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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52

[팁] 페이스북 탈퇴하는 법 (Facebook 계정을 영구 삭제하는 방법)

페이스북은 여전히 많은 사용자가 쓰는 소셜 미디어지만, 몇 년 전과 비교하면 사용자 수는 크게 줄었다. 지난 2017년만 하더라도 국내 소셜 미디어 시장에서 최고 85.33%의 점유율(스탯카운터, 2017년 6월, PC/모바일)로 정점을 찍은 페이스북은 2017년 10월부터 트위터에 역전당해, 2020년 1월을 기준으로 20.66%의 점유율을(스탯카운터, PC/모바일) 기록하며 과거의 위상을 많이 잃은 모습이다. 과거에는 페이스북에서 탈퇴 대신 언제든 로그인하면 계정을 복구할 수 있는 비활성화 기능만 제공했지만, 이제는 계정을 영구적으로 삭제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사용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만약 페이스북을 사용하지 않고, 앞으로도 사용할 계획이 없다면 이 기능을 통해 완전한 탈퇴가 가능하다. 페이스북 ..

IT이야기 2020.08.07

[팁] 페이스북 탈퇴하는 법 (계정 삭제 하는 방법) [모바일버전]

페이스북의 경우나 여러 커뮤니티의 경우 정말 탈퇴 메뉴를 찾기 힘들게 되어 있다. 페이스북 탈퇴를 위해 옵션을 아무리 뒤져도 쉽게 찾을 수가 없다. 그래서 간단하게 페이스북 탈퇴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래의 링크를 이용하면 바로 탈퇴 페이지를 갈수 있다 페이스북 회원 탈퇴 URL : https://www.facebook.com/help/delete_account 위 링크로 이동하시면 로그인 화면이 나온다. 우선 탈퇴하고자 하는 페이스북 이메일주소와 비밀번호를 넣고 로그인을 한다. 그리면 페이스북 계정 삭제 확인 화면이 나오는데 이때 다시 한번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제출 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아래 화면과 같이 계정이 삭제되었습니다란 메세지가 뜬다. 이 화면은 나오면 페이스북 탈퇴가 안료된 것이다. 매우..

IT이야기 2017.11.29

IT 핫 키워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전 세계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관련 스타트업 중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 2개 있는데 하나는 '오큘러스 VR(Oculus VR)'이고 하나는 '매직리프(Magic Leap)'이다. 그런데 이 두회사의 지향점은 조금 차이가 있다. 오큘러스는 가상현실(VR) 기술에 주목하고 있는 반면 '매직리프'는 증강현실(AR)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가상현실(VR)은 컴퓨터 그래픽 등을 통해 현실이 아닌 환경을 현실처럼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이와 비교해 증강현실(AR)은 실제 세계를 기반으로 가상의 사물이나 정보를 합성해 보여주는 것을 말한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가상현실(VR)은 증강현실(AR)의 일부로 인식됐지만, 최근 들어 관련 시장이 커지면서 VR과 구분돼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

IT이야기 2016.03.09

가상현실(VR) 아직은 시기상조, 장기적 시각이 필요

삼성전자는 22일 오후 7시(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갤럭시 언팩(Galaxy Unpacked)' 행사를 열었다. 그런데 갤럭시 언팩 행사 대부분은 갤럭시 S7보다 VR 콘텐츠로 채워져 삼성전자가 가상현실(VR)을 상당히 중요한 신성장동력으로 여기고 있음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깜짝 등장해 "삼성전자[005930]의 모바일 하드웨어와 페이스북의 가상현실(VR) 소프트웨어로 세계 최고의 VR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페이스북은 자회사 오큘러스를 통해 삼성전자와 기어 VR를 개발한 데 이어 협력 범위를 넓혀나갈 전망이다. 저커버그는 "VR는 가장 사회적인 플랫폼이다. 그리고 다음 플랫폼은 VR이다"고 강조했다. "..

IT이야기 2016.02.23

다음+카카오의 첫 합작품 ‘카카오TV’ 시너지효과는?

