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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23

[팁] 트위터 탈퇴하는 법 (계정 삭제 하는 방법)

트위터는 초기 140자 제한과 리트윗 기능 등으로 일반 대중들이 편하게 잡담을 나누는 개방형SNS를 추구했다. 이에 2006년 미국 출시 후 2010년까지 지속적으로 이용자수를 늘려왔으나 2010년 이후 사용자수가 지속적인 감소 추세다. 국내에서도 트위터 이용자수는 지속적인 감소세에 있다. 디지털 미디어렙 및 광고플랫폼 기업 DMC미디어는 지난달 6월 1일~9일까지 만 19세 이상~59세 이하 한국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SNS 이용행태를 조사한 결과를 담은 '2017 소셜 미디어 이용 행태 및 광고 접촉 태도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인터넷 이용자 중 68.7%가 인스타그램을 쓰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12.9%p 증가한 수치로 페이스북(88.8%), 카카..

IT이야기 2017.07.13

글로벌 인터넷 기업에 있어 중국시장은 무덤과도 같은 존재. 왜?

중국시장은 글로벌 인터넷 기업에 있어서 '무덤'과 같은 존재일까?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업체들이라도 중국시장에서 줄줄이 고배를 마시고 있다. 대신 중국 시장은 중국 인터넷 서비스 기업들이 승승장구하면서 중국의, 중국에 의한, 중국을 위한 시장이 되고 있다. 검색 분야에는 구글 대신 바이두, 전자상거래 분야에 아마존 ,이베이 대신 T몰과 타오바오, 전자지불결제시장에는 페이팔 대신 알리페이, 동영상 분야에서는 유튜브 대신 유쿠-투도우, 모바일 서비스로는 왓츠앱 대신 텐센트 위챗, 트위터 대신 웨이보, 페이스북 대신 런런왕 등 중국 서비스가 판을 치고 있다. 구글 대 바이두 구글의 세계 검색시장 점유율은 80%를 넘지만 중국시장에서는 맥을 못 추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구글 ..

IT이야기 2014.01.25

'독창성'은 없고 '짝퉁'만이 넘쳐 나는 대한민국 IT산업

1999년 새롭기술이 세계 최초 인터넷 전화서비스인 다이얼패드를 내놨고 또 같은 해 SNS서비스인 아이러브스쿨과 싸이월드가 선보였듯 과거 한국이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제시한 벤처 창업이 활발했지만 최근 들어 독창적 사업모델 발굴은 없고 해외에서 성공한 사업모델을 그대로 뻬긴 '아류'들만 넘쳐나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든다. 삼성경제연구소도 최근 ‘차세대 페이스북을 꿈꾸는 인터넷 기업 3선(選)’ 보고서에서 최근 미국에서 소셜과 모바일 등 IT 분야에서 벤처 창업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는 점을 들며 이 같이 지적했다. 짝퉁이 판치는 한국 아래 도표에서 알 수 있듯이 스마트 시대를 맞아 소셜, 모바일, 클라우드 분야 국내 주요 서비스들을 보면 거의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서비스들을 '짝퉁'식으로 찍어 낸..

IT이야기 2012.06.28

싸이월드의 몰락, 회복 불능. 그러나 블로그는 현재진행형

'미니홈피'로 국내 인맥관리의 대명사처럼 여겨졌던 '싸이월드'가 결국 '트위터','페이스북'과 같은 외산 SNS에 밀려 몰락하고 있다.1999년 최단기간 500만 가입자를 모으며 `동창회 바람`을 몰고 왔던 아이러브스쿨에 이어 '싸이월드'마저 몰락의 길을 걷고 있어 이제 국내에선 '소셜 네트워크'분야에 이렇다할 대표 서비스가 없는 셈이 됐다. 싸이월드의 몰락에 따라 '네이트'의 검색점유율도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4월 3일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지난 3월 셋째주 기준 네이트의 검색시장 점유율(전체 검색 쿼리 점유율 기준)은 구글의 2.30%보다 낮은 2.07%를 기록했다. 네이트의 검색 점유율은 지난 2010년 8월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반전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시맨틱 검색을 도입한 후 ..

