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음악/베르디·푸치니·바그너

푸치니 : 오페라《쟌니스키키》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O mio babbino caro)"

想像 2020. 9. 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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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ni Schicchi - Oh, mio babbino caro (Lauretta)
Giacomo Puccini,1858 - 1924 

 

푸치니의 오페라 '쟈니 스키키'에 나오는 'O mio babbino caro' (O my dearest papa)는 그의 오페라 아리아 중에서도 가장 많이 불려지고 사랑 받는 대표적인 노래다. 여주인공이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시켜 달라고 아버지에게 조르며 만일 그렇게 안된다면 강물에 뛰어 들겠다고 애교반 위협반으로 호소한다는 가사로, 소프라노라면 누구나 한번은 불러보는 아름답고 감미로운 아리아다. 

O mio babbino caro,
mi piace, è bello, bello.
Vo'andare in Porta Rossa
a comperar l'anello!

Sì, sì, ci voglio andare!
e se l'amassi indarno,
andrei sul Ponte Vecchio,
ma per buttarmi in Arno!

Mi struggo e mi tormento!
O Dio, vorrei morir!
Babbo, pietà, pietà!
Babbo, pietà, pietà!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전 그를 사랑해요. 그는 정말 멋지고도 멋진 사람이에요.
포르타 로사로 가서
반지를 사려고 해요!

네, 전 정말로 갈거에요!
만약 제 사랑이 허락될 수 없다면
차라리 베키오 다리로 가
그곳에서 아르노 강으로 뛰어들겠어요!

제 마음이 아프고 괴로워요!
오 신이시여, 차라리 죽겠습니다!
제발 절 가련히 여겨 주세요!
제발 절 가련히 여겨 주세요!

 

opera Gianni Schicchi

 

Maria Callas, Philharmonia Orchestra · Tullio Serafin

 

Sarah Brigh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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