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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여행 15

[하노이여행] 귀국전 쇼핑 필수코스《롯데마트》에서 살 만한 것

《롯데센터 하노이》는 베트남에서 3번째로, 하노이에서는 2번째로 높은 건물이다. 《롯데센터 하노이》는 지하 5층에서 지상 65층에 이르는 높이 267m, 연면적 253,402 ㎡의 초대형·초고층 첨단 복합시설이다. 프리미엄 백화점, 최고급 호텔, 최상의 시설을 갖춘 서비스드 레지던스, 최첨단 비즈니스 오피스, 최고의 뷰를 갖춘 전망대, 편리하고 다양한 상품으로 가득한 마트 등 관광, 쇼핑, 비즈니스, 문화, 엔터테인먼트가 한 곳에서 시작되는 신개념 복합컴플렉스로 하노이의 랜드마크이다. 《롯데센터 하노이》 지하1층에는 《롯데마트》가 있는데 다양한 상품을 보유해 한국여행객들의 귀국전 쇼핑필수코스이다. 《롯데마트》는 가격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믿을 수 있어 좋다. 《롯데마트》에서 살만한 것들로는 ▶ 노니 ▶ ..

[하노이여행] 하노이를 한눈에《롯데센터 하노이 65층 전망대》

《롯데센터 하노이》는 베트남에서 3번째로, 하노이에서는 2번째로 높은 건물이다. 《롯데센터 하노이》는 지하 5층에서 지상 65층에 이르는 높이 267m, 연면적 253,402 ㎡의 초대형·초고층 첨단 복합시설이다. 프리미엄 백화점, 최고급 호텔, 최상의 시설을 갖춘 서비스드 레지던스, 최첨단 비즈니스 오피스, 최고의 뷰를 갖춘 전망대, 편리하고 다양한 상품으로 가득한 마트 등 관광, 쇼핑, 비즈니스, 문화, 엔터테인먼트가 한 곳에서 시작되는 신개념 복합컴플렉스로 하노이의 랜드마크이다. 이 중 롯데마트는 다양한 상품을 보유해 한국여행객들이 쇼핑하기 위해 즐겨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 때 보통 《롯데센터 하노이 65층 전망대》도 같이 찾는 경우가 많은데 도시의 풍경이 아찔하게 펼쳐지는 스카이 워크가 압권이다...

[하노이여행] 기둥이 하나 뿐인 《못꼿 사원》

《못꼿 사원》은 기둥이 하나여서 한 기둥 사원, 일주사(一柱寺)라고도 불리는 곳. 규모는 크지 않지만 하노이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사원이다. 1049년 지어졌으며, 리타이똥(Lý Thái Tông)과 연관된 전설로 유명하다. 리타이똥이 어느날 관음보살이 아이를 건네주는 꿈을 꾸었는데, 그 이후 실제로 자식을 낳게 되어 연꽃 모양을 본떠 사원을 지은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현재 못꼿 사원은 많은 이들이 임신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호치민 박물관에서 호치민 묘소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으며 보통 호치민 묘소, 바딘광장과 함께 관광한다.

[하노이여행] '육지의 하롱베이' 닌빈 일일투어 (호아루·땀꼭 일일투어)《NINH BINH SUPERB DAY TOUR》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는 여행자들에게 언제나 인기 있는 관광지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 분위기를 지녔고, 산골마을 싸파와 바다 위 명승지 하롱베이 등 유명 관광지로 갈 수 있는 출발지이기 때문. 그리고 환상적인 풍경으로 매력이 넘치는 닌빈(Ninh Binh)도 하노이에서 출발할 수 있다. 하노이에서 자동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중소도시 닌빈. 평온한 들판이라는 뜻을 가진 지역답게 사방으로 펼쳐진 너른 평야 사이에 석회암 바위산들이 불쑥불쑥 솟아있어 신비로운 광경을 연출한다. 덕분에 ‘육지의 하롱베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는 닌빈은 꽤 오래 전부터 국내 배낭여행자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무수히 찾는 곳. 하노이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다. 이번 가족여행에서 하롱베이투어에 이어 닌빈투어를 신청해 다녀..

