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시마 노면전차는 1912년에 운행을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거의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전차운행 100주년을 맞이하여 복고풍 관광열차를 운행하기 시작했으며 2006년부터는 환경을 보호하고 쾌적한 도심 만들기 운동으로 전차궤도 녹화 사업이실시되어 도심구간 8.9km에 이르러 융단과 같은 잔디가 심었다. 이로 인해 도시주변의 기온이 주변지역보다 현저히 높게 나타나는 ‘열섬현상’의 완화 및 레일주변의 소음이 저감되어, 녹색의 도시경관이 형성됨으로 인해 가고시마 시민은 물론, 관광객으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가고시마 노면전차는 색깔과 모양이 제 각각이라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가고시마 노면전차를 타면 가고시마추오역 근처부터 덴몬칸 등 가고시마 도심지역의 접근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