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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opher Hogwood 6

모차르트 : 교향곡 제31번, K.297 '파리' [Academy of Ancient Music · Christopher Hogwood]

Symphony No.31 in D, K.297 - "Paris"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모차르트는 전 생애에 걸쳐 여행을 계속했다. 35년이라는 짧은 생애 중 무려 17번의 여행을 했다. 악보를 팔아 생계를 유지한 최초의 독립적인 ‘시민 음악가’였던 그에게 여행은 숙명이었을지도 모른다. 그의 여행은 만 여섯 살이 되기 전인 1762년 1월 시작됐다.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는 딸 난네를과 아들 볼프강의 신동 같은 연주 실력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뮌헨 여행을 기획했다. 모차르트는 바이에른 선제후 막시밀리안 3세, 오스트리아 여황제 마리아 테레지아 앞에서 연주하면서 대성공을 거뒀다. 모차르트의 17번의 여행 중 11번째는 1781년 5월 빈으로 이주하기 전 잘츠부..

모차르트 : 대관식 미사 (Mass Coronation), K.317 [Christopher Hogwood]

Mass In C, K.317 "Coronation"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Emma Kirkby · Catherine Robbin John Mark Ainsley · Michael George Winchester Cathedral Choir Winchester College Quiristers Academy of Ancient Music Christopher Hogwood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는 1779년 잘츠부르크 근교 마리아 프라인 교회의 성모상 대관식을 위해 작곡되었다. 종전 미사곡과는 달리 대규모 악기 편성 등을 통해 규모가 크고 웅장하여 활기차고 장대한 느낌을 주는데 특히 1번 키리에의 소프라노, 테너의 이중창과 6번 아누스데이의 소프라노 독창은 모차..

헨델 : 합주 협주곡 Op.6, No.1~12 [Handel and Haydn Society · Christopher Hogwood]

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 12 Concerti grossi, Op.6 1739년 겨울은 헨델에게 있어 고난기였다. 전쟁과 추위 때문에 흥행과 음악회는 몇 달 동안이나 중지되고 있었다. 헨델은 궁핍을 면하기 위해 그동안 「성 세실리아날을 위한 찬가」 · 「알레그로와 펜시에로소와 모데라토」와 이 「합주협주곡」을 작곡했다. 이 합주협주곡집은 1739년 9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의 한 달 동안에 써낸 것이며 모두 12곡으로 되어 있다. 합주협주곡이란 독주자의 일군(콘체르티노)과 기악합주(콘체르토 그로소)와의 대화로서, 거기에 쳄발로가 가담하여 협주를 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합주협주곡」은 헨델이 이탈리아 체재 중 코렐리로부터 배운 것으로 생각된다. 헨델의 ..

글룩 :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중 '정령들의 춤' [The Academy of Ancient Music · Christopher Hogwood]

Orfeo ed Euridice (Orphée et Euridice) - Dance of the Furies Christoph Willibald Gluck ,1714 ~ 1787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Orfeo ed Euridice』 대본 : 칼짜비기(Calzabigi, Ranieri Simone Francesco 1714∼1795, 이탈리아어) 때 장소 : 태고의 그리스를 포함한 지구 황천의 극락세계 초연 : 1762. 10. 5. 빈 궁정극장 연주시간 : 1·2·3막 각각 35분 등장인물 : 오르페오(A 또는 T) 에우리디체(S) 사랑의 여신(S) 양치기와 님프 복수의 여인 등 다수 줄거리 그는 에레프스의 관문에서 지옥의 문지기에게 붙들려 거절을 당하자, 능한리라와 슬프고 아름다운 노래로 귀신의 마..

파헬벨 : 캐논과 지그 D장조 [The Academy of Ancient Music · Christopher Hogwood]

Canon and Gigue in D major Johann Pachelbel,1653~1706 파헬벨의 [캐논과 지그 D장조]는 독일 바로크 음악가 요한 파헬벨의 작품 가운데 가장 잘 알려져 있다. 3대의 바이올린과 통주저음을 위해 작곡되었으며, 같은 조의 춤곡 ‘지그’가 딸려서 ‘카논과 지그’로 연주되곤 한다. [캐논과 지그]는 수백 년 동안 사람들의 뇌리에서 잊혀졌었고 20세기 들어와서야 재발견 됐다. 1919년 처음으로 출판되면서 이 곡의 인기는 급속도로 높아졌고, 오늘날에는 여러 대중 매체의 삽입곡, 클래식음악 컴필레이션 음반에 수록되는 빈도도 높아지면서 그 인기는 가장 대중적인 바로크 음악의 하나인 바흐 [G 선상의 아리아]에 비견될 정도이다. 파헬벨의 [캐논과 지그]는 구조적으로 음악의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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