6월 16일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등에서 손쉽게 영상을 보고 친구와 공유할 수 있는 카카오TV를 출시했다. 카카오TV의 가장 큰 특징은 친구와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대화와 동시에 동영상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친구와 함께 보고 싶은 영상은 ‘채팅방에서 보기’ 기능을 이용해 카카오톡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채팅방 내에서 실행되는 카카오TV 플레이어를 통해 친구와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영상을 감상할 수도 있다. 콘텐츠 종류는 짧은 방송 편집본(Clips)뿐만 아니라 라이브 방송, 무료 영화 주문형비디오(VOD) 등으로 다양하다. 카카오TV는 개인별로 맞춤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용자의 감상 패턴에 따라 좋아할 만한 동영상을 추천해주고, 카카오톡 친구들이 영상에 남긴 댓글과 ‘공감’ 등의 표현..

IT이야기 2015.06.17

글로벌 IT기업들이 모바일 결제·금융 시장에 눈독을 드리는 이유는?

모바일 결제 및 모바일 금융시장이 글로벌 IT기업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모바일 결제 사업을 진행중인 페이팔과 스퀘어에 글로벌 IT기업인 미국의 구글과 중국의 텐센트와 알리바바가 모바일 결제 및 모바일 금융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세계 최대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 기업인 페이스북과 스마트폰 시장의 리더인 애플, 국내 최대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 등이 새롭게 시장 진출에 나설 예정이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모바일 결제 시장의 선두주자. 페이팔과 스퀘어 페이팔 전 세계 전자결제(PG)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페이팔(PayPal)은 1998년 12월에 설립되어 2002년 18억달러에 이베이에 인수 었으며 안전하고도 쉬운 금융거래를 보장한다고 평가받는다. 개인..

IT이야기 2014.04.22

글로벌 인터넷 기업에 있어 중국시장은 무덤과도 같은 존재. 왜?

중국시장은 글로벌 인터넷 기업에 있어서 '무덤'과 같은 존재일까?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업체들이라도 중국시장에서 줄줄이 고배를 마시고 있다. 대신 중국 시장은 중국 인터넷 서비스 기업들이 승승장구하면서 중국의, 중국에 의한, 중국을 위한 시장이 되고 있다. 검색 분야에는 구글 대신 바이두, 전자상거래 분야에 아마존 ,이베이 대신 T몰과 타오바오, 전자지불결제시장에는 페이팔 대신 알리페이, 동영상 분야에서는 유튜브 대신 유쿠-투도우, 모바일 서비스로는 왓츠앱 대신 텐센트 위챗, 트위터 대신 웨이보, 페이스북 대신 런런왕 등 중국 서비스가 판을 치고 있다. 구글 대 바이두 구글의 세계 검색시장 점유율은 80%를 넘지만 중국시장에서는 맥을 못 추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구글 ..

IT이야기 2014.01.25

페이스북과 구글 이젠 앙숙관계를 넘어 전면전으로 가나

페이스북은 창업 초기시절에는 구글과 협력 관계를 맺으며 성장했다. 그러나 그러나 페이스북이 IT산업계에서 힘을 얻게 되면서 구글을 위협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검색서비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모바일 메신저 시장 등에 앙숙관계로 변했으며 서로의 영역을 공격하는 전면전으로 나아가고 있다. 인재 확보 경쟁 페이스북과 구글의 꺼끄러운 관계는 페이스북이 회사 규모를 키우면서 구글 엔지니어, 세일즈맨 등 주요 인재들을 무차별적으로 빼가면서 시작되었다. 구글의 온라인 광고담담이었던 세린 샌드버그가 페이스북의 최고운영 책임자로 옮긴 것을 비롯해 구글맵, 구글크롬 OS(운영체제), 안드로이드 등 핵심기술을 개발한 인재들이 페이스북으로 옮겼다. 이에 따라 구글은 핵심인재들이 가진 기술과 노하우, 혁신적 아이디어를 경쟁업체에 ..

IT이야기 2013.04.10

구글 '페이스북 홈'과 같은 런처들 가만 둘까? 거부할까?

