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산관광 139

한층 업그레이된《제9회 해운대 빛축제》, 신비로운 빛의 향연

모래축제가 해운대의 대표 여름 축제라면 빛축제는 해운대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이다. 해운대해수욕장을 배경으로 한 전국 유일의 특색 있는 빛축제로 해수욕장, 구남로, 해운대시장, 온천길까지 아름다운 빛이 이어진다. 해운대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9회 해운대 빛축제'가 2022년 11월 18일부터 2023년 1월 24일까지 개최된다. 작년보다 2배로 넓어진 축제 현장에서 영롱하고 신비로운 빛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다. 백사장에서 진행되는 환상적인 빛의 파도와 거리마다 위치한 아름다운 빛의 조형물들을 볼 수 있다. 올해로 9회째는 맞이하는 해운대 빛축제는 한층 업그레이드 모습이다. 축제기간 : 2022. 11. 18.(금) ~ 2023. 1. 24.(수) 68일간 장 소 : 해운대해수욕장, 해..

맛집탐방 2022.11.28

세계 최대 규모의 바닥음악분수《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부산에는 이름난 해수욕장이 많다. 매력은 각기 다르다. 해운대는 부산에서 가장 ‘핫’한 관광지이고, 일광과 송정엔 바다를 볼 수 있는 경치 좋은 카페가 많다. 광안리에는 바다를 가로지르는 웅장한 광안대교가 있고, 송도에는 케이블카가 설치돼 사시사철 사랑받는 해수욕장으로 거듭났다.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늦은 점이 역설적으로 강점이 됐다. 난개발을 피한 덕에 광활한 백사장이 보존됐고, 백사장 뒤로는 하늘로 솟은 높은 빌딩 대신 해변공원이 조성돼 자연 친화적이다. 요즘은 음악에 맞춰 물길이 이리저리 춤추는 ‘꿈의 낙조분수’가 부산의 야간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다대포해수욕장 및 꿈의 낙조분수는 한국관광 100선에도 포함된 관광명소이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하는 ‘제5회 한국관광 100선’..

맛집탐방 2021.07.21

부산시 개별자유여행(FIT) 관광객 증대를 위한 아이디어 제언

김해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저가 항공사 및 신규 노선 취항이 늘면서 아시아권 개별자유여행(FIT) 관광객들의 방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의 75%를 차지하는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부족과 글로벌 관광시장의 개별여행선호 추세에 대한 대응 부족으로 더 많은 외국인 개별자유여행(FIT) 관광객을 끌어 모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본인은 개별자유여행(FIT)여행객이다. 일본, 동남아, 유럽 등을 자주 개별자유여행(FIT)으로 다녀온다. 이들 지역에서 경험하고 느꼈던 바를 토대로 부산을 찾은 개별자유여행(FIT) 관광객을 증대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정리해 글로 남겨 본다. 1. 관광안내 체계 개선 부산을 찾는 대부분의 개별자유여행객들의 경우 지하철, ..

맛집탐방 2018.09.14

[부산명소]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찜질방《신세계 센텀시티스파랜드》

발리의 고급 리조트처럼 이국의 휴양지를 컨셉으로 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스파랜드는 한국 전통욕과 일본 도심욕의 장점을 도입한 도심속 휴양형 온천 명소이다. 미용과 통증에 탁월한 두 종류의 천연 온천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22개의 욕탕, 전통 및 이색 찜질방, 고품격 레스토랑 및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유리 돔을 통해 수영 강변과 수변 공원이 바라보이는 전망이 아름다운 곳이다. 가족끼리 자주 가는 편인데 탐방기를 올려본다. 티켓팅 및 입장 신세계 백화점 정문쪽에서 왼편 1층에 위치한 스파랜드 카운터에서 입장료를 내고 티켓팅을 한다. 입장료은 성인의 경우 주말/공휴일 18,000원, 주중 15,000원이다. 예전엔 주말/공휴일 14,000원, 주중 12,000원이었는..