IT이야기 2012.06.22

카카오 스토리 등 포토기반 SNS의 향후 전망

디지털 미디어 및 마케팅 솔루션 전문기업인 DMC미디어는 카카오스토리 등 최근 급부상한 포토 기반 SNS의 사용자 인식조사를 통해 향후 SNS 전망을 진단하기 위한 소비자 인식조사 자료를 발표했다. 이번 인식조사는 포토기반 SNS의 인지도 및 이용경험, 포토기반 SNS 세부 이용실태, 포토 기반 SNS의 시장 전망 및 성공요인을 정리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 5월 6일부터 20일까지 약 15일 동안 온라인 리서치(eDM)와 온라인 배너를 통해 진행됐으며 남자 316명, 여자 333명 등 총 646명이 참가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국내 20~40대의 10명 중 7명은 포토기반 SNS를 사용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63%)보다는 여성(70.9%)의 사용 비율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IT이야기 2012.06.21

트위터 방문자수 뚝. 페이스북 정체 그 이유는?

6월 15일 머니투데이는 웹사이트 분석업체 랭키닷컴의 자료를 인용, 국내 PC 접속자 기준 트위터의 일평균 방문자수가 2011년 12월 넷째주 280만여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후 올들어 70만명 수준으로 급락했으며 페이스북 역시 2011년 12월 셋째주 360만여명을 정점으로 다소 하락 정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 했다. 이에 따라 전체 사이트 순위에서도 트위터는 지난해 말 11위에서 현재 45위정도로 내려간 상태이며 페이스북은 7위에 올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 왜 이렇게 트위터 방문자수가 격감하고 페이스북의 성장세가 하락 정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일까? 모바일 접속이 늘어난 탓 가장 큰 이유는 랭키닷컴의 방문자수 집계는 국내 PC 접속자를 기준으로 하고 있는 데서 비롯된다. 즉 최근 ..

IT이야기 2012.06.18

핀터레스트 성공원인과 향후 SNS 시장 전망

이번주는 Digieco 동향보고서에《핀터레스트 성공원인과 향후 SNS 시장 전망》란 제목의 리포트를 올렸습니다. 1. Issue Summary ■ 익스페리언 조사 결과 페이스북이 지난 3월 온라인 방문 간수가 70억1296만건으로 1위에, 트위터가 1억8218만건으로 2위에 랭크됐으며 핀터레스트는 총 1억441만건에 3위를 기록. 특히 핀터레스트는 링크드인, 구글플러스, 마이스페이스 등 기존 SNS 강자들을 모두 뛰어넘으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음. ■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은 4월 16일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SNS 핀터레스트의 기업가치가 77억 달러(약 8조7천억원)로 추정됐다고 보도 2. Issue Analysis ○ 핀터레스트 돌풍의 원인 ■ 이용하기가 간편하고 편리함 : 한번..

IT이야기 2012.05.03

왜 우리는 이런 것 못 만들지? 재미있는 SNS 핀터레스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뜨면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전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여기에 구글이 구글 플러스라는 서비스를 내놓고 SNS 전쟁에 참전했다. 향후 SNS 시장을 놓고 거대공룡 페이스북과 구글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그렇다면 SNS의 세계에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구글플러스만 있는가? 물론 그렇지 않다. 세계 최대 비지니스 소셜 미디어인 링크드인도 있고 최근 참신한 아이디어 하나로 미국시장에서 급성장 중인 새로운 개념의 SNS, 핀터레스트(Pinterest.com)도 있다. 핀터레스트는 핀(Pin)과 관심(Interest)를 합성한 말로 문자보다 이미지 공유에 무게를 둔 새로운 개방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이다. 예일대 출신 벤 실버만이 냉장고 등에 메모 사진 등을 붙여두는 데서 아..

IT이야기 2012.03.10

구글 플러스 사용해보고 국내 포털들에 실망한 이유

지금 국내 모바일 산업계는 애플 아이폰 쇼크가 채 가시기도 전에 구글의 모토로라 휴대폰 부문 인수로 큰 충격과 함께 대책 마련에 절치부심중이다. 그런데 지난 6월부터 비공개 베타 데스트에 들어간 구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구글 플러스를 사용해 보면서 조만간 국내 소설 네트워크 서비스 업계도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1차 쇼크에 이어 '구글 플러스'라는 2차 쇼크로 휘청거릴 것 같은 예감이 든다. 'Fast Follower' 전략을 추구해 왔던 삼성전자, LG전자가 구글의 모토로라 휴대폰 부문 인수로 휘청거리는 것처럼 똑 같이 ' Fast Follower'전략을 추구하고 있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국내 인터넷 포털 업체들도 구글 플러스가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경우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

