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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12

[샌프란시스코여행] 금문교와 샌프란시스코가 한눈에《비스타 포인트(Vista Point)》

샌프란시스코의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인 장엄한 다리 《금문교》는 남과 북단에 각각 전망대가 조성되어 있다. 북쪽에 있는 비스타포인트는 샌프란시스코의 도심, 앨키트래즈 섬, 금문교가 한눈에 들어오며 서쪽 언덕인 호크힐은 사진 작가들이 선호하는 촬영지이다. 그리고 남쪽에 있는 포트 포인트는 금문교 바로 아래에 있어 바다가 바로 한눈에 보인다. 해안선과 함께 거친 파도가 금문교 기둥을 뒤덮는 것이 예술이다. 이외에도 좀 더 높은 곳에서 샌프란시스코 시내와 금문교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포인트로는 호크힐 전망대와 배터리 스펜서(Battery Spencer) 등이 있다. 금문교와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탁 트인 포인트로서 추천하는 포인트이다. 본인의 경우 시간상 부쪽 비스타 포인트만 가 봤다. 《비스타 ..

[샌프란시스코여행] 예술과 휴양이 잘 어울어진 예쁜 마을 《소살리토 (Sausalito)》

《소살리토 (Sausalito)》는 금문교를 건너 샌프란시스코와 마주보고 있는 예술과 휴양이 잘 어울어진 예쁜 마을이다. "작은 버드나무"라는 뜻의 소살리토를 들어서면 예쁜 상점과 갤러리들이 많이 있다. 소살리토는 홍콩배우 장만옥과 여명이 주연했던 영화 "소살리토"의 배경이 되었던 곳인데,이 곳은 정말 운명같은 만남이 이루어질 것 같은 곳이기도 하다. 언덕위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집들이 마치 달동네 분위기지만 미국의 부자들이라면 한번쯤 살고 싶어하는 집이라고 한다. 소살리토에 가기 위해서는 금문교를 건너 가는 버스를 이용해도 되고, 페리를 이용해도 된다. 예쁜 《소살리토 (Sausalito)》 마을 풍경 낭만적인 《소살리토 (Sausalito)》 해변 풍경 조용하고 한적한 전원도시 분위기 부자동네답게 요..

[샌프란시스코맛집] 미국에서 가장 맛있는 햄버거《인앤아웃 버거(IN-N-OUT BURGER)》

패스트푸드 업계에서 부동의 세계 1위는 맥도널드이지만 이곳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상황이 좀 다르다. 《인앤아웃 버거(IN-N-OUT BURGER)》가 있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네바다, 유타, 애리조나 등 미 서부권에서는 맥도널드보다 자주 《인앤아웃 버거(IN-N-OUT BURGER)》을 만날 수 있다. 메뉴판에는 오로지 햄버거와 프렌치프라이, 그리고 음료뿐으로 단출하다. 하지만 식사시간이 되면 인앤아웃은 언제나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인기의 비결은 바로 신선함~! 출처가 불분명한 냉동 패티가 아닌 신선한 냉장 패티를 사용하며, 주문 즉시 생감자를 썰어 프렌치프라이를 튀겨낸다. 신선한 채소를 사용하는 것은 기본. 신선한 재료의 유통을 위해 인앤아웃의 해외 매장은 한 군데도 없다. 그래서 한국..

[샌프란시스코여행] 샌프란시스코의 바닷가 관광명소인 《피어39(Pier 39)》

미국내 세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 바로 샌프란시스코 시민들도 사랑하는 《피어39(Pier 39)》이다. 이곳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활기찬 축제의 거리이자 낭만적인 부두가로 연일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샌프란시스코만을 바라보며 들어선 10개의 레스토랑을 비롯, 100개가 넘는 다양하고 독특한 상점들, 가족들을 위한 게임 아케이드 등 일단 이곳에 들어선 방문객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이곳의 웨스트 마리나 K 부둣가에는 600마리가 넘는 캘리포니아 바다 사자가 자연서식하며 노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피어39(Pier 39)》 모습 《피어39(Pier 39)》 야경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게요리' 게요리를 맛보지 않으..