맛집탐방 2016.05.23

[부산명소] 부산의 명품 해안산책로 영도《절영해안산책로》: 절영전망대

영도 절영해안산책로는 부산에서 최고의 해안산책로 알려져 있으며,산책로 관리동에서 중리 선착장까지 편도3㎞로 1시간정도 소요되며,해안 기암 절벽과 바다를 조망 할 수 있는 좋은 곳이다. 영도의 옛 이름은 절영도(絶影島)였다. 그림자조차 없을 만큼 빨리 달리는 명마,즉 절영명마를 생산한 섬이란 뜻의 절영도가 줄어진 이름이다. 신석기 시대의 패총,태종대 등 수많은 전설이 함께 하는 관광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곳이기도 하다. 여기에 또하나의 추억을 보탤 만한 명소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절영해안산책로'이다. 절영해안산책로가 시작되는 곳은 부산 영도구 영선동 반도보라아파트 앞. 영도의 관문인 영도대교와 부산대교를 지나서 교차로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영선동 아랫길에서 제2송도 바닷가 쪽을 향하다보면 아..

맛집탐방 2016.02.04

[추천][주라지(ZOORAJI)] 어린이가 있는 가족들에게 빠뜨려서는 안될 필수 코스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에는 국내 백화점 최초의 상설 옥외 테마파크 '주라지'(ZOORAJI)가 있다. 무료이다. 창의적인 공간 구축으로 유명한 미국의 건축 스튜디오 '올슨 쿤딕'의 대표 디자이너인 알란 마스킨(Alan Maskin)이 디자인한 주라지는 3950㎡(1200평) 규모로주라기 공룡시대를 동물원처럼 형상화 한 패밀리형 테마파크다. 오전 10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주라지는 '공룡의 땅', '아프리카 마을', '정령의 나무(회전목마), '빗물 정원', '바오밥 숲', '블랙고스트호와 비밀의 동굴' 등 6개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먼저 '공룡의 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티라노사우루스를 비롯한 공룡 모형과 공룡 슬라이드(미끄럼틀), 공룡알 등을 배치해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으로 조성..

맛집탐방 2015.07.26

[추천][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세계 최대 백화점이자 부산의 쇼핑명소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백화점이자 도심속의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부산의 쇼핑명소이다. 센텀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엔 후레쉬마켓이 있고, 1층에는 센텀광장, 분수광장, 다양한 명품 매장과, 그리고 찜질방 스파랜드가 자리잡고 있으며 2층~3층은 일반 의류매장이고, 4층에는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푸드코트와 아이스링크가 있으며, 그 이외의 모든 층들도 다양한 레져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다. 9층에는 테마파크 주라지가 있어 어린이가 있는 가족들에게 빠뜨려서는 안될 필수 코스이다. 신세계 센텀시티의 모든 길은 백화점 중앙에 위치한 센텀광장으로 통한다. 만남의 장소이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9층까지 뻥 뚫린..

맛집탐방 2015.07.26

[추천][수영만 요트경기장] 요트의 낭만적인 분위기와 아름다운 풍경이 환상적 궁합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광안리와 해운대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6년 국제 규모의 경기장으로 건설되어 '86 아시안게임과 '88 올림픽 경기대회를 개최한 곳으로서 1,360 여척의 요트를 계류할 수 있는 넓은 계류장을 갖고 있으며, 요트를 타기에 적합한 자연 여건을 갖추고 있어 매년 각종 국내,외 요트경기대회가 개최되는등 해양스포츠의 메카로서 요트인들이 가장 즐겨찾는 곳이다. 각종 요트대회가 수시로 개최되고 있으며 선수훈련과 요트학교를 비롯하여 윈드써핑학교, 잠수학교 등이 운영되고 있다. 기타 주차장이 3개소에 5,510평으로 448대를 주차할 수 있고 88올림픽 기념탑과 성화대 등 조형물도 설치되어 있다. 요트의 낭만적인 분위기와 탁트인 바다, 멀리 광안대로의 모습 등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이 있고 넓은..