페이스북은 4월 4일 미국 캘리포니아 멘로파크 본사에서 퀄컴 폴 제이콥스 CEO, HTC 피터 초우 CEO 등 300여 명의 관계자와 취재진이 참여한 가운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페이스북을 하나로 만들어주는 UX(사용자 경험, User experience) 페이스북 홈을 발표했다. 페이스북 홈은 앱을 실행해야 볼 수 있던 친구들의 소식을 스마트폰 첫 화면에서 바로 볼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페이스북 뉴스피드(News feed)에 올라오는 친구들의 소식을 항상 스마트폰 첫 화면에 보여주는 '커버피드(Cover feed)', 페이스북 메신저를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챗 헤드(Chat head)'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페이스북 홈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IT이야기 2013.04.06

페이스북의 소셜검색엔진 그래프서치, 약일까? 독일까?

페이스북이 인터넷 검색시장에 뛰어들었다. 페이스북은 1월 15일 소셜 검색엔진인 '그래프서치(Graph Search)'를 발표했다. 페이스북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는 이날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에 있는 본사 사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소셜네트워크와 연결된 다양한 정보를 찾아주는는 검색 엔진 '그래프서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저커버그는 "'그래프서치'는 웹 기반의 콘텐츠를 검색하지 않고 고객들의 소셜네트워크와 연관된 각종 정보를 찾아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완전히 새로운 검색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검색이 검색어를 입력하면 그에 가장 적합한 웹사이트를 이용해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지만 '그래프서치'는 페이스북에서 공유한 인물과 장소, 사진, 관심사 등 각종..

IT이야기 2013.01.17

페이스북, 세계 최대 모바일 메신저 업체로 등극하나?

페이스북이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놓은데 이어 이 앱을 통해 무료 인터넷 음성통화(VoIP)까지 제공하기 위해 캐나다에서 테스트중이라고 포브스 인터넷판이 1월 4일 보도했다. 세계 모바일 메신저 시장 1위 자리를 노리고 있는 페이스북이 '왓츠앱' 인수설과 함께 본격적으로 모바일 메신저 시장 공략에 나선 듯하다. 위기의 페이스북, 돌파구는 모바일 메신저 지금까지 페이스북은 경이로운 성장을 거듭해왔다. 2010년에는 구글을 위협하는 미국 최대 웹사이트로 부상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수십조원의 자금까지 유치한 바 있다. 하지만 페이스북 주가는 5월 상장 첫날 45달러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한 때 20달러이하까지 떨어졌다. 이른바 ‘반토막’이 된 셈이다. 심지어 미국 유..

IT이야기 2013.01.05

전화번호만으로 쓸 수 있는 페이스북 메신저, 그 의미와 파장

페이스북은 12월 4일 안드로이드용 페이스북 메신저 앱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이름과 핸드폰 번호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바꿨다. 지금껏 페이스북 매신저 앱은 페이스북 가입자만 사용이 가능하며,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상대도 친구로 수락된 상대에만 한했다. 그러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따로 페이스북 계정이 없어도 휴대전화에 있는 연락처와 동기화하면 곧바로 주소록에 있는 친구들과 메세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 한마디로 카카오톡과 이용법이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페이스북은 새로운 안드로이드 용 메신저 앱은 5일부터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인도네시아, 베네수엘라, 남아프리카를 시작으로 곧 한국에서도 수 주 내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메신저 앱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만 출시됐으며, 향후 iOS용 ..

IT이야기 2012.12.07

PC의 시대는 가고 모바일의 시대, 변해야 살아남는다

PC의 시대는 가고 모바일의 시대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웹 검색 이용 수치가 본격적안 감소세에 들어섰다고 소개했다.맥쿼리 증권의 애널리스트인 벤 새터는 지난달 웹검색 이용량이 지난해보다 4%나 감소 했다고 밝혔다. 그는 2006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덧붙이며,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 웹의 지각 변동이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와 IDC는 이번 3분기 전세계 PC 출하량이 지난 2011년 같은 분기와 비교해 8% 이상 감소했다고 집계했다. 아이서플라이는 최근 보고서에서 2012년 PC시장 규모가 2011년 352.8백만대에서 1.2% 감소한 348.7백만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2001년이후 PC시장 규모가 감소한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경기침체 영향으로 P..

