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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4 9

[체스케부데요비체여행] 프레미슬라 오타카라 2세 광장과 블랙타워

체스키크룸로프 투어를 마치고 우리는 남부 보헤미아의 중심도시이자 버드와이저 맥주의 본고장 ‘체스케 부데요비체(Ceske Budejovice)’.에 들렀다. 프라하에서 남쪽으로 120㎞,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25㎞ 떨어져 있는 이곳은 프라하나 체스키 크룸로프와는 달리 관광객으로 붐비지 않았다. 오히려 한적한 분위기가 여유로움을 더해준다. 이 도시에서 제일 먼저 간 곳은 프레미슬라 오타카라 2세 광장(Namesti Premysla Otakara II)이다. 널찍하고 시원스럽게 뻗어 있는 광장이 먼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광장은 중부 유럽에서도 큰 측에 속하는데, 이는 이 도시가 13세기 보헤미아 지방의 왕 ‘프르세미슬 오타카르 2세’가 세운 계획도시인 탓이다. 광장 이름도 왕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네모난..

[체스키크룸로프여행] 체스키크룸로프(Český Krumlov) 구석구석 둘러 보기 (2)

체스키크룸로프(Český Krumlov)는 동화속에 초대된 듯한 느낌의 고풍스러운 중세도시. 1994년 유네스코가 도시 전체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그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인정받은 이 도시는 체스키크룸로프는 블타바강변에 있는 도시로서, 봉건귀족 비데크가(家)의 보호를 받아 14∼16세기에 수공업과 상업으로 번영하였다. 구 시가지는 체스키크룸로프성을 중심으로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있는 고딕 양식과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자메츠카 정원(Zámecká zahrada)을 출발해 슈이로카, 카요브스카 거리를 지나 성 비투스 성당까지 둘러 본 후 다시 나와 체스키크룸로프의 역사 지구의 주 광장인 스보로노스티 광장(Náměstí Svornosti)에서 조금만 걸어간다. 16세..

[체스키크룸로프여행] 체스키크룸로프(Český Krumlov) 구석구석 둘러 보기 (1)

체스키크룸로프(Český Krumlov)는 동화속에 초대된 듯한 느낌의 고풍스러운 중세도시. 1994년 유네스코가 도시 전체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그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인정받은 이 도시는 체스키크룸로프는 블타바강변에 있는 도시로서, 봉건귀족 비데크가(家)의 보호를 받아 14∼16세기에 수공업과 상업으로 번영하였다. 구 시가지는 체스키크룸로프성을 중심으로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있는 고딕 양식과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체스키크룸로프 성에 딸린 화려한 정원 자메츠카 정원(Zámecká zahrada)을 구경 한 후 체스키크룸로프성 뒷편 언덧길로 해서 내려간다 체스키크룸로프 뒷편 언덕길을 내려가서는 망토다리 아래로 해서 구시가지 마을쪽으로 향한다. 망토다리는 체스키크..

[체스키크룸로프여행] 체스키크룸로프 성에 딸린 화려한 정원《자메츠카 정원(Zámecká zahrada)》

자메츠카 정원(Zámecká zahrada)은 체스키크룸로프 성에 딸린 화려한 정원으로 성주와 그 가족만이 드나들 수 있었던 곳. 17세기에 만들어진 로코코 양식의 광대한 자메츠카 정원은 프랑스 정원, 영국식 정원, 넓은 숲과 연못 등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뉘어져있다. 아름다운 중앙 분수와 숲에 있는 노천 극장, 입구로부터 이어진 기하학적 대칭 화단은 볼만하다. 체스키크룸로프 성을 구경하고 우리는 약간 경사진 길로 해서 자메츠카 정원(Zámecká zahrada)으로 향했다. 자메츠카 정원(Zámecká zahrada)가는 길에서 본 체스키크룸로프 마을 모습이 동화속에 나오는 마을 같다. 미로같은 자메츠카 정원(Zámecká zahrada) 자메츠카 정원(Zámecká zahrada)의 중앙 분수 잘 꾸며..

