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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14

[봄노래] 로이킴 (Roy Kim) - 봄봄봄 [듣기/가사]

로이킴 (Roy Kim) - 봄봄봄 '봄봄봄'은 로이킴만의 감성을 담은 컨템포러리 컨트리 장르의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와 콘트라베이스, 브러쉬드럼이 로이킴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어울려 봄의 상큼함을 나타내었으며, 간주 부분에 나오는 로이킴의 휘파람이 청량함을 더해주는 [봄봄봄]은 제목과 같은 가사 ‘봄봄봄’이 반복되는 귀여운 후반부가 인상적이다. 바이올린 소리로 아련한 봄의 잔향을 남기는 힐링 뮤직으로 올 봄을 따뜻하게 마무리 한다. 봄 봄 봄 봄이 왔네요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향기 그대로 그대가 앉아 있었던 그 벤치 옆에 나무도 아직도 남아있네요 살아가다 보면 잊혀질 거라 했지만 그 말을 하며 안 될 거란 걸 알고 있었소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 해주오 이 봄이..

로이킴 - 서울 이곳은 (응답하라 1994 OST) [듣기/MV/가사]

tvN '응답하라 1994'의 첫 OST인 로이킴의 "서울 이곳은"은 1994년 지방에서 올라온 대학 새내기 하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관통하는 노랫말로 인해 이번 드라마의 OST로 처음부터 낙점되었다고 한다. 원곡의 컨트리 풍의 느낌을 완전히 탈피해 완전히 새롭게 분위기로 편곡되어, 마치 로이킴의 곡이라고 생각될 만큼 완벽하게 '로이킴'스러운 곡으로 재탄생하였다. 이 곡의 편곡자 이상훈은, "서울 이곳은"의 재탄생을 위해 오랜 기간의 밴드 경험을 살려 마치 이 곡만을 위한 합주를 하듯이 여러번의 편곡을 반복하며 작업을 진행했다" 며 "로이킴의 목소리가 두가지 버젼과 잘 어울려, 드라마와 더불어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매력적인 록보컬로 소화한 모던록 스타일의 정식..

로이킴 - 영원한 건 없지만 [듣기/MV/가사]

감성 포크로 돌아온 로이킴, 정규 2집 앨범 [HOME]의 수록곡. 로이킴이 유학생활 중 친누나가 보내온 글에서 모티브를 얻어 가사와 멜로디를 완성하게 된 곡으로, 행복한 세상과 이상적인 삶에 대한 바람을 표현해냈다. 특히, 천체사진가와의 콜라보 리릭 영상으로 전시회에서 이색적인 선공개를 하는 등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로이킴의 진화를 알리는 중요한 트랙이다. 영원한 건 없지만 내 사람은 항상 아름답길 영원한 건 없지만 나 또한 누구에겐 소중하길 영원한 건 없지만 내 마음의 목소리는 영원하길 지금 곁에 없다 해도 다 지난 뒤에는 그늘 없는 이야기로 추억 되길 영원 하길 다 지난 뒤에는 사랑만이 가득하길 영원한 건 없지만 이 세상은 따뜻하게 변해가길 영원한 건 없지만 익숙함의 소중함을 잃진 않길 지금 곁에..

로이킴 - Home [듣기/MV/가사]

감성 포크로 돌아온 로이킴, 정규 2집 앨범 [HOME]의 타이틀곡으로 그리움과 외로움을 느낄 때 언제나 기다려주는 가족과 집을 생각하며 쓴 곡으로, 곁에 아무도 없고 힘들 때 늘 집으로 돌아오면 된다는 내용을 담은 따뜻한 위로곡이다. 화려한 불빛들 그리고 바쁜 일상들 뒤에 숨겨진 초라한 너의 뒷모습과 하고 싶은 일 해야만 하는 일 사이에서 고민하는 너의 무거운 어깨를 위해 너의 발걸음이 들릴 때 웃으며 마중을 나가는 게 너에게 해줄 수 있는 나의 유일한 선물이었지 어디 아픈 덴 없니 많이 힘들었지 난 걱정 안 해도 돼 너만 괜찮으면 돼 가슴이 시릴 때 아무도 없을 땐 늘 여기로 오면 돼 어두운 방에서 홀로 누워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할 수 없는 너를 위해 현실 속에 무너져 내리는 가슴을 잡고 또 길을 나..

로이킴 - 문득 [듣기/MV/가사]

로이킴은 데뷔 이래 처음 선보인 미니앨범 開花期(개화기)의 타이틀곡 '문득'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이별을 한 후, 그 과정의 아픔과 고통을 지나, 떠나간 사랑에 대한 감사와 행복을 바라는 마음만 남아있는 성숙한 감정을 그린 곡이다. 더 행복하고 더 설렘 가득하게 살길 바라면서, 혹시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 때의 여지를 남겨두는 변덕스러운 마음도 있다. 쿨한 척 하지만 사실은 찌질한 남자의 모습을 생각했다. 다 잊었다 생각 했을 때 문득 떠올라 그리움에 괴롭거나 추억에 웃음짓게 만드는 그 누군가가 모두에게 있을 거라 생각하고, 타이틀로 정했다고 한다. 네가 문득 떠오르는 날엔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질 않아서 결국 잘 감춰뒀던 너와의 추억을 혼자 몰래 꺼내보곤 해 내가 그렸던 우리의 모습은 참 멋지고 아름다워..