IT이야기 2012.10.16

페이스북, 이용자 10억명 돌파보다 중요한 것은 모바일

페이스북은 9월 4일 6월 이후 이용자가 4500만 명 늘었고 지난달 14일 오후 12시45분 기념비적인 10억 명에 도달했다고 밝혔다.또 모바일을 통한 페이스북 이용자도 6억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 같은 페이스북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9월 4일 페이스북 주가는 0.12(0.54%)오른 21.9달러에 마감했다. 현재 페이스북 주가는 기업공개(IPO) 공모가인 주당 38달러에서 40% 이상 빠진 상태에서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세계 1위 SNS업체인 페이스북이 왜 이런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일까? 그 이유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늘면서 점차 모바일 기기를 통해 SNS에 접속하는 비율이 급증하고 있으나 페이스북은 기본적으로 PC기반의 SNS 플랫폼이라 모바일 플랫폼으로서의 서비스 기반이 취약..

IT이야기 2012.10.06

'독창성'은 없고 '짝퉁'만이 넘쳐 나는 대한민국 IT산업

1999년 새롭기술이 세계 최초 인터넷 전화서비스인 다이얼패드를 내놨고 또 같은 해 SNS서비스인 아이러브스쿨과 싸이월드가 선보였듯 과거 한국이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제시한 벤처 창업이 활발했지만 최근 들어 독창적 사업모델 발굴은 없고 해외에서 성공한 사업모델을 그대로 뻬긴 '아류'들만 넘쳐나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든다. 삼성경제연구소도 최근 ‘차세대 페이스북을 꿈꾸는 인터넷 기업 3선(選)’ 보고서에서 최근 미국에서 소셜과 모바일 등 IT 분야에서 벤처 창업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는 점을 들며 이 같이 지적했다. 짝퉁이 판치는 한국 아래 도표에서 알 수 있듯이 스마트 시대를 맞아 소셜, 모바일, 클라우드 분야 국내 주요 서비스들을 보면 거의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서비스들을 '짝퉁'식으로 찍어 낸..

IT이야기 2012.06.28

싸이월드의 몰락, 회복 불능. 그러나 블로그는 현재진행형

'미니홈피'로 국내 인맥관리의 대명사처럼 여겨졌던 '싸이월드'가 결국 '트위터','페이스북'과 같은 외산 SNS에 밀려 몰락하고 있다.1999년 최단기간 500만 가입자를 모으며 `동창회 바람`을 몰고 왔던 아이러브스쿨에 이어 '싸이월드'마저 몰락의 길을 걷고 있어 이제 국내에선 '소셜 네트워크'분야에 이렇다할 대표 서비스가 없는 셈이 됐다. 싸이월드의 몰락에 따라 '네이트'의 검색점유율도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4월 3일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지난 3월 셋째주 기준 네이트의 검색시장 점유율(전체 검색 쿼리 점유율 기준)은 구글의 2.30%보다 낮은 2.07%를 기록했다. 네이트의 검색 점유율은 지난 2010년 8월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반전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시맨틱 검색을 도입한 후 ..

IT이야기 2012.06.22

카카오 스토리 등 포토기반 SNS의 향후 전망

디지털 미디어 및 마케팅 솔루션 전문기업인 DMC미디어는 카카오스토리 등 최근 급부상한 포토 기반 SNS의 사용자 인식조사를 통해 향후 SNS 전망을 진단하기 위한 소비자 인식조사 자료를 발표했다. 이번 인식조사는 포토기반 SNS의 인지도 및 이용경험, 포토기반 SNS 세부 이용실태, 포토 기반 SNS의 시장 전망 및 성공요인을 정리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 5월 6일부터 20일까지 약 15일 동안 온라인 리서치(eDM)와 온라인 배너를 통해 진행됐으며 남자 316명, 여자 333명 등 총 646명이 참가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국내 20~40대의 10명 중 7명은 포토기반 SNS를 사용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63%)보다는 여성(70.9%)의 사용 비율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IT이야기 2012.06.21

트위터 방문자수 뚝. 페이스북 정체 그 이유는?

