만 한폭의 동양화 같은 아름다운 연못 경주 통일전 바로 옆에는 경주서출지 연못과 정자 이요당이 동남산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다. 연못 둘레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그 주변으로 여러 그루의 소나무 고목과 팽나무 고목, 보라색 꽃을 피우고 있는 배롱나무가 식재되어 풍광을 더한다. 연못에는 여름철이면 수련으로 가득하고 그 위로 아름다운 연꽃들이 피어난다. 서출지라 부르는 연못은 신라 소지왕 때의 설화가 깃든 곳이다. 신라 제21대 소지왕이 동남산을 찾았다가 못 한가운데에서 나온 노인을 만났다. 노인은 편지가 담긴 봉투를 건넸는데, 편지에는 ‘거문고갑을 쏘라.’라는 글귀가 있었다.그 일을 범상치 않게 여긴 왕은 궁으로 돌아와 거문고 갑을 활로 쏘았는데, 그 안에는 왕의 목숨을..

[경주여행] 경주보문단지 보문호의 겨울풍경

경주 보문단지는 거대 인공호수인 보문호를 중심으로 그 둘레를 따라 특급호텔, 콘도, 컨벤션센터, 레저 및 휴양시설, 테마 관광시설, 산책로 등 수많은 위락시설을 갖춘 경주의 사랑방이라고 일컫는 종합관광 휴양지이다. 경주보문단지 주변에는 벚나무가 많아 벚꽃 구경 명소기도 하다. 4월 개화기때에는 이곳 보문호 주위 벚꽃이 한층 기염을 토한다. 바람이라도 부는 날이면 꽃송이가 눈발처럼 날려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한다. 벚꽃철이 아니더라도 보문호 주위로 버들나무 길을 따라 산책을 할 수 있는데 잔잔하게 흘러오는 음악과 함께 힐링하기 좋다. 겨울도 나쁘진 않지만 보문단지는 역시 그래도 봄이나 가을이 방문하기 딱 좋은 계절이 아닌가 생각된다.

[경주여행] 신라 문무왕의 수중릉(水中陵)《문무대왕릉》

사적 제158호. 대왕암(大王岩)이라고도 한다. 삼국통일을 완수한 문무왕(文武王)은 통일 후 불안정한 국가의 안위를 위해 죽어서도 국가를 지킬 뜻을 가졌다. 그리하여 지의법사(智義法師)에게 유언으로, 자신의 시신(屍身)을 불식(佛式)에 따라 고문(庫門) 밖에서 화장하여 유골을 동해에 묻으면, 용이 되어 국가를 평안하게 지키도록(護國大龍) 하겠다고 하였다. 이에 따라 유해를 육지에서 화장하여 동해의 대왕암 일대에 뿌리고 대석(大石)에 장례를 치렀다. 사람들은 왕의 유언을 믿어 그 대석을 대왕암이라고 불렀다. 대왕암은 육지에서 불과 200여 미터 떨어진 가까운 바다에 있다. 큰 바위가 주변을 둘러싸고 있고, 중앙에 약간의 넓은 공간이 있는데, 이 공간에 대석을 이동하여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중앙의 대왕암 ..

[경주여행] 신라 문무왕(文武王)이 세운 호국 사찰《감은사터》

동해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고 한 문무왕은 생전에 직접 대왕암의 위치를 잡고, 대왕암이 바라다보이는 용당산을 뒤로 하고 용담이 내려다보이는 명당에 절을 세워 불력으로 나라를 지키고자 했다. 삼국을 통일하고 당나라 세력까지 몰아낸 문무왕이었지만 당시 시시때때로 쳐들어와 성가시게 구는 왜구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가 아닐 수 없었다. 이에 문무왕은 부처의 힘을 빌어 왜구를 막겠다는 생각으로 동해 바닷가에 절을 짓게 된 것이다. 그러나 절의 완성을 보지 못하고 왕위에 오른 지 21년 만에 세상을 떠나니, 신문왕이 그 뜻을 이어 이듬해(682년)에 절을 완공하여 감은사라 이름하였다. 이는 불심을 통한 호국이라는 부왕의 뜻을 이어받는 한편 부왕의 명복을 비는 효심의 발로였던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더욱 신빙성 ..

