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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3

가상현실(VR) 아직은 시기상조, 장기적 시각이 필요

삼성전자는 22일 오후 7시(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갤럭시 언팩(Galaxy Unpacked)' 행사를 열었다. 그런데 갤럭시 언팩 행사 대부분은 갤럭시 S7보다 VR 콘텐츠로 채워져 삼성전자가 가상현실(VR)을 상당히 중요한 신성장동력으로 여기고 있음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깜짝 등장해 "삼성전자[005930]의 모바일 하드웨어와 페이스북의 가상현실(VR) 소프트웨어로 세계 최고의 VR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페이스북은 자회사 오큘러스를 통해 삼성전자와 기어 VR를 개발한 데 이어 협력 범위를 넓혀나갈 전망이다. 저커버그는 "VR는 가장 사회적인 플랫폼이다. 그리고 다음 플랫폼은 VR이다"고 강조했다. "..

IT이야기 2016.02.23

3D의 몰락. 3D 아직은 설 익은 감이다

2009년 `아바타`가 전 세계적으로 28억달러의 흥행수입을 거두면서 `3D' 열풍이 불었다. 3D영화, 3DTV, 3D게임기 그리고 최근엔 3D폰까지. 하지만 2여년이 지난 지금 '3D'는 거품이 꺼지면서 찬밦 신세가 되고 있다. 심지어 PC매거진은 지난 7월28일자 온라인판 기사에서 "3D는 죽음의 키스"라고까지 표현하고 있다. 아바타'이후 3D열풍을 이어갈 만한 대박영화가 나오지 않고 있고 3D TV도 예상보다 판매가 저조하다 보니 삼성전자는 '3D'보다 "스마트" TV에 주력하고 있다. 여기에 3D을 앞세운 닌텐도의 야심작 '3DS'도 반짝 인기를 누렸을 뿐 지금 재고가 쌓여가고 있다. 최근 3D 스마트폰 및 3D 태블릿 PC까지 나왔지만 시장에서 찬밥 신세인 것은 마찬가지이다. 3D거품이 꺼지고..

IT이야기 2011.08.05

스마트폰 앱의 진화를 이끌 5가지 기술

가트너와 IDC의 올해 2/4분기 휴대폰 시장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폰의 판매량은 6300만 대로 총 휴대폰 판매량 3억 2556만 대의 19.4%를 차지하였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0.4%의 판매량 증가를 보였다. 한국방송통신위원회와 이동통신 3사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는 올해 말 600만 명에서 내년에 1650만~1850만 명으로 3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어, 2012년이 되면 국내 이동전화 고객의 절반 이상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 판매량의 급격한 증가는 다른 각도에서 보면 그 활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풍부해지고 그 사용량도 엄청나게 커졌음을 의미한다. 최근 앱은 양적인 증가와 더불어 질적으로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앱..

IT이야기 201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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