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01 40

[다낭여행] 다낭의 랜드마크이자 야경 명소《용교》와 《사랑의 부두》

다낭 중심을 남북으로 가르며 흐르는 한 강은, 강을 기준으로 크게 시내와 해안가 방향으로 나뉜다. 강을 잇는 4개의 다리 중 용교(Cầu Rồng)가 특히 유명하며 강가 근처로 카페, 펍, 레스토랑이 모여 있어 야경을 즐기는 여행객들로 붐빈다. 다낭의 랜드마크이자 명물로 자리 잡은 용교는 2013년 3월 세워졌다. 용의 몸을 형상화한 다리 모양이 특이한데다 밤이 되면 화려한 LED 조명으로 인기가 높다. 걸어서 다리를 건널 수도 있고, 용교 머리 쪽에는 사랑의 부두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사랑의 부두는 유람선 선착장이자 최근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밤이면 하트 모양의 조명과 드래곤 분수가 켜지면서 최고의 야경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용교(Cầu Rồng) 드래곤 분수 사랑의 부..

[다낭여행] 거대한 해수 관음상(Lady Buddha)으로 유명한《영응사》

《영응사》는 다낭 해안가 북쪽, 선짜 반도 언덕에 위치한 사원으로 거대한 해수 관음상(Lady Buddha)으로 유명하다. 이 해수 관음상은 워낙 커서 멀리 다낭 해안가에서도 동상의 모습이 보인다. 이곳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한데, 오르는 내내 아름다운 해안선이 펼쳐진다. 영응사 안에는 사원들과 거대한 석상, 고목들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다낭 전체를 멀리서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다낭 시내에서도 그리 멀지 않아 택시를 타고 다녀 올 수 있는 거리이다. 택시비는 편도로 우리돈 1만원이내. 미케 비치에서 타니 140,000동(7천원) 정도 나왔다. 영응사 주차장 미케 비치에서 택시를 타고 영응사 주차장에 도착한다. 나는 택시에서 내려 절 안으로 들어간다. 주차장은 정..

[다낭여행] 가장 아름다운 세계 6대 해변《미케(Mỹ Khê) 비치》

다낭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곳이 미케(Mỹ Khê) 비치이다. 다낭여행을 위해 호텔을 잡을 때에도 가급적 미케(Mỹ Khê) 비치 근처로 잡는 것이 좋다. 미케(Mỹ Khê) 비치는 다낭 중심부에서 서쪽으로 약 6km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호이안으로부터는 북쪽으로 24km 떨어진 곳이기도 하다. 미케(Mỹ Khê) 비치는 월남전에 참전한 미군들의 휴양지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미케(Mỹ Khê) 비치는 거의 20km에 달하는 반달형의 해변으로 럭셔리 해변이 갖추어야할 모든 조건으로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교통이 편리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관광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길고 평평한 모래 사장이 펼쳐져 있으며, 해양 스포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세계 유수의 리조트와 호텔이 주..

[호이안맛집] 가격대비 별로였던《MS VY'S KITCHEN & DELI》(평점 ★★★☆)

《MS VY'S KITCHEN & DELI》는 호이안 투본(Thu Bồn)강변에 있는 모던한 레스토랑이다. 호이안 투본(Thu Bồn)강변 야경을 구경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메뉴판도 전자식 메뉴판이고 가게 내부도 베트남 전통 분위기가 아닌 현대적이고 서구적인 느낌의 레스토랑이다. 그런데 메뉴와 가격표를 보니 싼 베트남 물가수준과 비교하니 비싼 편이었다. 가격이 비싸면 그럼 음식 맛이 특별해야 하는데 그렇지도 않다. 그냥 그저그랬다. 이 레스토랑 가격이면 인근 베트남 전통 음식점에서 훨씬 더 푸짐하고 알차게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렇게 추천하고픈 레스토랑은 아니다. 평점이 4.0을 넘지 않음에도 글을 올리는 것은 호이안 여행시 참고하시라고. 《MS VY'S KITCHEN & ..