6월 15일 머니투데이는 웹사이트 분석업체 랭키닷컴의 자료를 인용, 국내 PC 접속자 기준 트위터의 일평균 방문자수가 2011년 12월 넷째주 280만여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후 올들어 70만명 수준으로 급락했으며 페이스북 역시 2011년 12월 셋째주 360만여명을 정점으로 다소 하락 정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 했다. 이에 따라 전체 사이트 순위에서도 트위터는 지난해 말 11위에서 현재 45위정도로 내려간 상태이며 페이스북은 7위에 올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 왜 이렇게 트위터 방문자수가 격감하고 페이스북의 성장세가 하락 정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일까? 모바일 접속이 늘어난 탓 가장 큰 이유는 랭키닷컴의 방문자수 집계는 국내 PC 접속자를 기준으로 하고 있는 데서 비롯된다. 즉 최근 ..

IT이야기 2012.06.18

iOS6의 200여가지 기능들속에 담긴 애플의 미래 전략

애플은 6월 11일 오전(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시내 모스콘 웨스트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컨퍼런스(WWDC 2012)에서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 iOS6를 공개했다. 스콧 포스톨 부사장은 “iOS6는 200가지가 넘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시리에 스포츠 관련 내용을 대폭 강화했고,음성으로 앱을 열 수 있게 됐다”며 “아이폰 뿐아니라 아이패드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1. 애플 자체 맵 애플은 iOS6에서 구글맵을 버리고 자체 지도를 채택했다. 맵은 벡터 기반으로 만들어져 확대해도 그림이나 문자가 깨지지 않는다. 특히 내비게이션 기능과 실시간 교통 정보도 제공한다. 무엇보다 ‘플라이오버’라는 하늘에서 보는 3D(3차원) 지도를 제공한다. 2. 시리 강화 음성인식 기능 시리는 한국어를 지원한다..

IT이야기 2012.06.12

인터넷기업들, 모바일때문에 시름이 깊어간다

헤지펀드 Ironfire Capital의 설립자 에릭 잭슨은 최근 美 경제전문방송 CNBC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Yahoo가 사라졌던 것처럼 페이스북도 5~8년 내로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 기업을 3개 세대로 분류했다. 1세대는 Yahoo처럼 각종 콘텐츠를 모아놓은 대형 포털사이트, 2세대는 페이스북 등 소셜 웹사이트, 3세대는 전적으로 모바일 플랫폼에 집중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 잭슨은 페이스북이 여러 모바일업체들을 인수할 수는 있지만, 여전히 크고 비대한 웹사이트일 뿐 모바일 플랫폼에 집중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과는 거리가 멀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페이스북 존폐 위기설은 인터넷 시장의 무게중심이 모바일로 옮겨가고 있는 현재의 트렌드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대형 포털..

IT이야기 2012.06.11

해외 포털들의 K-POP 열풍이 반갑지만은 않은 이유

K-POP의 열기가 해외 포털과 SNS에서 더 뜨겁다. 구글플러스, 페이스북, 야후, 유투브 등이 앞다퉈 K팝 관련 서비스를 쏟아내고 있다 페이스북은 지난 5월 21일 한류 스타들의 새로운 소식을 모아서 보여주는 ‘케이팝 온 페이스북(KPop on Facebook)’을 새롭게 개설했다. 페이스북 코리아는 이 페이지를 통해 소녀시대와 빅뱅 등 페이스북을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는 케이팝 스타들의 뉴스와 콘텐츠를 국문과 영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6월 4일 현재까지 110,135명이 '좋아요'버튼을 눌렀다. 야후코리아도 5월 2일 각종 한류 콘텐츠를 영어와 중국어로 제공하는 'K-Wave' 베타 서비스를 한국과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5개 지역에서 개시했다. 5개 지역에 개시된 'K-Wave'..

