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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맛집] 저렴한 가격에 전통 교토요리를 맛보다《白水園(Hakusuien)》(평점 4.5)

想像 2018. 8. 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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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백년 이상 일본의 수도였던 교토는 궁중의 부엌이었다. 최고의 인기 있는 소설들은 품격 있는 “교토의 가이세키 요리”나 채식주의자들이 선호하는 “쇼진요리” 그리고 평범한 일상식인 “오반자이” 등과 같은 교토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함을 포함한 다수의 세련된 요리를 전하고 있다. 교토는 일본 전역에 걸쳐 일본의 다도에서 사용되는 전통 일본 화과자로도 유명하다


오늘날 교토는 전통 일본 요리의 근원지로 남아, 스시, 튀김, 소바, 라면 등을 파는 많은 전문 식당들이 밀집해 있다. 교토에서의 식도락은 두말할 나위 없이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전통 교토요리는 가격이 상당해 먹기가 부담스럽다. 이때 점심 메뉴(도시락메뉴)로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교토요리를 맛볼 수 있는 정통교토요리 전문점이 있으니 은각사 (긴카쿠지)로 가는 철학의 길(哲学の道)에 있는 《白水園(Hakusuien)》가 그런 곳.



그냥 외관만 보면 아주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교토의 전통가옥 느낌이 확 나는 입구가 인상적이다



내부도 교토의 전통가옥 느낌이 물신나는데 가운데엔 조그만 정원이 에쁘게 꾸며져 있다.


 

내부는 교토의 전통적인 미를 느낄 수 있는 액자과 수석, 화병, 동양화들로 잘 장식되어 있어 고풍스런 느낌이 난다



방도 일본 전통식 다다미방이지만 외국인 관광객들을 고려해 입식 테이블과 전통식 테이블 모두를 갖추고 있다. 



정통가이세키요리는 6,480엔에서 10,800엔으로 가격이 상당히 부담스럽다. 하지만 도시락메뉴(お弁当)는 3,600엔~ 4,320엔, 정식(定食)메뉴 2,880엔으로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그래서 점심때 도시락메뉴(お弁当)나 정식(定食)메뉴를 시켜 눈으로, 입으로 감상하는 교토요리의 진가를 맛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래 사진은 《白水園(Hakusuien)》와 도시락(お弁当)과 정식(定食) 사진. 먹기가 부담스러워울 정도로 정갈하고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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