[호이안여행] 정말 강추하고픈 수공예품 판매점《Reaching Out Arts & Crafts》

"[호이안카페] 강추하고픈 찻집《Reaching Out Tea House》(평점 ★★★★★)" 글에서 호이안 올드타운내에 위치한 리칭 아웃 티 하우스《Reaching Out Tea House》란 카페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 앤틱한 분위기의 매장은 매우 깨끗하고 세련되었으며, 제공되는 차와 다과도 세심해 강추하는 카페이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청각 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찻집이라는 것. 그래서 필요한 주문과 대화는 마련돼 있는 미니 단어 블록이나 메모로 가능한데 이들 청각 장애인이 운영하는 가게가 《Reaching Out Tea House》말고도 하나 더 있는데 《Reaching Out Arts & Crafts》이다. 《Reaching Out Tea House》가 찻집(Tea House)라고 한다면 《Re..

[호이안맛집] 투본 강변 간이식당들의 길거리 음식

호이안은 최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는 여행지로 베트남 최고의 여행지 중 한 곳이다. 2013년에는 세계적 여행 사이트인 TripAdvisor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방문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답고 매력적인 관광지 17위에 등록되었다. 세계문화유산 호이안 99년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호이안은 과거 후에 왕조 시절에 대표적인 항구도시였다. 이후 점차 발전하여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주는 통로 구실을 하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항구로 발전했다. 현재 호이안에는 과거 상인들이 머물었던 집은 지금은 유명한 관광명소가 되었다. 무엇보다 호이안의 야경은 꼭 봐야 할 추억의 명소. 전통 홍등을 이용해 불을 밝힌 호이안의 야경은 정말 아름답다. 그 중에서도 단연 추천하고 싶은 호이안의 야경 포인트는 바로 투본(Th..

[호이안카페] 사회주의 컨셉의 독특한 카페《콩카페》

《콩카페》는 베트남 사회주의 콘셉트의 카페로 콩 카페의 이름 역시 베트콩(Vietcong, 베트남 공산당)을 의미한다. 전체적인 카페 분위기와 직원들 유니폼 색깔 모두 진녹색으로 꾸며져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현지인보다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으로, 베트남을 여행하면 반드시 들르는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을 정도. 기본 베트남 커피는 물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코코넛 커피 스무디가 유명하다. 호이안 올드타운에도 《콩카페》가 있는데 투본(Thu Bồn)강변에 있어 호이안의 형형색색 아름다운 야경도 감상하고 유명한 베느캄 커피도 마셔 보고 일석이조의 카페이다. 베트남 전통미가 물씬 품기는 《콩카페》내부 인테리어 하나하나가 베트남 느낌이 확 난다 베트남 가면 꼭 먹어봐야 할 베트남 커피진..

[호이안여행]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 특산품 등을 판매하는 호이안 야시장

호이안 야경 투어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곳이 다양한 현지 먹거리와 기념품, 특산품 등을 판매하는 호이안 야시장. 호이안 야시장을 걷다보면 알록달록한 홍등을 파는 가게를 쉽게 볼 수 있다. 벽과 거리위에 걸린 홍등은 호이안 야시장의 어두운 밤을 환하게 밝힌다. 또한 달콤하고 부드러운 바나나 팬케익 등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 특산품들을 구경할 수 도 있다. 호이안 야시장은 특히 한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 코스. 한국인들로 넘쳐 난다. 밤을 밝히는 형형색색의 홍등 가게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 주는 바나나 팬케익 달콤하고 부드러운 바나나 맛이 맛있다 하지만 관광객들 상대라 가격이 베트남 물가수준에 비해 엄청 비싸다 주의할 점은 시장 입구의 바나카 팬케익 가게는 손님들이 많다보니 팬케익이 부실하고 바나나도 적게..