[샌프란시스코여행] 꼭 타봐야 하는 샌프란시스코 명물《케이블 카(Cable Car)》

샌프란시스코 여행하면 떠오르는 언덕길 위의 전차! 그것이 바로 케이블 카(Cable Car)다. 우리에게 케이블 카란 산과 산을 오가는 높은 지대의 것으로 떠올리기 쉽상이지만, 샌프란시스코의 케이블 카는 언덕을 오가는 노면 전차를 의미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트램이다. 이 케이블 카는 샌프란시스코 대중 교통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노선으로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타야 할 필수 노선이다. 총 3가지 노선이 있는데 모두 거리 이름을 딴 노선으로 ‘캘리포니아California’, ‘파웰-하이드Powell-Hyde’, ‘파웰-메이슨Powell Mason’ 이다. 파웰-하이드, 파웰-메이슨 선의 경우 노브힐과 케이블카 박물관, 텔레그라프 힐, 롬바르드 언덕, 기라델리 스퀘어 등 관광객들이 주요 방문하는 여행지들..

[샌프란시스코여행] 샌프란시스코의 심장 같은 곳《유니온 스퀘어》

미국에서 ‘유니언 스퀘어 (Union Square)’라는 이름이 붙은 지역은 보통 다운타운 중에서도 다운타운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한 중심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의 유니언 스퀘어도 마찬가지이다. 유니언 스퀘어는 샌프란시스코라는 도시의 심장과 같은 곳이다.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이 곳은 샌프란시스코의 각종 기념행사가 열리는 장소인 동시에 샌프란시스코 방문자들에게는 관광의 출발점과 같은 곳이라고도 할 수 있다. 면적은 3에이커가 조금 못되는데, 뉴욕으로 치면 브로드웨이 (Broadway)와 타임스 스퀘어 (Times square)를 합해 놓은 성격의 지역이라고도 할 수 있다. 대형 백화점과 유명 부티끄 등의 상가와 극장을 포함한 각종 공연장, 호텔들과 작은..

[샌프란시스코여행] 샌프란시스코의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금문교(Golden Gate Bridge)》

세계적으로 유명한 《금문교(Golden Gate Bridge)》는 한때 "건설이 불가능한 다리"로 여겨졌으나 오늘날에는 현대 토목건축물 중에서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가 되었다. 샌프란시스코의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인 이 장엄한 다리는 계속되는 바람과 안개, 바위, 종잡을 수 없는 조류에 맞서 4년간 고군분투 한 끝에 마침내1937년에 개통되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골든 게이트 해협을 가로질러 마린 반도를 연결하며 인터내셔널 오렌지 컬러로 되어 있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1937년에 개통된 이 다리의 건축 비용으로 원금 3천5백만 달러와 이자 3천9백만 달러가 소요되었으며 공사 중 11명의 인부가 희생되었다. 746피트에 이르는 2개의 타워에 고정되어 있는 형태이며 이것이 샌프란시스코의 어느 빌딩보다도..

[미국/샌프란시스코] 2012년 월드시리즈 우승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구장《AT&T Park》

지난해 10월말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했을 때 샌프란시스코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는 바람에 온 도시가 야구 열기에 푹 빠져 있었다. 결국 샌프란시스코가 마침내 56년만에 월드시리즈 왕좌에 올랐는데 그 덕택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구장인《AT&T Park》를 가보게 되었다.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an Francisco Giants)의 경기장 《AT&T Park》는 미국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야구장이다. 오른쪽 장외 홈런을 날리면 샌프란시스코 베이로 떨어진다. 베리 본즈가 장외 홈런을 날리면 야구장 밖에서 사람들이 보트를 타고 공을 줍기도 했다는 일화도 있는 구장이다. 《AT&T Park》는 샌프란시스코 베이에 접해 있는데 바로 앞에는 푸른 잔디가 인상적인 해변공..