IT이야기 2012.06.05

페이스북 주가 폭락을 통해 본 SNS의 미래가치

이번주는 Digieco 동향보고서에《페이스북 주가 폭락을 통해 본 SNS의 미래가치》란 제목의 리포트를 올렸습니다. 1. Issue Summary ■ 페이스북은 지난 5월 18일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페이스북 기업공개(IPO)에 몰린 자금만 184억달러에 달한다. 우리 돈으로 21조4470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는 8년 전 19억달러를 조달했던 구글의 9.7배에 달하는 규모다. ■ 주당 38달러인 공모가 기준으로 추산하면 페이스북의 기업가치는 1042억달러에 이른다.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 121조2239억원 가량이다. 국내 증시 시가총액 2위인 현대차(시가총액 52조2055억원)의 2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 그러나 상장이후 페이스북 주가는 기대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이때문에 페이스북..

IT이야기 2012.06.03

페이스북 'IPO열풍'은 거품에 불과한가?

세계적인 소셜네트워크기업인 페이스북의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전세계의 관심이 페이스북에 쏠리고 있다. 5월 15일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당초 3억3740만주를 발행하려던 공모주 규모를 8500만주가량 확대하기로 했다. 공모가격도 인상키로 했다. 28∼35달러로 책정했던 주당 공모가를 34∼38달러로 상향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공모가가 36달러 중반선에서만 결정돼도 페이스북은 이번 IPO로 단번에 약 152억달러(약 18조원)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또 기업가치를 나타내는 시가총액은 최대 1042억달러가 돼 세계적인 인터넷기업인 ‘아마존닷컴’과 맞먹게 된다. ■ 페이스북의 경쟁력과 급성장 페이스북은 창업한지 8년 만에 아프리카 대륙 인구에 버금가는 회원 수(9억명)를 가진, 어..

IT이야기 2012.05.18

핀터레스트 성공원인과 향후 SNS 시장 전망

이번주는 Digieco 동향보고서에《핀터레스트 성공원인과 향후 SNS 시장 전망》란 제목의 리포트를 올렸습니다. 1. Issue Summary ■ 익스페리언 조사 결과 페이스북이 지난 3월 온라인 방문 간수가 70억1296만건으로 1위에, 트위터가 1억8218만건으로 2위에 랭크됐으며 핀터레스트는 총 1억441만건에 3위를 기록. 특히 핀터레스트는 링크드인, 구글플러스, 마이스페이스 등 기존 SNS 강자들을 모두 뛰어넘으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음. ■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은 4월 16일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SNS 핀터레스트의 기업가치가 77억 달러(약 8조7천억원)로 추정됐다고 보도 2. Issue Analysis ○ 핀터레스트 돌풍의 원인 ■ 이용하기가 간편하고 편리함 : 한번..

IT이야기 2012.05.03

왜 우리는 이런 것 못 만들지? 재미있는 SNS 핀터레스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뜨면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전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여기에 구글이 구글 플러스라는 서비스를 내놓고 SNS 전쟁에 참전했다. 향후 SNS 시장을 놓고 거대공룡 페이스북과 구글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그렇다면 SNS의 세계에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구글플러스만 있는가? 물론 그렇지 않다. 세계 최대 비지니스 소셜 미디어인 링크드인도 있고 최근 참신한 아이디어 하나로 미국시장에서 급성장 중인 새로운 개념의 SNS, 핀터레스트(Pinterest.com)도 있다. 핀터레스트는 핀(Pin)과 관심(Interest)를 합성한 말로 문자보다 이미지 공유에 무게를 둔 새로운 개방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이다. 예일대 출신 벤 실버만이 냉장고 등에 메모 사진 등을 붙여두는 데서 아..

IT이야기 2012.03.10

저커버그 스톡옵션 세금만 1조9천억원, 우리나라는?

인터넷 기업 사상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를 신청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스톡옵션 행사로 17억달러(1조9000억원)가량의 세금을 낼 전망이다. 2월 5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저커버그가 2005년 받은 스톡옵션을 IPO 이전에 행사할 것이라고 최근 공시했다. 저커버그는 세금을 내기 위해 보유 주식 일부를 팔기로 했다. 저커버그는 2005년 페이스북 주식 1억2000만주를 주당 6센트에 살 수 있는 스톡옵션을 받았다. 현재 페이스북 주식은 장외시장에서 1주당 40달러 정도에 거래되기 때문에 저커버그는 스톡옵션 행사로 47억달러(5조3000억원)의 이익을 볼 것으로 추산된다. 스톡옵션 행사에는 35%의 소득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저커버그가 낼 세금은 17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게..