맛집탐방 2015.07.26

[추천][영화의 거리] 영화와 놀고 즐기기, 아름다운 해변 경관은 덤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내 '영화의 거리'. '영화와 놀고 즐기기'를 주제로 세계적인 휴양지인 그리스 산토리니 섬을 모티브로 한 산토리니 광장, 1천만 관객 영화 존, 애니메이션 존, 해운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해운대 앞바다와 동백섬-이기대-광안대교를 이어지는 수려한 해변 경관이 압권이다. '영화의 거리' 보도에는 슈퍼맨, 폭포를 건너는 타잔 그림을 이용한 트릭 아트가 자리를 잡고 있다. 1천만 관객 영화 존에는 흥행 돌풍을 일으킨 '변호인', '명량' , '도둑들' 등 국내 영화 9편의 포스터와 주요 장면을 묘사한 조형물이 자리를 잡았다. 애니메이션 존에서는 '마당을 나온 암탉', '뽀로로', '여우비' 등 8편의 포스터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할 ..

맛집탐방 2015.07.26

[부산명소] 초고층빌딩이 수두룩한 한국의 '맨해튼' 《마린시티》

해운대구 우1동 수영만매립지의 최고급 주상복합단지인 ‘마린시티’는 빌딩이 숲을 이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2011년 완공된 두산 위브더제니스는 최고 높이 301m, 80층 규모로 전 세계에서 8번째로 높은 초고층 주거용 건물로 1788가구 3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비슷한 시기에 완공된 현대 아이파크도 72층 규모에 1631가구 3개 동으로 서로 마주 보며 해운대 마천루를 이끈다. 이 밖에도 현대카멜리아(32층), 베네시티(38층), 한일오르듀(34층), 우신골든스위트(37층), 현대하이페리온(41층), 더샵아델리스(47층), 두산위브포세이돈(45층), 대우트럼프월드마린(42층) 등 30층 이상 고층 건물이 수두룩하다. 이 때문에 한국의 맨해튼'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 해운대'마린시티' 해운대 '마린시..

맛집탐방 2015.07.26

한국 최대의 수산물 시장이자 부산의 상징적 명소《자갈치시장》

자갈치 시장은 한국 최대의 수산물 시장으로 매일 300여종의 어패류가 거래되는 부산의 상징적 명소이다. 생선을 파는 수산 시장과 횟집들이 있고, 동쪽에 꼼장어 구이 가게들이 있다. 1985년 낡은 건물들로 이루어진 수산 시장에 대형 화재가 발생하여 1986년 건물을 새로 지었다. 20년이 지난 2006년 8월에 윗부분이 갈매기의 날개 모양을 한 현재의 건물을 준공하였다. '자갈치'란 이름은 전에 이 지역이 자갈밭이어서 자갈치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데 정확하진 않다. 개항 당시 이곳 해안은 충무동 쪽 보수천 하구 일대에 주먹만 한 옥돌로 된 자갈해안을 이루고 있었다고 한다. 자갈치시장은 부산 주변의 어민들이 소형 선박을 이용하여 일본인들에게 수산물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소규모의 시장이 형성되었다. 그 후..

맛집탐방 2014.05.05

가족 피서지, 해양레포츠, MT장소로 좋은《송정해수욕장》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동에 위치한 송정해수욕장은 길이 1.2km, 폭 57m의 길고 넓은 백사장을 가지고 있다. 수심이 얕고 파도도 잔잔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 피서지로 적합하며, 수질 또한 맑고 깨끗하며, 부산의 해운대해수욕장이나 광안리해수욕장 등에서 느껴지는 번잡하고 화려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조용하고 아늑하다. 화창한 5월, 초여름 날씨에 《송정해수욕장》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피서객들로 붐볐다. 간혹 외국인들도 눈에 뛰었다. 최근 《송정해수욕장》는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데 특히 주말이나 휴일에는 온통 서핑을 배우는 서퍼들로 만원을 이룬다. 또한 《송정해수욕장》은 해운대나 광안리에 비해 번잡하지 않고 주변에 저렴한 민박,게스트하우스,모텔들이 많아 봄 ·가을로 부산시내 각 대학에서 MT를 오..