[경주여행] 언제 가도 좋은 한국의 대표 사찰《불국사》

2019~2020년 한국관광 100선에 천년고도 경주의 관광명소가 7곳이나 선정됐는데 선정된 명소는 불국사와 석굴암, 동궁과월지, 첨성대, 대릉원, 천마총, 황리단길 등이다. 경주 여행시 꼭 가봐야 할 곳들이 아닌가 생각된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은 2013년 이후 4회 연속 선정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로서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했다. 불국사는 8세기 전후의 통일신라 시대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건축으로, 석조 기단과 목조건축이 잘 조화된 고대 한국 사찰 건축의 특출한 예로서 그 가치가 두드러진다. 그래서 초등학교 수학여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불국사는 숱하게 방문한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불국사는 한국인의 정신적 요람같이 언제가도 좋은 것 같다. 계절마다 그..

[경주여행] 한폭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화 《첨성대 동부사적지》

천년고도 경북 경주가 추석 연휴 기간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날씨 속에서 여유로운 가을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지난해 가을 경주를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 행렬로 들썩이게 만들었던 첨성대 동부사적지 핑크뮬리 단지는 지난해 보다 더욱 넓어진 핑크빛 물결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경주 동부사적지 일원에 개화한 핑크뮬리의 핑크빛 물결이 첨성대와 반월성을 배경으로 한 폭의 가을 풍경화를 그려내고 있다. 핑크뮬리는 여러해살이풀로 볏과 식물이다. 핑크뮬리의 우리 이름은 분홍쥐꼬리새로, ‘꽃 이삭이 쥐꼬리를 닮은 풀’이라는 뜻에서 이름 붙었다. 안개처럼 뿌옇고 화사한 모습이 포근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인생사진 남기기로 각광받고 있다. 핑클뮬리 뿐만 아니라, 탁 트인 푸..

[경주여행] 경주 가을을 붉게 물들이고 있는《첨성대 핑크뮬리》

부모님댁에 갔다 부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천년고도 경북 경주을 들렸다. 그런데 추석 연휴 기간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날씨 속에서 여유로운 가을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지난해 가을 경주를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 행렬로 들썩이게 만들었던 첨성대 동부사적지 핑크뮬리 단지는 아름다운 핑크물결이 그 모습을 차츰 드러내기 시작해 관광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경주 첨성대 동부사적지 일원에 개화한 핑크뮬리의 핑크빛 물결이 첨성대와 반월성을 배경으로 한 폭의 가을 풍경화를 그려내고 있다. 핑크뮬리는 여러해살이풀로 볏과 식물이다. 핑크뮬리의 우리 이름은 분홍쥐꼬리새로, ‘꽃 이삭이 쥐꼬리를 닮은 풀’이라는 뜻에서 이름 붙었다. 안개처럼 뿌옇고 화사한 모습이 포근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

[경주맛집] 6부촌육개장, 곤달비빕밥, 쌈한정식으로 유명한 《별채반 교동쌈밥》

경주 여행시 갔던 곳입니다. TV에 나왔던 곳이라서 많은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실제로도 맛은 아주 맛있습니다. 이 집은 6부촌육개장,곤달비빕밥,쌈한정식 등으로 유명한 집입니다. 경주는 예로부터 곡류, 산채류, 해산물 등이 풍부하고 좋은 식재료가 많은 곳인데 이 집의 인기메뉴 6부촌 육개장은 경주천년한우와 단고사리, 곤달비 그리고 양, 곱창 등 경주 산과 들의 6가지 친환경 식재료로 끓여내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곤달비비빔밥은 청지역인 경주 산내면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한 곤달비와 양송이, 미나리 등 산채가 어우러진 맛깔나는 비빔밥으로 일반 고추장 대신 된장, 멸치가루로 만든 독특한 양념장을 사용하여 그 특색이 남다르다. 한편 《별채반 교동쌈밥》는 쌈한정식으로도 유명하다. KBS 2TV 생생정보통 밥상원정대..