IT이야기 2011.08.26

유럽 한류바람 뒤엔 TGIF와 펌질이 있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지난 6월 10일과 11일 프랑스 파리 'Le Zenith de Paris'에서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 기념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파리'를 개최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도착한다는 소식을 듣고 파리 드골공항에는 무려 1500명이 몰려들었고, 이 공연티켓은 15분 만에 7천 장이 동이 났다. 공연 연장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일 정도로 이번 콘서트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왔던 유럽 팬들은 각각 태극기와 한글로 쓴 플래카드 등을 들고 공연장을 찾았다. 이틀간 공연에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는 각각 '왜' '쏘리쏘리' '런 데빌 런' '누난 너무 예뻐' '라차타' 등의 히트곡으로 1만 4000여 관객을 사로잡..

IT이야기 2011.06.18

간과할 수 없는 SNS의 아킬레스건 '프라이버시'침해

5월 19일 SNS 중 처음으로 비지니스 SNS 기업 링크드인(LinkedIn)이 상장했다. 링크드인은 사용자가 자신의 신상과 직업을 올리고 다른 직장인들과 인맥을 맺는 서비스로, 200개국 1억여 명의 회원을 갖고 있다. 링크드인은 상장가가 45달러였지만 거래 첫날 두 배가 넘는 94.25달러까지 올랐다. 장중 한때 가격은 122.70달러까지 치솟았다. 시가총액은 89억달러(9조6000억원). 링크드인 지난해 매출(약 2억4300만달러)의 36배가 넘는다. 미국 장외거래시장에서 거래되는 페이스북의 기업가치는 약 750억달러(약 81조원)에 이른다. 구글 등이 인수합병(M&A)을 노리고 있는 트위터의 기업가치는 약 100억달러(약 11조원)로 평가된다. 두 업체 모두 지난해 말보다 기업가치가 각각 1.5..

IT이야기 2011.05.27

시대착오적 인터넷실명제 이번엔 역차별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한 본인확인제(이하 인터넷 실명제)의 '2011년도 적용대상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를 선정, 9일 방통위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 사업자는 일일평균 이용자수 10만명 이상으로 게시판 및 댓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들이로 네이버, 다음 등 133개 사업자의 146개 사이트이다 그러나 방통위는 일반인 공개목적의 게시판이 아닌 블로그·개인홈피·카페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요즘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는 사적 커뮤니케이션 영역으로 인터넷실명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다.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인터넷 실명제 ■ 그동안 인터넷 실명제는 국내 인..

IT이야기 2011.03.10

빠른 속도로 국내시장 잠식하는 페이스북

페이스북 관련 통계사이트인 소셜베이커스(socialbakers)에 따르면,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는 2월 20일 현재 370만명에 달한다. 지난해말까지 250만명 안팎이던 국내 페이스북 사용자는 올들어 120만명 이상 늘었다. 이는 우리나라 인구의 7.77%에 달하는 비중이다. 현재 추세라면 조만간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는 4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을 둘러봐도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본인의 경우에도 페이수북의 친구요청건수가 최근 들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트위터보다 페이스북이 더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국내 대표 인터넷 랭킹 사이트인 랭키닷컴에 따르면 2월 20일 현재 인터넷 사이트 순위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26위인 ..

IT이야기 2011.02.22

페이스북 대세 속 트위터 거품 빠지는 이유

페이스북의 경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떠오르면서 국내에서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트위터는 하반기 들어 순방문자수(UV)와 페이지뷰(PV), 시간점유율 등에서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정점을 지난 것 아니냐는 평가다. ■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엇갈린 행보 ■ 10일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2010년 마지막주(12월27일∼1월2일) 트위터의 UV는 257만3천38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3개월 전인 9월 마지막주(9월27일∼10월3일)와 비교하면 6.3%, 10월 셋째주(18∼24일) 대비로는 무려 20% 이상 감소한 수치다. PV의 하락폭은 더 크다.트위터의 주간 PV는 3개월 전 4천475만5천회에서 지난해 마지막주 2천495만6천회로 거의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 시간 ..

