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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 '튀김소보로'로 유명한 빵집《성심당 대전역점》 (평점 5.0)

想像 2019. 7. 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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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은 대전을 대표하는 60년 전통의 빵집이다. 1955년 창업주 고 임길순 창업자가 허름한 찐빵가게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대전에서 빵집 4곳을 운영하고 있다. 지점 개수는 4곳에 불과하지만 연간 매출이 500억원을 넘는 로컬 기업으로 성장하며 전국 3대 빵집으로 자리 잡았다. 이 뿐만이 아니라 국내 제과업 최초로 세계적 맛집 가이드 ‘미슐랭 가이드 그린’에 올랐고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때는 성심당 빵이 교황의 식사용 빵으로 오르기도 했다.

 

‘튀김소보로’는 《성심당》의 대표 메뉴다. 튀김소보로는 단팥빵, 소보로, 도넛 세 가지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빵으로, 일반 소보로 빵보다 더 바삭하고 고소하며 팥의 달콤함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성심당은 ‘보문산 메아리’, ‘판타롱 부추빵’ 등 대전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낸 특색 있는 빵을 선보이며 대전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해 MBC 예능 ‘전지적참견시점’에서 이영자가 추천한 ‘명란바게트’ 또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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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심당》은 은행동 본점외에 대전역에도 분점이 있다.  이 때문에 대전역을 이용하는 많은 분들이 이 분점에서  《성심당》의 맛있는 빵들을 사가지고 간다.

 

성심당 대전역점 모습

 

성심당의 대표메뉴 튀김소보로와 판타롱 부추빵

'튀김소보로'와 '판타롱 부추빵'이 유명하지만 사실 ‘보문산 메아리'과 '명란 바게트'  등 성심당의 다른 빵들도 다 맛있다. 

 

성심당의 다른 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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