[호이안여행] 놓쳐서는 안 될 호이안의 명물 호이안 야경

호이안은 최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는 여행지로 베트남 최고의 여행지 중 한 곳이다. 2013년에는 세계적 여행 사이트인 TripAdvisor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방문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답고 매력적인 관광지 17위에 등록되었다. 세계문화유산 호이안 99년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호이안은 과거 후에 왕조 시절에 대표적인 항구도시였다. 이후 점차 발전하여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주는 통로 구실을 하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항구로 발전했다. 현재 호이안에는 과거 상인들이 머물었던 집은 지금은 유명한 관광명소가 되었다. 개인적으로 호이안을 추천하는 이유는 호이안의 야경이 굉장히 아름답기 때문이다. 제한된 인공 조명의 사용 아래, 전통등(홍등)을 이용해 불을 밝힌 호이안의 야경은 정말 아름답다. 호이안은..

Camila Cabello - Havana (Feat. Young Thug) [듣기/가사]

그룹 피프스 하모니에서 중추적 역할을 도맡았던 카밀라 카베요는 1997년 3월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 태어났다. 이후 아버지의 고향 멕시코 시티로 이주하고 그녀가 다섯 살 되던 무렵 미국의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정착한다. 2012년 미국 판 [엑스팩터]에 출연한 카밀라 카베요는 부트캠프에서 탈락하지만 결국 네 명의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그룹 피프스 하모니를 결성하면서 부활한다. 그리고 이들의 활약은 [엑스팩터] 시즌 내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다. 시즌이 끝나자마자 2013년에 피프스 하모니의 데뷔 앨범이 발매되고 팀은 다수의 새로운 기록들을 만들어내면서 승승장구해나갔다. 그리고 2016년 12월, 불현듯 카밀라 카베요의 탈퇴 소식이 전해진다. 현재 최정상을 달리는 그룹이었기에 팬들의 충격은 더욱 컸다. 그..

일본 벛꽃 여행. 주요 벚꽃 명소와 벚꽃 개화 시기

일본의 봄이라고 하면 만개한 벚꽃을 빼놓을 수 없다. 전국이 연분홍빛의 색으로 물들어 봄이 왔음을 느끼게 한다. 그래서 봄에 가는 일본 여행은 벚꽃 시즌에 맞춰 가면 일석이조. 일본 구경도 하고 화려하기 그지 없는 일본의 벚꽃 놀이도 즐기고 말이다. 일본의 벚꽃전선은 3월 말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5월초 홋카이도까지 이어진다. 아래 그림은 https://sakura.weathermap.jp에서 예측한 2018년도 일본 벚꽃 예상 개회시기이다. 지금부터 준비하자. 일본 열도 내 벚꽃이 가장 먼저 개화하는 후쿠오카에서부터, 5월초에도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하코다테까지 일본벚꽃여행 명소 7곳과 벚꽃 개화시기, 만개시기를 정리해 올려본다 1. 후쿠오카(개화일 3/24 만개일 3/31) 후쿠오카는 일본 전국에서 ..

[호이안여행] 가성비 좋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마사지 샵《레몬트리》(평점 ★★★★★)

낮에 호이안 올드타운 관광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시간이 남아 마사지를 받기로 한다. 구글 맵에서 올드타운과 위치가 가깝고 평점이 좋은 마사지샵을 찾다 발견한 마사지 샵이 《레몬트리(Lemon Tree Spa & Massage)》 . 《레몬트리(Lemon Tree Spa & Massage)》 는 호이안 올드타운에서 가깝고 시설도 깨끗하고 깔끔할 뿐만 아니라 마시자도 엄청 정성스레 잘해줘 100% 만족스러웠다. 가격도 2시간 코스로 해서 75만동 (약 3만7500원). 팁을 포함해도 4만원이 안되는 합리적인 가격수준. 무엇보다 주인장이 한국분이어서 의사소통이 훨씬 편하고 용이했다는 점도 플러스이다. 마사지 가격표 이 집 마사지 가격표이다. 우리는 레몬트리 마사지 60분 + 타이마사지 60분(2시간코..