IT이야기 2011.01.11

국내포털들 SNS로 성공할 수 없는 찐짜 이유

현재 국내 SNS 이용자는 900만명에 달한다. 대표적 SNS인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가입자수가 200만명이 넘는다. 지난해 상반기(1~6월)는 140자 단문메시지 트위터가 SNS 시장을 이끌어 왔다면 하반기(7~12월)는 페이스북이 대세를 이뤘다. 트위터는 현재 전세계 1억7500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에 9500만 트윗이 만들어지고 있다. 트위터 한국인 가입자 수를 집계하는 ’오이코랩(oicolab)’에 따르면 11월 15일 기준 국내 가입자 수는 201만 311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도 트위터 가입자 수는 꾸준히 늘고 있어 하루 평균 10만여 명이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페이스북의 국내 시장 잠식도 무섭게 진행되고 있다. 1년 전 랭키닷컴 순위 700위권에서 시작된 페이스북의 ..

IT이야기 2011.01.06

반값 소셜 커머스 열풍, 거품 가능성 높은 이유

지난 5월 티켓몬스터가 처음 국내에 상륙한지 6개월, 티켓몬스터는 이제 연 매출 70억원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요즘 소셜 커머스가 화두이다. 티켓몬스터의 성공을 필두로, 상대적으로 낮은 진입 장벽 탓에 원어데이, 데일리픽, 지금샵, 쿠폰찜, 쿠팡, 헬로디씨, 트윗폰, 위메이크프라이스 등 우후죽순 격으로 100여개의 업체가 늘어나면서 하루하나, 소쿠리 등의 메타 사이트가 인기 몰이 중이며, 각 업체 및 딜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공유하는 자생적 커뮤니티도 생겨 나고 있다. 지난달 초 위메이크프라이스닷컴(이하 위메프)은 오픈 첫날 국내 소셜 쇼핑사이트 사상 하루 최대 매출인 하루 15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일반 온라인쇼핑을 포함해도 단일품목으로 하루에 판매한 최대 금액으로 추정된다. 오픈 ..

IT이야기 2010.11.17

미투데이 300만 대 트위터 200만 영향력은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열풍에 힘입어 미투데이 회원수가 300만명, 트위터 국내 회원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회원수에서는 미투데이가 트위터를 앞선다. 하지만 실제 영향력에서는 미투데이가 트위터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미투데이 회원수 300만명 돌파 NHN은 자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미투데이가 회원 수 30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2월 서비스를 시작한 미투데이는 3년만에 100만 가입자를 넘었다. 그 후 6개월만에 200만을 넘고, 다시 두 달이 지나 300만을 돌파했다. 또한 NHN은 한 달 전과 비교해 미투데이의 포스팅 수는 약 2배, 댓글수는 3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트위터 국내회원수 200만명 돌파 SNS의 선두주자인 트위터..

IT이야기 2010.11.16

소셜 커머스가 쇼핑의 지형도를 바꾼다

소셜 커머스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와 상거래를 합성한 신조어로,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 온라인 미디어를 활용하는 전자상거래를 의미한다. 이 소셜 커머스가 지금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온라인 신생업체들에 이어 기존 인터넷 포털업체들은 물론 오프라인 업체들까지 '소셜 커머스'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소셜 커머스의 시초, 그루폰 지난 2005년 야후를 통해 처음으로 '소셜 커머스'라는 용어가 소개되었으나 소셜 커머스 업체의 시초는 '그루폰'이란 회사이다. 2008년 11월, 한 청년이 쇠락해 가는 도시 시카고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피츠버그에서 태어난 이 청년의 이름은 앤드루 메이슨(Andrew Mason). 2003년에 노스웨스턴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프로그래머로 일했던 그의 야심찬 사업에 ..

IT이야기 2010.10.14

티스토리는 다음에 계륵같은 존재인가?

