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에 세종시를 들릴 일이 있어 세종시를 갔다. 간 김에 세종시에서 전망이 제일 좋다는 카페《풍류다방》과 맛집이라는 《청벽향》을 찾아갔는데 솔직히 둘다 별로였다. 《청벽향》은 검색을 통해 찾아간 곳인데 수타면 전문점이란 점과 블로르 리뷰 평점이 높아 나름 기대하고 간 곳이다. 하지만 재료의 신선도나 푸짐한 양은 합격점이었는데 약간 칼국수 같은 수타면발과 해물우동을 제외하고는 탕수육소스나 해물짬뽕, 해물쟁반짜장 모두 간이 제대로 맞지 않아 맛있다는 생각이 안들었다. 가는 날이 장날이어서 그런가 나오면서 '오늘 추석이라 주방장이 안 나왔나'하면서 가게를 나왔다. 청벽향 모습새로 재오픈해서 그런지 건물이 깔끔하다 주차장금강을 끼고 있어 주변 풍경도 괜챦고 추차장도 잘 갖춰져 있어 주차하기 편하다 메뉴판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