[전포카페거리] 여심 저격! 이쁜 디저트 카페《로망34》(평점 4.0)

“전포 카페거리가 창조의 중심지로 변신했다(The Jeonpo Cafe District, a once-gritty industrial area, has recently been transformed into a creative hub).” 지난 1월, 미국의 세계적 권위지 뉴욕타임스가 부산의 ‘전포 카페거리’를 2017년 꼭 가봐야 할 세계명소 중 한 곳으로 선정했다. 깜짝 놀랄만한 일이다. 이 카페거리는 원래 아무도 찾지 않는 뒷골목이었기 때문이다. 완벽한 변신에 성공한 전포 카페거리는 이제 세계가 주목하는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부산 서면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쇼핑거리가 있는 곳이다. 번화가인 서면 1번가 맞은편 쪽에는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개성있는 카페 30여 곳이 들어서 있는 조용한 분위기..

[센텀시티] 선지국밥, 수구레국밥 맛집《가야포차선지국밥》(평점 5.0)

찬바람 불 때 먹고 싶은 음식중 하나가 아마 선지국밥이나 수구레 국밥이 아닌가 싶다. 부산에서 가장 선지국밥, 수구레국밥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 《가야포차선지국밥》이다. 최근에는 VJ특공대 등 TV의 맛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해 꽤나 유명세를 타게되어 개금 맛집으로 불리는《가야포차선지국밥》. 분점이 이번에 센텀시티에도 생겼다. 생기자 마자 벌써 손님들로 점심때는 만원. 갈 때마다 자리가 있을지 걱정해야 할 정도이다. 대부분의 손님들은 선지국밥과 수구레국밥을 드시는편이다. 둘다 맛있다. 참고로 수구레는 소의 껍질 안쪽 아교질 부위로 씹는 맛이 쫄깃쫄깃한게 일품이며 수구레와 콩나물, 파 등을 푸짐하게 삶아내는 수구레 국밥은 겨울철 식욕을 돋구는 별미중 하나이다. 이 집의 메뉴판. 수구레국밥이 6,5..

‘아마존 고’ 정식 오픈. 무인편의점 이제 거스릴 수 없는 대세.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미국 시애틀에 무인 편의점 '아마존 고(Amazon Go)'을 열었다. 아마존이 1월 22일 시애틀에 연 167㎡ 규모의 무인 편의점에 진열된 물건은 음료, 과자, 주류 등 여느 편의점과 다르지 않다. 다른 것은 계산 방법이다. 계산대와 계산 절차가 없다.이름처럼 물건을 골라 들고 나가기만 하면 된다. 아마존은 2016년 12월부터 직원을 대상으로 ‘아마존 고’를 시범 운영해 오다 소비자 인식 문제 등의 오류를 수정해 1년여 만에 대중에게 공개했다. 아마존 고’를 이용하려면 전용 애플리케이션 설치가 필수다. 편의점 입구에 설치된 지하철 개찰구 같은 입장 장치에 앱을 인식시켜야 들어갈 수 있다. 소비자가 선반에서 꺼내는 순간 상품은 앱에 있는 가상의 장바구니에 담기게 된..