[미국/샌프란시스코] 빅토리아풍의 아름다운 건물들《페인티드 레이디스》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하면 19세기 당시 빅토리안 스타일의 건축양식으로 완성된 ‘페인티드 레이디스(painted ladies)’를 들 수 있다. 페인티트 레이디스라는 별칭은 빅토리아 풍의 주택들을 한껏 아름답게 보이게 하기 위해 서너가지 이상 색깔의 페인트들을 집 외관에 바른데서 비롯됐다. 비스듬한 경사를 따라 줄지어 세워진 이들 건물은 샌프란시스코 관광 기념 엽서에서 가장 흔히 찾아볼 수 있는 풍경이기도 하다.

[미국/뉴어크] 시설은 조금 낡았지만 그런대로 괜챦았던《HILTON NEWARK FREMONT HOTEL》

이번 미국 출장기간동안 캘리포니아, 뉴어크시에 위치한 《HILTON NEWARK FREMONT HOTEL》에 묵었다. 시설은 일부 조금 낡은 면도 있었지만 단체 여행객들이나 일반 비즈니스 여행객들이 묻기엔 괜챦은 호텔이었던 것 같다. 오클랜드`산호세간 고속도로 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도 편리한 편이었다. 아래 사진은 호텔의 모습. 넓은 대지에 나즈막하게 ㅁ자 성곽모양으로 룸들이 쭉 들려 배치되어 있는 구조이다. 그러다 보니 로비에서 객실까지는 상당히 거리가 있고 그결과 각 동마다 별도의 출입문들이 따로 있었다. 각 동안으로 들어가는 문은 객실 ID카드가 있어야 열린다. 실내 전체적인 분위기는 영국식 Pub 느낌이 나는 고전적 분위기. 전반적으로 시설은 조금 낣은 느낌이 든다. 아래 사진은 객실 내부의 모..

[미국/팔로알토] 세계적 명문 사학 스탠포드 대학의 넓고 아름다운 캠퍼스

실리콘 밸리 팔로 알토 (Palo Alto)에 자리하고 있는 스탠포드대학은 넓고 아름다운 캠퍼스로도 유명한 곳이다. 야자수가 우거져 마치 휴양지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미국 최대 규모의 부지 위에 특색있는 건물과 조형물이 많아 눈이 즐겁고, 기념품 숍에서 쇼핑도 가능하다. 이곳을 졸업한 명사로는 후버대통령, HP의 창업자인 윌리엄 휴렛과 데이빗 팩커드 등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타블로가 졸업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1891년, 대륙횡단 열차 투자로 백만장자가 된 릴랜드 스탠포드(Leland Stanford)가 16살 나이에 장티푸스로 요절한 자신의 아들을 추모하기 위해 설립한 학교로 산학협동이 잘 이루어진 실용주의 학문 추구로, 현재 모든 학문분야에서 미국정상의 수준이면서 특히 IT, 경영 분..

[미국/샌프란시스코] 노래만큼 로맨틱한 샌프란시스코의 야경

샌프란시스코하면 생각나는 노래가 있다. 고향 샌프란시스코를 떠난 이민자의 절절한 심정을 노래한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이다. 1961년 12월, 샌프란시스코 페어몬트 호텔에서 토니 베넷이 불러 큰 호응을 받았다. 폭발적인 노래의 인기와 함께 토니 베넷은 그래미상을 수상하게 되고, 미국 공연계를 상징하는 카네기홀까지 입성하게 만든다. 이후 수많은 재즈 뮤지션들에 의해 리메이크되어 불려졌던 곡이다. 줄리 런던의 음색으로 이곡을 한번 들어본다. JULIE LONDON - I Left My Heart I 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아름답고 다채로운 풍경을 자랑한다. 주변의 다른 도시로 연결되는 다리들이 관광지가 될 만큼 아름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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