[하노이여행] 강추하고픈 하롱베이 일일투어《JADE SAILS - HALONG & LAN HA BAY LUXURY DAY TOUR》

이번 하노이여행시 가족들과 베트남의 대표 관광지인 하롱베이 투어를 당일치기로 갔다 왔다. 파란 하늘 아래, 바다의 숲이라 불리는 베트남 최고의 경승지 하롱베이.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에 등록된 아름다운 여행지다. 하롱(下龍)의 지명 유래는 '하늘에서 내려온 용이 베트남을 지켜 내고, 용이 내뿜은 여의주가 땅에 떨어져 오늘날 기암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영롱한 비취색 바다 위에 3,00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파도를 막아 마치 잔잔한 호수 같다. 하롱베이는 하노에서 당일치기로 투어가 가능하다. 호텔에서 픽업해 하롱베이 관광을 하고 다시 호텔까지 데려다 부는 투어 상품들이 굉장히 많은데 몇만원짜리에서 부터 10만원이 넘는 투어상품까지 가격대도 다양하다. 이번에는 1인당 $105하는 《JADE SAI..

[하노이/하롱베이여행] 주말 저녁에만 열리는 활기찬《하노이 야시장》

하노이 구시가(올드 쿼터)는 쩐 왕조(Trần, 1225~1400) 때부터 이어져 내려온 상업촌으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던 거리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생선(Cá), 대나무(Tre), 소금(Muối) 등 판매하는 물품이 그대로 거리 이름에 반영되었다. 수십 개의 작은 골목으로 이루어져 있어 36거리, 여행자 거리라고도 불린다. 호안끼엠 호수 북쪽에 위치하였으며, 저렴한 호텔과 여행사들이 많아 가히 배낭여행자들의 천국이라 할 수 있다. 낮에는 북적이는 거리에서 현지인들의 삶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밤에는 맥주 거리, 야시장 등 활기참으로 가득한곳! 그 중 대표적으로 가 볼 만한 곳이 《하노이 야시장》. 《하노이 야시장》은 호안끼엠 호수 북쪽의 항 다오(Hàng Đào) 거리 에서부터 동쑤언 시장까지..

[하노이/하롱베이여행] 하노이 여행의 중심《호안끼엠 호수》

호안끼엠 호수는 하노이 도심에 위치한 작은 호수로 하노이 여행의 이정표 역할을 하는 곳이다. 주요 여행지 및 맛집은 모두 호안끼엠 호수 주변에 위치해 있으므로, 이곳을 중심으로 길을 찾으면 편리하다. 호수 주변은 조경이 잘 조성돼 있어 산책을 즐기기 좋다. 원래 홍 강의 잦은 범람 과정에서 생겨난 룩 투이 호수(hồ Lục Thuỷ, 緑水湖)가 호안끼엠 호수와 수군호(水軍湖)로 나뉘었고 수군 호수에는 베트남 수군의 훈련장이 있었지만 이후 호수는 매립되어 현재는 호안끼엠 호수만 남게 되었다고 한다 호안끼엠 호숫가 북쪽 가까운 곳에 있는 작은 섬에는 18세기에 세워진 사당인 응옥선 사당이 있는데, 13세기 원나라의 침공을 격퇴한 명장 쩐흥다오(陳興道)와 문창제(文昌帝), 1864년에 사찰 수리를 맡았던 담당..