[체스키크룸로프여행] 체스키크룸로프의 상징《체스키크룸로프 성》

《체스키크룸로프 성》 은 체스키 크룸로프와 그 역사의 시작을 같이 한다. 13세기 중엽, 대지주였던 비텍(Vitek)가가 블타바 강이 내려다 보이는 돌산 위에 고딕 양식의 성을 건설함으로써 이 도시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이미 700년이 흐른 고도로서의 체스키 크룸로프를 상징하는 중요한 상징물이며, 이 도시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유적이다. 하늘을 찌를 듯한 둥근 탑과 길다랗게 늘어져 있는 옛 건물들은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하다. 옛 왕궁으로 쓰였던 이 건물은 벽돌이나 돌을 쌓는 방식이 아닌 벽 표면에 입체감을 주는 즈 크라피토 양식을 곳곳에서 볼 수 있어 독특한 느낌을 주기도 하며 중세 귀족들의 생활상을 느낄 수 있는 방과 식당, 창고, 부엌, 접견실 등에 각종 공예품과 그림, 물품들이 보..

[체스키크룸로프여행] 반드시 올라 가봐야 하는《체스키크룸로프 성 흐라데크 타워》

체스키크룸로프 (Cesky Krumlov)는 아름다운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마을이다. 굴곡지게 흐르는 강 주변에는 파스텔톤의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고, 언덕위에는 체스키크룸로프성(Cesky Krumlov Castle)이 자리 잡고 있다. 13세기 크룸로프 영주가 돌산 위에 체스키크룸로프성(Cesky Krumlov Castle)을 건축, 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마을이 형성됐다. 고딕양식을 중심으로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이 혼합된 이 성은 로벤베르그와 슈바르젠베르그 가문에 의해 16세기에 완공됐다. 성 외벽은 르네상스 시대에 유행한 스그라피토(Sgraffito) 기법으로 벽면을 채색해 멀리서 보면 견고하게 벽돌을 쌓아놓은 것 같다. 성에서 꼭 둘러봐야할 곳은 마을을 360도로 내려다볼 수 있는..

[체스키크룸로프여행] 프라하에서 체스키크룸로프까지 기차타고 가기

체스키크룸로프(Český Krumlov)는 동화속에 초대된 듯한 느낌의 고풍스러운 중세도시. 1994년 유네스코가 도시 전체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그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인정받은 이 도시는 체스키크룸로프는 블타바강변에 있는 도시로서, 봉건귀족 비데크가(家)의 보호를 받아 14∼16세기에 수공업과 상업으로 번영하였다. 구 시가지는 체스키크룸로프성을 중심으로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있는 고딕 양식과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체스키크룸로프(Český Krumlov)는 프라하에서 당일치기로 관광을 다녀오거나 프라하에서 비엔나나 잘츠부르크로 넘어가는 길에 들려 관광을 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프라하에서 체스키크룸로프까지는 보통 Na Knížecí에서 출발하는스튜던트 에..

[작센스위스여행] 눈부시게 아름다운 전원마을《쿠로르트 라텐(Kurort Rathen)》

바스타이 국립공원은 독일 동부, 체코와 접경 지역에 있는 작센 스위스 국립공원의 일부이다. 작센 스위스는 독일 작센주에 위치한 엘베강을 따라 발달한 협곡의 독특한 풍경이 있는 산악지대를 일컫는 명칭으로 스위스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졌다고 하여 작센과 스위스를 결합한 작센 스위스라고 불린다 바스타이(Bastei)는 독일어로 '성곽의 돌출부', '성루'라는 뜻으로 이곳은 기암괴석, 엘베강과 침엽수가 조화롭고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 중국의 장가계를 가본이들은 장가계의 풍경과 비슷하다고 하다. 바스타이(Bastei)로 가기 위해선 드레스덴 중앙역에서 Bad Schandau로 가는 S-Bahn 기차를 타고 약 40분을 간 후 쿠로르트 라텐(Kurort Rathen)역에 내린 후에는 다시 배를 타고 엘베..

[작센스위스여행] 추천하고픈 곳, 독일의 장가계《바스타이(Bastei)》

바스타이 국립공원은 백만년 전 침식에 의하여 형성된곳으로 스위스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졌다고 하여 작센과 스위스를 결합한 작센 스위스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스위스 출신의 화가들이 자신의 고향인 스위스의 유라산맥과 비슷하다고 하여 18세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쿠로르트 라텐역에서 내린 후 철길을 건너 강쪽으로 가게 되면 작은 선착장이 보인다. 선착장에서 작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너가면 그곳이 작센 국립공원 지역이고 국립공원내 여러 지역 중 한곳이 바로 바스타이다. 등산로를 따라 걷다보면 중간중간에 뷰포인트 지점에서 시원한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쉬엄 쉬엄 정상방향으로 약 한시간 가량 올라가면 바스타이에 도착할 수 있고 바스타이의 상징과도 같은 돌다리 현수교를 만날 수 있다. 관광객들이 찾기 시작한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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