IT이야기 2018.01.24

[LG 시그니처 냉장고 F908ND78E] 고급 프리미엄 냉장고를 할인가에 구매

LG전자의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냉장고를 이번에 구입했다. LG전자의 최고급 라인답게 정말 고급스럽다. 우리집 주방이 한샘의 키친바흐3 402 바흐그레이여서 이 칼라에 맞는 냉장고를 고르다 보니 LG 시그니처 냉장고 F908ND78E를 고르게 되었다. 문제는 가격 최고급 라인이다 보니 시중 가격이 거의 750~850만원에 이를 정도로 엄청 비싸다. 아마 이 가격대라면 결코 안 샀을 것 같다. LG전자 베스트샵에 가보니 동종 모델 가격이 550만원에 나와 있는데다 이것 저것 할인 헤택을 보니 450만원대 가격에 살 수 있어서 구입하게 되었다. 구입한 후 식구들의 소감은 대만족' 장점 1. 여유있는 수납공간 《LG 시그니처 냉장고 F908ND78E》의 크기는 912 X 17..

라이프 2018.01.24

[해운대맛집] '백종원의 3대천왕'에도 나온 유명 떡볶이집《상국이네김밥》(평점 4.5)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재래시장인 해운대 시장내에는 '백종원의 3대천왕'에도 소개된 바 있는 《상국이네김밥》이라는 분식집이 있다. 떡뽁이, 튀김, 오뎅, 김밥, 순대 등을 파는 분식집으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해운대 맛집이다.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연매출 12억 원 떡볶이 맛집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곳은 오전 9:00부터 새벽 05:00까지 영업한다. 매주 2주,4주 수요일이 정기휴무이다. 떡볶이는 기본이고 순대, 어묵, 튀김, 김밥 등 다양한 메뉴들이 인기이다. 재료들을 손수 골라오고 모든 음식을 손수 만들어내 정성스러운 손맛이 느껴질 정도였다. 해운대시장내에 위치하고 있는데 건물 하나가 '상국이네'로 깔끔한 인테리어, 쾌적한 환경 등으로 세련되게 꾸며져 손님들의 발길이 멈..

맛집탐방 2018.01.23

[팁] 아이폰X 손전등 켜기/끄기 사용법

아이폰X(iPhone X)에서 손전등을 켜고 끄는 앙법은 간단하다. 제언센터를 열고 왼쪽 하단 모서리에 있는 손전등 아이콘을 탭하면 된다. 예전에는 제어센터를 열려면 화면 하단에서 위로 스와이프하면 나타났다. 하지만 아이폰X에서는 그렇게 하면 홈 화면으로 돌아가버린다. 아이폰X에서 제어센터를 열 때는 배터리 잔량 그래프가 있는 화면 우측 상단 모서리를 터치하고 아래로 내리면 된다. 반대편 왼쪽 상단 모서리를 아래로 스와이프하면 알림 센터가 나온다. 제어센터 기능 중 일부를 길게 누르면 확대되고 추가 옵션이 표시된다. 손전등 아이콘 역시 길게 누르면 밝기 조절 화면이 나타난다. 아이폰X(iPhone X)의 잠금 화면에서 손전등을 켤 수도 있습니다. 왼쪽 하단 모서리에 있는 손전등 아이콘을 길게 누르면 된다.

IT이야기 2018.01.23

[호이안맛집] 부담없는 맛과 가격의 베트남 음식점《Rice Drum》(평점 ★★★★)

호이안 올드타운 거리를 구경하다 올드타운내에 위치한 레스토랑 《rice drum》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구글 맵에서 검색을 하니 평점이 좋은 편이어서 이 레스토랑을 선택했다. 우리는 이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베트남 물가가 정말 싸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이것저것 시키고 음효까지 시켰는데 우리돈 11,000원이라니 정말 저렴하다. 베트남 음식 전문인데 우리는 이 곳에서 베트남 음식 월남쌈과 미꽝(Mì Quảng)국수 맛을 보았다. 가게 색깔이 노란색이어서 눈에 확 뛴다. 가게앞의 형형색색 홍등도 아주 예쁘다. 레스토랑 내부도 깰끔하니 그럭저럭 괜챦다. 우리가 들어갔을 때에는 손님이 한테이블뿐이었는데 식사를 하고 있으니 손님들이 갑자기 많아졌다. 주로 서양인 관광객들이 많았다. 음식맛은 아주 훌륭..