[하노이/하롱베이여행] 거무스름한 외관이 멋스러운 하노이 대성당《성 요셉 성당》

호안끼엠 호수 서쪽에 위치한 로마 가톨릭 대성당으로 1886년 프랑스의 식민지 시절에 지어졌고 1912년 2개의 첨탑이 추가되어 더욱 웅장해졌다. 130년 동안 하노이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는데 성당 곳곳에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거무스름한 외관이 독특한데, 신고딕 양식을 사용해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과 흡사한 외관을 하고 있다. 성당 왼편의 문을 통해 내부로 들어가면 아치형 천장과 스테인드글라스를 볼 수 있다. 성당 주변으로 콩 카페, 스타벅스, 르남비스트로, 에덴커피 등을 비롯해서 여러 카페들이 있어 카페거리를 형성하고 있어 쉬었다 가기 좋다. 《성 요셉 성당》 외관 《성 요셉 성당》 내부 모습 《성 요셉 성당》 주변 풍경

[하노이/하롱베이여행]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탕롱 황성(Hoàng Thành Thăng Long)》

11세기 초, 리(Lý) 왕조에 의해 세워진 왕궁으로 오늘날까지 약 10세기가 넘는 역사를 마치 한 권의 책처럼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프랑스 식민 지배 기에는 행정 중심지 역할을 하였으나 이 시기에 왕궁의 많은 부분이 훼손되었다. 2010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며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세월이 느껴져서 더욱 아름다운 유적지이다. 탕롱황성의 정문 역할을 하는 도안몬(Doan Mon)은 리 왕조 때 지어졌으며, 응우옌(Nguyễn) 왕조 때 복원되었다. 도안몬 맞은편에는 붉은색 베트남 국기가 걸려 있는 깃발 탑이 자리해 있다. 리 꽁 우언(Ly Cong Uan) 왕은 1009년 리왕조를 설립한 후, 1010년 7월에 수도를 호아르(Hoa Lu, 닌빙Ninh Binh) 에서 다이 라(..

[하노이/하롱베이여행] 베트남 최초의 대학《문묘(Văn Miếu)》

공자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1070년에 세워졌으며, 1076년에는 베트남 최초의 대학으로 유학자를 양성하였다. 경내는 벽을 경계로 모두 다섯 곳으로 나뉘어 있는데, 가운데 문은 왕만이 출입했고, 좌우측 출입로는 일반인들이 출입했다. 경내 좌우에는 거북 머리 대좌를 한 82개의 진사제명비가 있고, 여기에는 1442년~1787년간 과거에 합격한 사람의 명단이 새겨져 있다. 정문에서 들어가면 1805년에 건축된 규문각(Khuê Văn Các, 奎文閣)이 있는데 옛날에 유학자들이 규문각에 올라가 시문(詩文) 창작, 담론 또는 향유 활동을 하였는데 현재 규문각은 1000여 년의 문화 역사를 담겨있는 하노이시의 상징이며 베트남 사람의 호학정신을 상징하는 건축물이다. 문묘 중앙엔 연못이 있고, 녹음이 우거져 있어 내..

[하노이여행] 적응하기 힘든 하노이의 오토바이와 교통문화

하노이 여행을 하면서 가장 적응하기 힘들었던 것은 무질서한 교통문화일 것이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정말 혼잡스럽고 무질서한 하노이 교통문화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가장 힘든 것은 건널목을 건너는 것. 대부분의 건널목에는 신호등이 없다. 반면 차나 오토바이들은 그냥 막 달려온다. 양보도 없다. 사고가 안나는 것이 신기할 정도이다. 이 때문에 신호등이 없는 곳에서 건널목을 건너는 것은 정말 힘들다. 특히 나이 많으신 분들은 엄청 위험하고 힘들다 신호등이 있는 건널목도 있다. 하지만 교통 신호를 지키는 경우를 거의 본 적이 없다. 파란 불인데도 차량이나 오토바이가 그냥 막 지나간다. 5일동안 있으면서 나중엔 나도 신호등은 무시하고 곡예하듯이 건널목을 건너게 돼 버렸다. 거기다 하노이의 경우 인도와 차도가 구분..

