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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인 샤이덱 2

[융프라우여행] 클라인 샤이덱(Kleine Scheidegg) → 그린덴발트(Grindelwald) 하산하기

클라인 샤이덱(Kleine Scheidegg)에서 열차를 갈아타고 동화같은 산악 마을 그린덴발트(Grindelwald)로 하산한다. 그린덴발트(Grindelwald)는 고도 1034m에 자리한 융프라우 산악 마을 중 가장 대표적인 마을이다. 오래 전 빙하에 의해 움푹하게 생성된 계곡에 터를 잡은 마을 답게, 빙하 마을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는데 지금은 아이거북벽 아래에 자리해 아이거 마을이라는 애칭이 붙었다. 여름에는 아이거를 비롯해 인근 휘르스트 등으로 떠나는 하이킹을, 겨울에는 멘리헨과 휘르스트에 마련된 스키 슬로프가 그린델발트까지 이어지면서 스키의 천국으로 변신한다. 클라인 샤이덱(Kleine Scheidegg)역 그린덴발트(Grindelwald)로 내려가는 철도 트래킹으로 하산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린..

[융프라우여행] 최고의 경험 '아이거글레쳐(Eigergletscher) - 클라인 샤이덱(Kleine Scheidegg) 하이킹 코스

보통 융프라우요흐 관광을 마치고는 톱니바퀴를 열차를 타고 바로 클라이네 샤이텍으로 하산한다. 하지만 본인은 클라이네 샤이텍까지 바로 하산하지 말고 그 전 역인 아이거글레쳐 역에 내려 클라이네 샤이덱까지 약 한시간 정도 하이킹을 즐길 것을 추천한다. 융프라우 여행에 있어 가장 기억에 남은 추억거리가 바로 이 하이킹이었기 때문이다. 아이거 워크 하이킹(Eiger Walk Hiking)이라고도 불리는 3km 길이의 '아이거글레쳐(Eigergletscher) - 클라인 샤이덱(Kleine Scheidegg') 하이킹 코스는 웅장한 아이거 북벽을 배경 삼아 가볍게 하산 시 즐길 수 있는 하이킹 코스이다. 그 곳에는 북벽을 정복한 등반가와 불운하게 실패한 등반가들의 수 많은 얘기가 새겨져 있다. 중간에는 1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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