로이킴 - Love Love Love [듣기/MV/가사]

로이킴의 첫번째 정규앨범 의 타이틀곡으로, 기타 아르페지오와 로이킴의 목소리만으로 시작되는 도입부가 귀를 기울이게 만든다. 청량한 벤조 소리가 분위기를 고조시키다가 후렴구에 이르러 드럼과 퍼쿠션 등의 다양한 사운드가 쌓이며 점점 풍성해지는 느낌을 주는 곡이다. 마치 누군가의 러브레터에 담긴 듯한 문어체의 가사가 인상적이며, 꾸밈없이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로이킴 특유의 직설 화법을 느낄 수 있다. 쉬운 가사와 멜로디로, 듣고 나면 어느새 'Love Love Love'를 흥얼거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대여 나 그대 눈을 처음 본 순간부터 오 난 그대여 난 알 수 없는 설레는 향기 속에 빠져 난 그대 눈을 항상 바라만 봤었고 그대도 나를 항상 바라길 바랬소..

로이킴 - 피노키오 [듣기/MV/가사]

SBS 드라마스페셜 '피노키오' 제목과 같은 '로이킴 - 피노키오'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안고 사는 인하(박신혜 분)을 혼자서 바라보고 있는 달포(이종석 분)의 인하를 향한 애틋하고도 아련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특히 아름다운 기타선율과 애틋한 노랫말에 로이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듣는 이로 하여금 그의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오늘도 그대는 웃네요 나 멀리서 그댈 따라서 웃죠 어쩌면 한번쯤은 날 보며 그대가 꼭 웃어 줄것만 같아 실 바람 타고 그대의 향기가 코끝에 스치네 나의 곁에 오~그대의 눈빛을 보면 떨려오네 먼 훗날 언젠가는 기억될 내 사랑 소중한 그대여 오늘은 그대가 우네요 난 뒤에서 그댈 따라서 울죠 어쩌면 한번쯤은 그대의 두 눈에 눈물을 닦아 주고파 밤 바람이 많이 차요 내게..

로이킴 - 왜 몰랐을까 [듣기/MV/가사]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의 세 번째 OST인 로이킴의 ‘왜 몰랐을까’는 잔잔하고 아름답게 흘러나오는 피아노와 기타 선율, 가슴 따뜻해지는 로이킴의 음색, 그리고 묵직하고 묵묵하게 이끌어나가는 베이스가 빈틈없는 조화를 이룬 웰메이드 OST다. 왜 난 그땐 몰랐을까 내 품에 안긴 너를 보고도 미련한 건 나였을까 추억 속에 묻혀있던 우릴 시간 속에 흐려지던 널 되돌릴 순 없는 걸까 달빛 아래서 춤추던 밤 별들도 우릴 비추던 날 세상 가장 아름답던 그 순간 처음의 우린 사라지고 시간에 묻혀 지워졌네 우린 지금 어디쯤에 있을까 You are my life 아직도 난 I feel you shining No longer mine You're no longer mine 매일 아침 날 깨우던 순간 네가 제일 ..

로이킴 - 어쩌면 나 (또 오해영 OST) [듣기/MV/가사]

가수 로이킴이 마성의 로맨틱 보이스를 담은 '어쩌면 나'는 공감대 100% 로맨스로 인기 고공행진을 달렸던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송현욱 연출, 박해영 극본)의 네 번째 OST 곡이다. 코믹, 감동, 로맨스가 모두 조화를 이룬다는 호평을 받으며 갈수록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드라마 '또 오해영'은 박도경(에릭 분)의 커져가는 마음을 대변한 곡이다. 애써 괜찮은 척 웃 고 있어도 그 눈가엔 슬픔이 고였지, 언제나 그대의 상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서 어떤 말도 할 수 없어서 아파와 이런 내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까 그댄 바람처럼 내 마음을 흐트러뜨리지만 어쩌면 나 아주 오랫동안 그댈 기다려 온 것만 같아 애써 무심한 척 돌아섰지만 피하려 할수록 난 그대가 그리워 이제는 더 이상 내 마음..