[하노이여행] 하노이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공항버스(86번버스) 타는 법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열악하여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려면 호텔, 여행사, 현지 사설 업체에서 운영하는 개별 픽업 서비스와 택시 말고는 방법이 없다. 지하철이나 공항철도가 아예 없다. 미니버스가 있기는 하지만 일정 인원이 채워져야 출발하고, 바가지 요금을 쓸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은 주황색 86번 버스이다. 공항과 시내를 오고 가다보니 그냥 공항버스라고 하지만 사실 일반 버스이다. 타는 방법 주황색 86번 버스를 타려면 공항 밖으로 나와 횡단보도 하나를 건너면 주황색 86번 버스 정류장이 보인다. 이곳에서 기다리면 된다, 보통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버스 시설도 그리 나쁘지 않다. 티켓팅하는 방법 티켓은 탑승 후 구..

[하노이/하롱베이여행] 4/5일차 : 하롱베이 일일투어 & 하노이출발

사실상 여행 마지막 날. 하루 정도 더 하노이에 머물 시간이 있었다면 하롱베이와 함께 닌빈 투어를 신청했을텐테 이번엔 시간이 없어 그냥 하롱베이만 다녀오기로 하고 클룩 앱을 통해 $35/1인에 하롱베이 일일투어를 신청했다. 하롱베이 일일투어는 하노이에서 출발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하롱베이를 관광하고 다시 하노이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짜여 있다. 4일차 하롱베이 일일투어 하노이 올드 쿼터 내 호텔은 픽업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호텔까지 버스가 와 직접 픽업을 한다. 다만 올드 쿼터 지역인 아닌 경우에는 미팅장소까지 직접 가야 한다. 본인이 묵은 호텔은 올드 쿼터 지역이 아니라 아침에 일어나 조식을 먹고 택시를 타고 미팅장소인 여행사 사무실앞까지 갔다. 출발 예정시간은 08:00 였지만 올드 쿼터지역내..

[하노이/하롱베이여행] 3일차 : 구시가 & 호안끼엠 호수 주변 투어

2일차(사실상 여행 첫날) 바딘광장 주변 관광을 하고 호텔에서 푹 쉰후 다음날 아침 일어나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가벼운 마음으로 오전에는 롯데센터를 가보기로 했다. 호텔을 나와 버스를 타고 롯데센터까지 갔다. 롯데센터는 롯데시티호텔, 롯데백화점, 롯데슈퍼가 같이 있다. 롯데슈퍼는 한국 마트답게 여행 중 필요한 한국 제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고, 베트남 기념품을 구입하기에도 편리하다. 현지 마트보다는 다소 비싼 편이지만 한국인들에게 익숙하고, 쇼핑 환경이 쾌적해서 많은 이들이 찾는다. 마트로 입장하기 전에 가방 및 소지품을 케이블 선으로 봉합한 후 입장해야 하니 참고하자. 하노이 도심의 서쪽, 롯데 센터 지하에 위치해 있으며 구시가나 호안끼엠 호수에서 택시로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롯데센터 롯데센터에서..

[하노이/하롱베이여행] 1/2일차 : 하노이도착 & 바딘 광장 주변 투어

에어부산 하노이 신규취항을 기념해 취향기념 특가 항공권을 나왔길래 이번 주말 밤 비행기를 타고 하노이/하롱베이를 3박5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베트남의 과거와 현재를 만날 수 있는 천 년의 도시, 하노이는 비롯 화려한 관광지는 아니었지만 다채로운 볼거리와 맛있는 음식까지 더해져 풍요로운 여행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하노이의 베스트 여행지, 하롱베이는 정말 압권 중 압권.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곳중 하나로 불릴만큼 정말 아름다운 경관은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 그래서 베트남 하노이 3박5일 일정을 간추려 올려본다. 1일차 부산 → 하노이 목요일 근무를 마치고 여행 준비를 한 후 부산 김해공항에서 22:35 에어부산 비행기를 탔다. 하노이 도착 예정시간은 익일 01:40분. 다행히 비행기가 빨리 가 하노이 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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