맛집탐방 2016.05.03

[경주] 대릉원 부근 30여가지 반찬의 쌈밤전문집《정록쌈밥》

경주에서 꼭 한 번쯤은 맛봐야 할 음식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봄철의 까칠한 입맛을 되살려 줄 쌈밥이다. 특히 대능원 부근에는 황남빵과 찰보리빵 가게와 함께 쌈밥정식집 천지다.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정록쌈밥》은 30여가지의 푸짐한 반찬과 식전에 나오는 보리빵이 특히 인상적인 쌈밥집이다 《정록쌈밥》은 경주 대능원 담벼락옆 넓은 공터에 위치하고 있는데 자세한 위치는 아래 다음지도를 참조하시길. 《정록쌈밥》외관은 투박스런 시골가게 같으나 손님들이 넘쳐난다. 이 집 메뉴는 쌈밥정식 (1인분 10,000원), 떡갈비 (한판 5,000원)이다. 쌈밥정식을 주문하면 밥먹기전에 보리빵이 별식으로 나오는데 고소하면서도 맛이 기막히다. 경주의 유명한 찰보리빵이나 황남빵보다 이 보리빵이 더 맛있는 것 같다. ..

[경주] 보문단지가 한눈에, 전망 좋은《경주현대호텔》

경주현태호텔은 경주 보문관광단지내에 위치한 특급호텔이다. 보문관광단지내 호텔중 가장 시설이 좋고 전망도 좋다. 내륙에 위치한 관광지이다 보니 여름철이 오히려 비수기라 타 관광지보다 숙박요금도 저렴하고 사람도 덜 붐빈다. 인파와 바가지 요금이 판치는 바닷가 관광지보다 오히려 조용히 휴가를 보내기에 더 좋은 듯하다. 경주현대호텔 입구 모습. 경주현대호텔 내부 로비와 1층 뷔페 모습 경주현대호텔은 특히 시원스런 정원과 인근 보문 단지 산책로가 매력적이다. 또한 실외 수영장도 있어 가족끼리, 연인끼리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다 특급호텔 답게 객실 내부도 쾌적하고 깔끔한 편. 무엇보다 객실에서 바로보는 보문단지 경치가 멋지다 아래사진은 베란다에서 바라본 보문단지 및 보문호의 아름다운 경치. 식당 등 부대시설도 잘 ..

살짝 훔쳐본《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멀티미디어쇼

지구촌 문화향연인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12일 개막, 오는 10월 10일까지 60일 동안 ‘천년고도’ 경주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6회째인 경주문화엑스포는 세계 47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23개 핵심 콘텐츠와 100여개의 단위행사가 경주엑스포공원 및 경주시내 일원에서 다채롭게 이어진다. 올해 경주문화엑스포의 주제는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신라인의 이야기와 지혜에서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천년을 상상하고 비전을 창조한다는 의미에서 ‘천년의 이야기-사랑, 빛 그리고 자연’으로 정해졌다. 주제영상인 ‘벽루천’은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과 실제 배우가 출연하는 3차원 입체영화로 행사기간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무언어 퓨전 무술극인 ‘플라잉’ 등 다양한 공연이 관객을 맞는다. 또 무용극 ‘미소Ⅱ-신국의..

[경주] 서라벌 순두부 : 직접 만든 순두부 맛이 고소하고 담백

서라벌 순두부 : 직접 만든 순두부 맛이 고소하고 담백 경부보문단지 근처 순두부집하면 《맷돌순두부》가 가장 유명하지만 《맷돌순두부》에 못지 않게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 있으니 《서라벌순두부》이다. 이 집 순두부는 순수 우리콩으로 직접 만들어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찾아가는 길은 보문단지 입구 삼거리 조금 못가 오른쪽으로 보면 서라벌 순두부라는 큰 간판이 보인다. 쉽게 찾을 수 있다. 자세한 것은 아래 다음지도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집 분위기도 고풍스런 한옥분위기이다. 주자창도 매우 넓어 주차하기 편하다. 《맷돌순두부》가 너무 번잡하고 때론 많이 기다려야 하는 반면 이곳은 《맷돌순두부》만큼 복잡하지 않아 좋다. 이집 주메뉴는 순두부찌개이다. 가격은 7,000원인데 어떻게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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