[호이안카페] 강추하고픈 찻집《Reaching Out Tea House》(평점 ★★★★★)

호이안 올드타운내에 위치한 리칭 아웃 티 하우스(Reaching Out Tea House). 올드타운 거리를 구경하다 분위기가 너무 좋고 구글 맵의 평점이 너무 좋아 들어가게 된 찻집이다. 앤틱한 분위기의 매장은 매우 깨끗하고 세련되었으며, 제공되는 차와 다과도 세심하다. 특이한 것은 청각 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찻집이라는 것. 그래서 필요한 주문과 대화는 마련돼 있는 미니 단어 블록이나 메모로 가능하다. 우리는 커피와 차를 각각 한잔씩 시켜 먹었는데 우리돈 약 7,000원 정도. 마침 창가에 자리가 나 거기 앉아 조용한 분위기에 올드타운 거리를 바라보면서 차와 함께 제대로 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Reaching Out Tea House 모습 Reaching Out Tea House 내부 앤틱한 분위기로..

[호이안여행]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호이안 올드타운》

다낭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근교 여행지, 호이안. 16~17세기 해양 실크 로드의 주요 항구 도시였던 호이안 은 무역 도시로 발전하였다. 당시에 머물던 중국, 일본 상인들의 지구가 형성되어 있으며 거리 곳곳에 건축 물들이 남아 있다. 19세기 무렵 다낭으로 무역항이 이전하면서 그 명성은 넘겨주었지만, 시간이 멈춘 듯한 올드타운의 멋스러움과 옛스러움이 여행자들의 발길을 이끈다. 찾아가는 법 다낭에서 차로 약 40분 소요. 보통 택시로 가게 되는데 대략 요금은 편도 30만동 (우리돈 15,000원 정도). TV 방송을통해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알려 호이안은 실상 그리 크지 않은 도시이다. 우리나라도 치면 '읍'정도의 크기이다. 중심 관광지인 올드타운을 제외하고는 거리가 잘 정비되어 있지 않아 걸어 다닐 때..

[다낭호텔] 강추하고픈 호텔《파리 델리 다낭 비치 호텔》(평점 ★★★★★)

《파리 델리 다낭 비치 호텔(Paris deli Danang Beach Hotel)》는 이번 다낭여행에서 3,4일차 묵었던 호텔이다. 호텔에 머무르는 동안 정말 휴가다운 휴가를 즐기는 것 같고 너무나 만족스러웠다. 《파리 델리 다낭 비치 호텔》은 우선 위치가 좋았다. 미국의 경제 주간지 ‘포브스’에서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로 선정했을 만큼 아름다운 해변인 미케(My Khe) 해변이 바로 앞에 있다. 도로 하나 건너면 바로 백사장이다. 다낭 국제공항에서 차로 단 10분 거리에 있으며 다낭 해안가 북쪽, 선짜 반도 언덕에 위치한 사원으로 거대한 해수 관음상으로 유명한 영응사나 논느억 해변 근처에 위치한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산 오행산 등 유명관광지도 택시비 우리돈 7,000원 15분이내에 갈 수 있다. 밤이..

[호이안호텔] 가성비 좋은 저렴한 호텔《비너스호텔(Venus Hotel)》(평점 ★★★★)

《비너스호텔(Venus Hotel)》은 이번 다낭여행에서 이틀간 묵은 호텔이다. 첫날 밤 늦게 도착해 잠만 잤지만 아무튼 2박을 묵으면서 호이안 관광을 즐겼다. 호이안 관광의 핵심인 호이안 올드 타운 근처엔 몇개 호텔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자그마한 호텔들이 많다. 《비너스호텔》도 그런 호텔 중 하나이다. 구글맵이나 트립어드바이저에서 평점이 좋아 이 호텔을 예약했는데 이용해 본 소감은 가성비 좋은 저렴한 호텔이었다는 것. 우선 호텔 1박 가격이 조식포함 스탠다드 더블/트윈 시티뷰가 3만5천원대. 디럭스 더블/트윈 발코니 풀뷰가 5만원대이다. 본인은 스탠다드 더블 시티뷰를 예약했었는데 방이 너무 작아 좀 불편했다. 비너스 호텔에 묵을 계획이라면 몇만원 더 주고 넓은 디럭스 더블/트윈 발코니 풀뷰를 예약하시는 ..