맛집탐방 2014.05.05

해운대의 또 다른 절경 《동백섬》둘려 보기 (2)

해운대해수욕장 남쪽 끝에 있는 동백섬의 자연을 그대로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동백섬은 동백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이다. 도시민과 관광객들의 산책로로 알려진 동백섬에는 '2005 APEC 정상 회의장소'인 누리마루하우스가 건립되어 연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또한, 새해 일출을 보기 좋은 명소이다. ☞ 해운대의 또 다른 절경 《동백섬》둘려 보기 (1) 보기 전망대를 지나 이제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돌아 나간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의 모습. 맞은편에 달맞이 고개가 보이고 고층 빌딩들에 둘러 싸여 하얀 속살을 드러내고 있는 해운대 백사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전망대 바로 옆 아래에 있는 또 다른 전망 포인트. 해운대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기념..

맛집탐방 2014.05.04

해운대의 또 다른 절경 《동백섬》둘려 보기 (1)

해운대해수욕장 남쪽 끝에 있는 동백섬의 자연을 그대로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동백섬은 동백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이다. 도시민과 관광객들의 산책로로 알려진 동백섬에는 '2005 APEC 정상 회의장소'인 누리마루하우스가 건립되어 연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또한, 새해 일출을 보기 좋은 명소이다. 해운대의 또 다른 절경《동백섬》은 둘러 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여기선 동백섬 공영주차장에서 시작해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거쳐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돌아보는 코스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출발지. 동백섬 공영주차장. 무료이다.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언덕길 처럼 보이는 누리마루 APEC하우스로 오른다.누리마루 APEC하우스로 올라가는 오른편으로는..

맛집탐방 2014.05.04

5월 1일 개장한 《부산시민공원》의 이모저모 (4)

부산 부산진구 양정·연지·범전동 일원 옛 하야리아 부지에 조성된 부산시민공원이 마침내 5월 1일 개장했다. 부산시민공원은 100년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온 옛 하야리아 부지 53만 799㎡에 국비 3천439억 원, 시비 3천240억 원 등 모두 6천67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부산지역 최초의 대규모 도심 평지공원이다. 2004년 8월 하야리아 부지를 '근린공원'으로 지정한 이후 9년여만에 대역사가 마무리됐다. 그래서 월 1일 개장한《부산시민공원》을 둘러보고 멋진 《부산시민공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 5월 1일 개장한 《부산시민공원》의 이모저모 (1) 보기 ☞ 5월 1일 개장한 《부산시민공원》의 이모저모 (2) 보기 ☞ 5월 1일 개장한 《부산시민공원》의 이모저모 (3) 보기 '자연의 숲길'..

맛집탐방 2014.05.02

5월 1일 개장한 《부산시민공원》의 이모저모 (3)

부산 부산진구 양정·연지·범전동 일원 옛 하야리아 부지에 조성된 부산시민공원이 마침내 5월 1일 개장했다. 부산시민공원은 100년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온 옛 하야리아 부지 53만 799㎡에 국비 3천439억 원, 시비 3천240억 원 등 모두 6천67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부산지역 최초의 대규모 도심 평지공원이다. 2004년 8월 하야리아 부지를 '근린공원'으로 지정한 이후 9년여만에 대역사가 마무리됐다. 그래서 월 1일 개장한《부산시민공원》을 둘러보고 멋진 《부산시민공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 5월 1일 개장한 《부산시민공원》의 이모저모 (1) 보기 ☞ 5월 1일 개장한 《부산시민공원》의 이모저모 (2) 보기 '음악분수'의 모습.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춤을 춘다. '도심백사장'의 모습..