최근들어 다음은 왜 다음에 잇어 보석같은 존재인 티스토리를 제대로 가꾸고 키울 생각을 안하는지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이번 첫화면 개편에서도 다음의 안중에는 '다음블로그'가 더 중요한 것 같고 '티스토리'는 뒷전인 듯하다. ① View 화면이 첫화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확 줄어든 느낌이며 ② 생뚱맞은 LiveStory가 등장한 것을 보고 그런 느낌을 더 강하게 받는다. LIVE Story란 Daum을 빛내주시는 우수카페, 우수블로그, 전문게시판의 최신글을 종합, 유머, 스포츠, 자동차, 그 외 인기주제(ex취업토크)별로 분류하여 최신 순으로 빠르게 서비스하는 스토리 박스이다. 물론 Daum 티스토리 우수블로그의 글도 Live Story에 뜨기는 하지만 Daum 우수카페 게시판, Daum 우수블로그, Da..

IT이야기 2010.10.05

다음 첫화면 개편이 실망스러운 이유

10월 3일자로 다음의 첫화면 새로워 졌다. 이번 첫화면 개편의 주요특징을 간략히 먼저 살펴보자 ① 급등검색어와 실시간검색이 강력해졌다. 실시간 급등검색어를 더 잘 보이게 배치했다 ② 로그인 후 내 정보가 더 많아졌다. 로그인 후 카페, 블로그, 요즘의 나에게 온 친구요청, 등업 소식, 내 글에 달린 댓글 정보도 첫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MY증권과 함께 자주 찾는 MY서비스를 한 곳에 모았다. 캐시, 뮤직, 쇼핑, 지식, 가계부 등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로그인 창에서 보다 편리하게 만날 수 있다. ③ LIVE Story와 LIVE Q&A가 새로 생겼다. LIVE Story는 Daum을 빛내주시는 Daum 우수카페, Daum우수블로그,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Daum 주요서비스 우수게시판의 최신글 모음..

IT이야기 2010.10.04

네이버Me, 열린 네이버는 없고 따라하기뿐

NHN(네이버)는 28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와 클라우드서비스를 결합한 소셜 홈페이지 `네이버Me(미)`와 네이버의 첫 메신저인 `네이버Talk(톡)`을 각각 새롭게 선보였다. 정식 출시는 올해 12월로 잡혔다. 소셜홈 네이버Me는 지난 4월 `네이버시프트` 행사에서 발표한 데스크홈에 최근 업계의 화두인 `소셜` 기능을 추가한 서비스다. N드라이브, 메일, 쪽지, 캘린더, 가계부, 계좌조회, 포토앨범, 주소록 등 개인화웹서비스(PWE) 기능에다 네이버Me 하나만으로 미투데이, 블로그, 카페 등에 올라온 글과 지인들의 최근 소식을 별도의 서비스 방문 없이 확인할 수 있는 소셜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NHN은 소셜홈이 다양한 정보 콘텐츠와 소셜 서비스의 연계를 강화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네이버..

IT이야기 2010.09.29

한국 SNS 증가율 세계2위, 현실은 암울

9월 27일 시장조사기관 컴스코어(Comscore)에 따르면 지난 7월 우리나라의 SNS 사이트 방문자는 2천50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율은 주요국 중 2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러시아가 1년 전에 비해 74% 늘어난 3천500만명의 방문자를 기록하면서 우리나라를 앞질렀다. 독일(3천800만명)과 브라질(3천500만명)이 각각 47%의 증가율을 나타냈고, 인도(3천300만명)가 43%, 일본(3천200만명)이 35%, 미국(1억7천400만명)이 33%, 프랑스(3천300만명)가 3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영국의 지난 7월 SNS 사이트 방문자는 3천500만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15% 늘어났다. 중국의 방문자 수는 9천700만명으로 미국에 이어 2위를 ..

IT이야기 2010.09.28

페이스북 따라잡기에 나선 트위터와 싸이월드

지난 7월 21일 페이스북은 현재 전세계 회원수가 5억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5억 회원수를 인구로 따지면. 페이스북은 중국(13억명), 인도(11억명)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나라인 셈이다. 페이스북 성장 속도는 전례가 없을 정도다. 지난 2월 기준 4억명에서 불과 5개월만에 1억명이 새로 들어왔다. 페이스북이 가입자수 1억명을 처음 돌파하는 데는 4년 정도가 걸렸으나 올해 들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러한 속도라면 조만간 10억명 돌파도 가능하며 구글과 함께 영향력 있는 사이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광고 수익은 올해 10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008년에는 3억달러, 작년에는 5억5000만달러로 급증했다 미국의 인터넷 사용자들이 가장 ..

IT이야기 201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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