로이킴 - 북두칠성 [듣기/MV/가사]

봄과 같았던 1집[Love Love Love] , 위로의 울림 2집 [Home] 에 이어 3집 앨범 [북두칠성]의 타이틀곡으로, 예로부터 항해가들의 길잡이가 되었던 밝은 별 7개로 이루어진 '북두칠성'을 모티브로 하였다. 잔잔한 곡의 전개에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으며, 마치 커다란 감정이라는 바다를 항해를 하듯 곡이 마무리 된다. 빛나는 북두칠성처럼 어디든 당신의 곁을 비춰주겠다는 그리움을 담고 있다. 외로움에 사무쳐 억지로 몸을 끌고 나와 조용한 카페에 앉아서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표정을 보다 왠지 나만 이런 것 같아 더 슬퍼오면 주변에 심어진 수많은 나무들을 바라봐 아무도 알아주진 않지만 우뚝 서 있잖아 집에 가는 길엔 나를 그리며 하늘을 바라봐 줄래 북두칠성이 보이니 빛나는 별들을 천..

로이킴 - 우리 그만하자 [듣기/MV/가사]

살아가면서 한 번쯤 혹은 그 이상 해봤을 한 마디, “우리 그만하자”. 사랑했던 연인, 그리고 소중했던 존재에 이별을 선언하고 안녕을 고하는 이 문장은, 꺼내 놓기에 쉽지 않고, 그 후엔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한 쓸쓸한 이별을 시작하게 한다. 로이킴만의 감성으로 써 내려간 서정적인 멜로디와, 마치 “그때 헤어지면 돼”의 ‘그때’ 가 온 것처럼, 사랑한다는 말도 똑바로 못하게 되어버린 현실의 노랫말에, 쓸쓸하고 담담하게 시작하여 속마음을 토해 내는 듯한 로이킴의 애절한 보컬이 어우러졌다. 대부분의 이별처럼, 이 곡의 노랫말 중에도 아직은 완전히 내려놓을 준비가 되질 않아 사실은 붙잡아줬으면 하는 마음도 담겨있다. 그러나 이별의 아픔은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고, 또 한 뼘 성장시킨다. 닮고 싶어 갈망하던 꿈같은..

로이킴 - 그때 헤어지면 돼 [듣기/MV/가사]

로이킴이 2018년 내놓는 "그때 헤어지면 돼". 제목과는 다르게 ‘헤어지는 그 때 조차 내가 정하겠다’는, 결국엔 헤어질 수 없는 우리의 사이를 이야기하는 다소 이기적이기도 한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이 곡은, 로이킴이 직접 작사 작곡한 팝 발라드 곡이다. 나를 사랑하는 법은 어렵지 않아요 지금 모습 그대로 나를 꼭 안아주세요 우리 나중에는 어떻게 될진 몰라도 정해지지 않아서 그게 나는 좋아요 남들이 뭐라는 게 뭐가 중요해요 서로가 없음 죽겠는데 뭐를 고민해요 우리 함께 더 사랑해도 되잖아요 네가 다른 사람이 좋아지면 내가 너 없는 게 익숙해지면 그때가 오면 그때가 되면 그때 헤어지면 돼 너를 사랑하는 법도 어렵지 않아요 한 번 더 웃어주고 조금 더 아껴주면 우리 사랑하는 법도 어렵지 않아요 매일..

로이킴 - 살아가는 거야 [듣기/가사]

‘살아가는 거야(Linger On)’는 로이킴의 자작곡으로, 삶의 무게 만큼 앞으로 나가가려는 노력이 힘에 부칠 때, 아무도 알아주지 못하더라도 그 끝에는 찬란한 빛과 함께 한 뼘 더 성장한 우리가 있을 거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뮤직비디오에는 강한 빗속에도 차분하고 쓸쓸하게 언덕을 오르는 로이킴의 뒷모습이 인상적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가던 길을 향해 걸어가는 로이킴의 모습이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앞이 캄캄해서 더 나아가기엔 너무 힘들어서 잠시 뒤를 돌아봤을 땐 내게 의지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더 많아서 다시 한걸음 내디뎠지만 사실 나도 그리 강하진 않아 보이진 않아도 상처투성이야 나약해 보이기 싫어서 눈물을 삼키고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가는 거야 나를 사랑하는 당신이 나의 아픔을 마..

[캐롤] 로이킴 - It's Christmas Day [듣기/MV/가사]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풋풋했던 ‘봄봄봄’, 뜨거웠던 ‘러브러브러브’, 가을 감성 ‘Home’ 에 이어, 로이킴표 겨울송 “It’s Christmas Day” 를 선보이며, 사계절을 품는다. 데뷔 이래, 로이킴만의 색깔을 잘 유지하면서도, 정규앨범으로 꽉꽉 채워 2집까지 출시한 그의 강단은, 올해 말 참으로 로이킴스러운 겨울송 “It’s Christmas Day” 로 그 정점을 찍는다. 묵묵히 앨범을 내고, 콘서트로 음악팬들을 만나며 그만의 음악색을 유지해가고 있는 로이킴의 이번 겨울송 역시, 직접 쓴 곡과 노랫말에 음악멘토 정지찬의 편곡으로 멋지게 옷이 입혀져 탄생되었다. 이에 미국 네쉬빌의 유명 드러머 Steve Brewster, 한국계 기타리스트 Ken Song, 베이시스트 최훈 등 정상급 세션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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