3박5일 다낭자유여행 후기 (4-5일차, 바나힐·다낭 관광)

다낭여행 4일차. 사실상 마지막 날이다. 다행히 와이프의 컨디션이 정상으로 돌아와 오늘은 다낭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바나힐을 관광하기로 한다. 호텔 조식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잠시 쉬었다 어제 미리 호텔 보이를 통해 예약해 놓은 렌트카를 타기로 했다. 약속된 시간에 맞춰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호텔에다 맡긴다. 약속한 시간이 되니 카톡으로 도착했다는 문자가 왔고 우리는 호텔을 나와 렌트카에 오른다. 왕복 75만동(우리돈 3만7500원) 정도니 싸게 예약한 셈이다. 호텔을 출발, 다낭시내를 거쳐 시원한 국도로 해서 바나힐까지 편하게 갈 수 있었다. 바나힐에 도착해서는 나중에 카톡으로 만나기로 하고 본격적인 관광에 나선다 바나힐 입장료 바나힐 관광을 하려면 먼저 입장권을 끊어야 한다. 입구 매표소에서 65..

3박5일 다낭자유여행 후기 (3일차, 다낭 관광)

2일차 밤을 호이안 비너스 호텔에서 보내고 아침에 일어나 호텔 조식을 먹는다. 그런데 어제 너무 많이 먹은 탓인지, 아니면 물갈이를 하는 것인지 와이프가 계속해서 토하고 아파한다. 결국 당초 오행산을 들렀다가 미리 예약해 둔 《파리 델리 다낭 비치 호텔(Paris Deli Danang Beach Hotel)》로 가기로 했던 일정을 변경해 바로 가기로 했다. 호텔측에 야기해 미리 예약해 둔 택시를 타고 《파리 델리 다낭 비치 호텔》로 직행. 택시비는 30만동(우리돈 15,000원)이다. 《파리 델리 다낭 비치 호텔》까지 가면서 오늘 날 밤에는 어두워 보지 못한 다낭시내와 해안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미케 비치 호텔에 도착해서는 체크인 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우선 짐을 맡기고 호텔 바로 앞에 있는 ..

3박5일 다낭자유여행 후기 (1-2일차, 호이안 관광)

년초를 맞아 휴식겸 요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다낭을 3박 5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물론 패지키 여행이 아니고 본인이 직접 항공권구매, 호텔예약, 스케쥴링을 한 자유여행이다. 휴양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다낭에서 시내 근처에 있는 영응사와 오행산, 조금 멀게는 바나 힐에서부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의 도시인 호이안까지 둘러 볼 수 있었던 이번 여행은 일단 베트남 물가가 싸서 좋았고 아름다운 미케 비치도 인상적이었으며 호이안이나 바나힐도 볼 만했다. 하지만 다낭 시내는 기대만큼 볼거리가 그리 많지 않았고 일본이나 홍콩, 싱가포르에 비해선 맛있는 음식들도 적었으며 대중교통 인프라도 부족해 택시로만 이동이 가능했던 점, 그리고 무엇보다 호이안이나 바나힐 등 유명관광지마다 한국인들로 넘쳐나 호..