맛집탐방 2014.05.02

5월 1일 개장한 《부산시민공원》의 이모저모 (2)

부산 부산진구 양정·연지·범전동 일원 옛 하야리아 부지에 조성된 부산시민공원이 마침내 5월 1일 개장했다. 부산시민공원은 100년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온 옛 하야리아 부지 53만 799㎡에 국비 3천439억 원, 시비 3천240억 원 등 모두 6천67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부산지역 최초의 대규모 도심 평지공원이다. 2004년 8월 하야리아 부지를 '근린공원'으로 지정한 이후 9년여만에 대역사가 마무리됐다. 그래서 월 1일 개장한《부산시민공원》을 둘러보고 멋진 《부산시민공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 5월 1일 개장한 《부산시민공원》의 이모저모 (1) 보기 아래 사진은 '하늘빛 폭포',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가 너무 시원하다. ,br/> '거울연못'과 '터널 분수'의 모습..

맛집탐방 2014.05.02

5월 1일 개장한 《부산시민공원》의 이모저모 (1)

부산 부산진구 양정·연지·범전동 일원 옛 하야리아 부지에 조성된 부산시민공원이 마침내 5월 1일 개장했다. 부산시민공원은 100년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온 옛 하야리아 부지 53만 799㎡에 국비 3천439억 원, 시비 3천240억 원 등 모두 6천67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부산지역 최초의 대규모 도심 평지공원이다. 2004년 8월 하야리아 부지를 '근린공원'으로 지정한 이후 9년여만에 대역사가 마무리됐다. 그래서 5월 1일 개장한《부산시민공원》을 둘러보고 멋진 《부산시민공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아래사진은 국립국악원이 맞은 편에 있는 북문의 모습 부산시민공원 안내도. 53만 799㎡란 규모답게 엄청나게 넓다. 북문에서 오른쪽으로 역사의 길을 따라 걷다보면 '기억의 숲길'이 가장 먼저 눈에..

맛집탐방 2014.05.02

부산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종합해양박물관《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은 ‘나의바다, 우리의 미래’라는 콘셉트로 해양문화, 해양역사·인물, 항해선박, 해양생물, 해양체험, 해양산업, 해양영토, 해양과학 등 해양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초의 종합해양박물관이다. 물방울을 형상화한 아름다운 외관은 세계적 해양한국의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으며 규모로는 우리나라 세 번째에 해당하는 큰 규모를 자랑한다. 박물관 2층부터 4층까지의 상설전시관에서는 해양 역사와 과학, 산업 등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며 분기별로 다양한 특별전이 기획전시실을 통해 전시된다. 바다의 역사를 통해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국내외 1만여 점의 유물을 보유하고 있다. 해양생물관은 직경 11m, 높이5.4m, 총 398톤의 바닷물에 국내 연근해 상어, 가오리 등의 해양생물이 전시된 원통형 수족관이 ..

맛집탐방 2014.03.16

수려한 해안 경관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길《절영해랑길》

2010. 8월에 완공된 절영해랑길은 “절영해안을 함께 어울려 걷는길”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영도구 영선동 4가 백련사에서 85광장까지 1.5km 이어진 데크로드는 걷기코스로써 안성맞춤이며, 아래편 절영해안산책로와 어울려져 바다 절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소공원을 비롯한 하늘전망대, 운동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어 새로운 산책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절영해랑길》은 영도 서편 해안에 위치하고 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다음지도를 참조하시길. 《절영해랑길》은 데크로드와 함께 곳곳에 멋진 전망대들이 설치되어 있는데 아래사진은 백련사을 지나 가장 먼저 도착한 '보물찾기 전망대'. '보물찾기 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아름다운 해안 절경 《절영해랑길》의 데크로드. 데크로드를 걸으면서 바..

