想像의 Diary

《철학의 길(哲学の道)》은 에이캉도(永観堂)에 가까운 냐쿠오지(若王子)에서 북쪽은 긴카쿠지(銀閣寺) 부근까지 약 1.5~2km에 있는 수로 변에 포석을 깐 오솔길로 수로 양안에 벚꽃이 아치 모양으로 심어져 있다. 법꽃이 만개할 때에는 화려한 벚꽃터널로 국내외를 불문하여 많은 관광객으로 붐빈다. 철학의 길이라 불리는 이전 메이지시대(明治時1868–1912)에는 "문인의 길』라 불리기도 했다. 후에 교토학파 철학자 니시다 키타로우(西田幾太郎)가 사색에 잠겨 산책하면서 "사색의 길", "철학의 길" 등으로 칭하게 되면서 1972년 지역 유지가 보존운동을 하여 정식으로 철학의 길(哲学の道)이라고 칭하기로 결정, 이후 현재까지 이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이 주변은 긴카쿠지를 비롯해 호넹잉, 동백꽃이 유명한 레이칸..

《르꽁비브(LE CONVIVE)》는 센텀시티에 있는 격조있는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부산에서 유명한 빵집 옵스에서 운영하는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정통 프렌치 코스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으로 런치타임과 디너타임으로 이루어졌 있다. 아침에는 브런치를, 런치타임과 디너타임 사이에는 애프터눈티 세트도 즐길 수 있다. 북유럽풍 격조 높은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프렌치 요리도 훌륭하고 디저트도 맛깔나다. 여기에 프랑스 미슐랭 등급을 받은 르꽁비브 소믈리에가 추천해 주는 와인 한잔까지 겉들이면 한마디로 최고의 만찬. 정말 추천하고픈 부산의 맛집이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이나 가족을 위해 특별한 식사를 하고자 한다면 이 집을 꼭 추천드리고 싶다. 최근에는 브런치와 애프터눈티 세트가 인기를 얻으면서 티 카페로도 유명하다. ..

해운대 마린시티의 맛집 ‘풍원장’은 부산 여행객 등이 필수 방문 코스로 꼽는 곳 가운데 하나일 정도로 '미역국 정찬' 하나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집이다. 부산시 기장군이라고 하면 기장미역을 떠올릴 만큼 동해와 남해가 접하는 청정 해역에서 생산되는 기장미역과 다시마는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이러한 부산 기장 미역을 활용한 미역국 정찬집이 최근 새로운 부산의 맛집으로 등극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곳이 바로 《풍원장 미역국정찬》이다. 풍원장은 기장갯마을에서 1983년 처음 문을 연 후 지금은 시골밥상집 안동보리밥, 풍원장 미역국정찬, 풍원장 꼬막정찬,식당 120 등 부산을 대표하는 맛이 되었다. 그중에서도 풍원장 미역국정찬, 풍원장 꼬막정찬은 해운대 마린시티에 위치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미스터스시》는 초밥(스시) 전문 체인이다. 《미스터스시》는 부산 해운대에 본사와 본점을 두고 있으며 전국에 2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미스터스시》는 소비자들에게 거품 뺀 합리적인 가격으로 퀄리티 높은 스시를 제공한다. 또한 `당일 재료, 당일 사용`을 고집하며 이에 당일 공수한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종류의 초밥을 비롯해 정갈한 일본 정통 스시, 코스메뉴, 런치메뉴, 안주류 등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미스터스시》의 본고장인 해운대에만 해도 매장이 여러군데 있다. 센텀시티에도 있고 해운대 중동에 있고 해운대 구청앞에도 있으며 해운대 우동에도 있다. 그러나 같은 체인이라고 해서 맛이 같은 것은 아니다. 해운대 중동의 본점과 《미스터스시》 해운대구청점, 《미스터스시》우동직영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