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부산 봄꽃 명소, 대저생태공원의 유채꽃과 낙동강변의 벚꽃길

想像 2017. 4. 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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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봄꽃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는 대저생태공원의 유채꽃과 낙동강변의 벚꽃길이다. 최근 부산에서는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광활하게 펼쳐진 서부산에서 바라보는 봄꽃이 연인·가족·친구 단위의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대저생태공원 유채꽃단지에는 노란 유채꽃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유채꽃밭 규모는 23만평으로 축구장 63여개를 합친 크기로 전국 최대 규모다. 이곳에서는 4월 15일부터는 23일까지 9일간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가 개최되며 개막행사 '유채꽃 신부'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한복, 승마, 모내기), 공연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채꽃 단지는 3호선 강서구청역 하차 후 도보로 약 10분 거리다. 


맥도생태공원~대저생태공원에 이르는 낙동강변 벚꽃길은 30리(12.4km)의 거리를 따라 벚꽃이 하늘 위를 흩날리는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가족, 연인과 함께 벚꽃길 걷기를 추천한다.


대저생태공원의 유채꽃



낙동강 강둑에는 노란 유채꽃과 하얀 벚꽃이 

어울러져 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낙동강변의 아직 다 지지 않은 벚꽃들

아직도 벚꽃들이 화려한 자태를 뽑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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