맛집탐방 2014.03.16

유투브 제작도구로 만들어 본 《태종대》동영상

영도는 절영도가 줄어서 된 말이다. 예부터 목마장으로 유명한 곳으로 그림자조차 볼 수 없을 만큼 빨리 달리는 명마, 즉 "절영명마"를 생산한 섬이라는 뜻의 절영도에서 유래했다. 태종대는 오륙도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암석해안의 명승지로, 롯데백화점(구, 부산광역시청) 앞에서 영도해안을 따라 약 9.1km의 최남단에 자리 잡고 있다. 54만 2천 3백 90평의 면적에 해발 250m의 최고봉을 중심으로 해송을 비롯하여 난대성 활엽수인 생달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사스 레피나무 등 120여 종의 수목이 우거져 있다. 가뭄이 들 때마다 동래부사가 기우제를 지낸 곳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음력 5월 초열흘 날에 오는 비를 태종우라 불렀다 한다. 태종대는 신라 제29대 태종무열왕이 삼국 통일의 위업을 이룩한 후..

맛집탐방 2014.03.09

[태종대짬뽕] 짬뽕에 해물이 듬뿍 들어가 먹는 재미가 있는 집

《태종대짬뽕》은 인터넷 등을 통해 소문이 나며 태종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집이다. 《태종대짬뽕》 은 부산 영도구 태종대 공원 입구 태종대 버스 종점 앞에 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다음지도를 참조하시길. 아래 사진은 《태종대짬뽕》의 가게 모습 이 집메뉴는 태종대 짬뽕· 태종대 짜장· 짬짜면 6천 원, 짬뽕 · 옛날 짜장 4천500 원이다. 태종대 짬뽕이 가장 인기있는 메뉴이다. 주말에는 손님들이 많아 대기자명단에 이름을 쓰고 기다려와 한다. 심할 경우 몇십분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가게 내부는 평범한 일반 음식점(중국집) 분위기이다. 아래 사진은 이 집의 대표메뉴. 태종대짬뽕이다. 이름은 태종대 짬뽕은 보통 짬뽕보다 해물이 많이 들었다. 특히나 홍합이 많아 홍합탕 같다. 그외 게나 새우, 소라 등이..

맛집탐방 2014.03.03

[속씨원한대구탕 센텀점]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대구탕 전문점

해운대 해변의 끝자락 미포는 해운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풍경을 지닌 매력적인 장소다. 이곳에 《속 씨원한 대구탕》이 자리하고 있다. 처음 가게에 들어서면 한쪽 벽이 많아도 너무 많은 연예인의 사인으로 꽉 차 있어 사랑받고 있는 곳이라는 것을 한번에 알 수 있다. 대구는 크고 먹을 게 많은 생선이라, 특별히 다진 양념도 다른 조미료도 필요 없는 '속 씨원한 대구탕'이 되는 것이다. 맑은 국물에 알맞게 익어 투명해진 무와 살이 통통해 젓가락만 살짝 대도 쉽게 덩어리로 뜯어 먹을 수 있는 이 맛이 '속 씨원한' 대구탕의 참맛이다. 한번 맛보면 음주 후 숙취 해소에 늘 생각나는 메뉴가 될 만한 음식이다. 단단하게 말아놓은 '알말이'도 달걀의 탄력을 충분히 살려놓은 맛있는 추천 메뉴다. 미포에 있는 《속 ..

맛집탐방 2014.03.02

'빛의 향연' 제5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부산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자리 잡은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지난 11월 30일 저녁 점등식을 갖고 화려한 빛으로 거리를 물들였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사랑과 치유(Love and Healing)'라는 주제로 꾸며졌으며 이날부터 시작해 내년 1월 5일까지 37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축제는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꾸며졌다. 20m높이의 초대형 트리는 그 밑을 걸으면서 빛 조형물인 '성탄의 별'을 바라볼 수 있도록 체험형 공간이 마련했다. 대형 트리 주위에는 매일 저녁 스노우 머신을 가동해 인공눈을 뿌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낭만의 겨울밤을 선사하게 된다. 메인트리를 기준으로 세 갈래길의 행사장은 A, B, C 구간으로 나눠 각기 다른 주제와 조명 장식으로 꾸몄다. 광..

