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카페리뷰

[진주카페] 꼭 가봐야 할 신상카페《그라운드헤븐》(평점 5.0)

想像 2019. 5. 8. 16:26
반응형

《그라운드헤븐》는 경남 진주 초전동 더웨이닝 뒷쪽에 새로생긴 따끈따끈한 신상 카페이다. 넓직한 대지위에 인공연못을 가운데 두고 ㅁ자 형태로 빼 둘러쳐진 구조에 노출 콘크리트로 세련된 느낌을, 통유리로 시원스런 느낌을 주는 디자인의 건물이다. 

 

카페 뒤로는 주차공간도 잘 정비되어 있고 예쁜 수목과 화초들로 가든이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다. 옥상은 주변 풍경을 한분에 볼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으며 특히 옥상위에서 보는 붉은 노을이 너무나 예쁘다. 밤에는 절제되면서도 세련된 조명이 건물과 가든을 은은히 밝혀 정말 운치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커피와 차, 디저트, 베이커리 종류를 판매하는데 가격은 약간 센편이다. 하지만 워낙 카페가 예뻐 자리값이라도 생각하면 될 듯. 최근엔 가본 카페들중 가장 멋진 카페인 듯하다.

 

 

가운데 인공연못을 두고 ㅁ자 형태로 배치되었는 카페의 모습. 3면은 실내형으로 1면은 실외 공간으로 꾸며져 있으며 인공연못 주변에는 세그루의 나무와 벤치가 조화있게 배치되어 있다.

 

그라운드 헤븐 전체 모습
그라운드 헤븐 인공연못과 이를 둘러싼 건물 모습

뒷편 가든은 다양한 조경수들과 화초들로 아주 세련되고 멋지게 꾸며져 있어 사진찍기 딱 좋다

 

그라운드 헤븐 뒷편 정원 모습

내부도 마당쪽 면이 통유리라 밝고 시원스러우며 노출 콘크리트의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에 은은한 조명이 잘 어울린다.

 

그라운드 헤븐 내부 모습

실내내부는 자연채광을 최대로 활용했으며 어디서든지 통유리를 통해 마당이나 가든을 조망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었다.

자연 채광과 탁트인 뷰를 최대로 살린 내부 디자인

메뉴는 커피, 콜드브루, 유기농 허브티, 시그니처 스타일, 밀크쉐이크 등이 있으며 가격은 아메리카노가 5,500원으로 약간 비싸긴 하다. 그외도 디저트류나 베이커리류도 판매한다.

 

메뉴판
베이커리류

옥상도 개방되어 있어 올라가 볼 수 있는데 옥상에서 바라다본 석양은 너무 멋졌다.

 

건물옥상에서 바라다 본 멋진 노을

밤이 되면 하나둘씩 은은한 조명이 커지고 보다 운치있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어두워지니 더욱 더 낭만적인 그라운드 헤븐

커피나 티는 나름 깔끔하고 정성스레 준비되어 나온다. 물론 가격은 좀 비싸다. 

 

그라운드 헤븐의 음료 

진주에 들렀다 신상 카페라 해서 가본 카페인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분위기가 정말 최고. 한번 꼭 가볼만한 카페가 아닌가 생각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