[다낭여행] 호이안 올드 타운 입장권. 비싸고 거리구경만 할 것 같으면 안 사도 문제 없다

다낭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근교 여행지, 호이안. 16~17세기 해양 실크 로드의 주요 항구 도시였던 호이안은 무역 도시로 발전하였다. 당시에 머물던 중국, 일본 상인들의 지구가 형성되어 있으며 거리 곳곳에 건축물들이 남아 있다. 19세기 무렵 다낭으로 무역항이 이전하면서 그 명성은 넘겨주었지만, 당시의 색채, 분위기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올드 타운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지정되었으며 마을 곳곳에 위치한 고가, 중국인 회관, 사당, 박물관 등에서 그 모습을 찾을 수 있다. 무엇보다 수많은 홍등이 켜지는 밤이 오면 낭만적인 호이안의 모습에 푹 빠져 들게 된다. 그런데 호이안 올드 타운을 구경하려면 입장권을 사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본인도 반드시 사야하는 것으로 처음엔 알았다. 입장료는 120,000..

[다낭여행] 다낭, 호이안, 바나힐 택시비, 택시타는 법, 주의사항

다낭과 호이안 택시들은 다른 동남아 택시에 비하여 아주 양심적이다. 택시비도 저렴한 편이고, 바가지도 거의 없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본인도 이번 다낭여행에서 거의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 편하고 너무 좋았다. 다낭여행의 교통수단으로 택시를 적극 추전하며 본인이 이용했던 구간과 택시비, 그리고 주의사항을 참고하시라고 올려 본다. 다낭공항에서 호이안 호텔까지 다낭공항에 우리가 도착한 것은 +1 00:25 심야시간이다. 호텔에 요청하니 우리를 픽업해 줄 택시를 보내줄 수 있다고 한다. 다낭공항에서 호이안 비너스호텔까지 택시비는 $15(16,000원 정도). 그런데 우리가 도착하는 시간이 12시가 넘은 심야시간대라 $10를 추가로 내야 한다고 했다. 일종의 심야할증료택이다. 그래서 총 $25달러를 지불하기..

2018년 새해, 부산에 첫눈이 내리다

부산에 첫눈이 내렸다. 그것도 아주 많이. 서울이나 수도권에 비해 강추위가 거의 없는 부산은 눈이 자주 내리지 않는다. 눈을 보는 것은 정말 몇년만에 한번꼴. 그나마 눈 다운 눈을 보기가 힘들다 그런데 오늘 오전엔 부산 전역에 눈이 내렸다. 한때는 거의 폭설 수준. 그 때문에 눈에 사실상 무방비인 부산으로서는 첫눈이 왔다는 기쁨과 함께 이러다 시내 교통이 마비되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섰다. 다행히 10시 45분경 눈은 그쳐 퇴근길 대란은 발생하지 않을 듯하다 아무튼 몇년 만에 보는 눈에 모두들 오늘 하루는 즐거운 마음에 일을 할 수 있을 듯하다.

라이프 2018.01.10

[남천동카페] 추천하고픈 멋진 카페《레브꽁뜨(Reve Conte)》(평점 5.0)

원래 부산 남천동은 광안리 바다 인근의 주택지다. 아파트도 있지만 단독주택이 주류를 이루고, 그 사이에 골목길이 바둑판처럼 펼쳐져 있다. 그런데 이 곳 남천동에는 1989년 동네 빵집으로 개업해 부산과 서울의 대형 백화점에 직영매장을 둔 빵집을 비롯해 쟁쟁한 부산의 토속빵집 12곳이 자리잡고 있다. 옵스 같이 전국적 명성이 높은 빵집 본점을 비롯해서 하나둘 제각각의 특색을 지닌 빵집들이 들어서면서, 아예 부산시가 빵집 테마거리로 '빵천동'이라고 명명하고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남천동'이라는 행정구역상 지명보다 '빵천동'이라는 이름이 왠지 더 친근해 보인다. 빵맛으로 승부하는 것은 물론, 예쁜 인테리어와 특이한 건물 외관으로도 유명하다.'빵천동'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남천역에서 내려서 인디고 서원을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