IT이야기 2012.02.06

스마트시대, 플랫폼을 지배하는 자 세상을 지배한다

스마트 시대의 강자는 누구인가? 스마트기기 제조업체?, 통신사업자?, 콘텐츠 제작업체?. 아니다 스마트시대 IT시장을 지배하는 자는 '플랫폼'사업자이다. 플랫폼 강자가 세상을 지배 마이크로소프트가 PC를 중심으로 한 과거 플랫폼의 최강자였다면, 지금은 애플, 구글과 같은 OS 플랫폼업체나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업체, 아마존과 같은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업체들이 새로운 플랫폼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 새로운 플랫폼 강자들은 엄청난 이용자수를 기반으로 강력한 독자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서히 IT시장을, 세상을 지배해 가고 있다. 여기서 지배란 '승자 독식'의 법칙에 따라 IT시장의 부가가치(이익) 대부분을 이들 업체들이 독식하는 것을 의미한다. 나머지 기기 제조업체, 통신사업자..

IT이야기 2012.01.25

구글 플러스 사용해보고 국내 포털들에 실망한 이유

지금 국내 모바일 산업계는 애플 아이폰 쇼크가 채 가시기도 전에 구글의 모토로라 휴대폰 부문 인수로 큰 충격과 함께 대책 마련에 절치부심중이다. 그런데 지난 6월부터 비공개 베타 데스트에 들어간 구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구글 플러스를 사용해 보면서 조만간 국내 소설 네트워크 서비스 업계도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1차 쇼크에 이어 '구글 플러스'라는 2차 쇼크로 휘청거릴 것 같은 예감이 든다. 'Fast Follower' 전략을 추구해 왔던 삼성전자, LG전자가 구글의 모토로라 휴대폰 부문 인수로 휘청거리는 것처럼 똑 같이 ' Fast Follower'전략을 추구하고 있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국내 인터넷 포털 업체들도 구글 플러스가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경우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

IT이야기 2011.08.26

워스트 드레서 1, 2위 주커버그와 스티브잡스가 더 멋있는 이유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가 IT업계서 가장 옷을 못입는 '워스트 드레서 (Worst Dresser)'로 꼽혔다. 美씨넷은 8월 4일 마크 주커버그가 실리콘 밸리서 가장 옷을 못입는 15인 중 1위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주커버그의 패션감각에 대해 "실내서 흡연할 때나 입는 스모킹 재킷에 허리띠를 두른 것 같다"고 평했다. 그는 사실 지난해 모 남성잡지에도 '워스트 드레서'로 선정된 적이 있다. 주커버그에 이어 워스트 2위는 스티브 잡스 애플 CEO의 차지였다. 아이폰은 해마다 업그레이드 되며 매 0.5초마다 한 대씩 팔리고 있지만 잡스 CEO의 패션은 전혀 변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다. 스티브잡스는 늘 검정 터틀넥에 청바지만 고집하고 있다. 내가 봐도 마크 주커버그와 스티브잡스가 워스트 드레서 ..

IT이야기 2011.08.05

페이스북의 케즘, 국내 SNS엔 새로운 기회다

전세계 7억1천만명이 사용하는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빨간 불이 커지고 있다. 최근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페이스북 사용자수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을 두고 초기 급성장 단계 이후에 찾아오는 '케즘'(Chasm: 일시적인 정체)이라는 분석도 나오지만, 페이스북ㆍ트위터 등 SNS의 유행과 트랜드의 버블(거품)이 점차 꺼져가는 것 아니냐는 진단도 제기된다. 지난 3개월 페이스북 국가별 사용자수 변화추이를 보면 미국의 경우 페이스북 사용자수 2,47% 감소했으며 캐나다의 경우에는 페이스북 사용자수가 무려 10. 98%나 감소했다. 이러한 페이스북 사용자수 감소현상은 유럽으로도 전염되고 있는 듯한데 영국의 경우 지난 3개월간 페이스북 사용자수가 1.38% 감소했다. 국내의 페..

IT이야기 20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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