맛집탐방 2013.12.22

남도 3대 사찰중 하나인 부산 《범어사》의 가을 풍경

범어사는 합천 해인사, 양산 통도사와 더불어 남도 3대 사찰로 한국 불교계의 중심지 중 하나다. 금정산 동쪽 기슭에 위치하며 신라 제30대 문무왕 18년(678년) 의상대사가 창건, 흥덕왕 때 중건했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에 모두 소실되어 거의 폐허가 되었으며, 그 후 광해군 5년(1613년)에 묘전현감스님, 해민스님 등이 법당과 요사 등을 중건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대웅전과 일주문은 그때에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범어사에 대한 현존 기록으로 가장 오래된 것은 최치원이 지은 '법장화상전'이다. 이 기록에 의하면 범어사는 해동 화엄종 십찰 가운데 하나로 되어 있다. 이는 일연이 삼국유사에서 신라의 화엄십찰을 열거하는 중에 '금정범어'라고 한 것과 일치한다. 하지만 이들 기록에는 범어사라는 명칭만 전해질..

맛집탐방 2013.12.02

비오는 날의 수채화. 해운대 동백섬 산책로의 운치있는 풍경

비오는 날의 바다 풍경은 왠지 사람을 센티멘탈하게 만듭니다. 특히 시가 잠시 멈춘 사이 해무가 잔뜩 힌 바닷가를 산책하다 보면 저절로 깊은 상념에 빠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주말 해운대 해수욕장의 동백섬 일주 산책로가 딱 그랬습니다. 동백섬을 한 바퀴 돌아 나오면서 우수에 찬 해운대의 바다 풍경을 폰에 담아 보았습니다

맛집탐방 2013.07.07

부산시가 선정한 부산 도심내 《봄꽃 명소 10선》

부산시에서는 2010년 부산 도심내 《봄꽃 명소 10선》을 선정해 발표한 바 있는데 , 이들 봄꽃 명소는 ▲해운대 달맞이길 ▲수영구 남천동 벚꽃길 ▲온천천 시민공원 ▲황령산 순환도로 ▲백양산 애진봉 ▲강서구 공항로 ▲영도구 봉래산 ▲낙동둑길 ▲삼락강변공원 ▲오륙도 해맞이공원 등 10곳이다. 1. 해운대 달맞이길 예전부터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벚꽃길 명소인 해운대 달맞이길. 해운대 달맞이길은 길을 따라 해월정, 해마루 등이 있고 날씨가 좋으면 바다 수평선 넘어 어렴풋이 일본 대마도가 조망되어 봄철 벚꽃 개화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외래 관광객들이 계절과 관계없이 찾아오는 관광 명소이다 2. 수영구 남천동 벚꽃길 부산은 가로수가 대개 벚꽃이다. 또한 부산은 아파트 주변의 조경수로 대부분 벚꽃을 심어서..

맛집탐방 2013.03.28

[끌레22] 기장 수산과학관 길목에 위치한 분위기있는 카페

최근 부산 기장군 용궁사 지나 수산과학관 들어가는 길목에 멋진 건물 하나와 카페 하나가 새로 생겼다. 카페 이름은 《끌레22 (cle TWENTY TWO COFFEE&CAKE) >이다. 운영시간: AM11:00 ~ PM11:00 주차: 지하주차장, 맞은편 주차장 주소: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190-5번지 전화번호: 051-721-1631 최근에 생긴 카페답게 실내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분위기도 아늑하다. 무엇보다 야외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어 시원한 공기를 마시면서 커피한잔과 데이트를 즐기기에 좋다 클레 위치를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아래 다음지도에서 알 수 있듯히 송정에서 기장 대변항으로 가는 기장해안로를 따라 쭉 가다 보면 해동용궁사를 지나 국립수산과학관 들어가는 출입구가 나오는데 바로 출입구 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