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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2

[다낭여행] 호이안 올드 타운 입장권. 비싸고 거리구경만 할 것 같으면 안 사도 문제 없다

다낭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근교 여행지, 호이안. 16~17세기 해양 실크 로드의 주요 항구 도시였던 호이안은 무역 도시로 발전하였다. 당시에 머물던 중국, 일본 상인들의 지구가 형성되어 있으며 거리 곳곳에 건축물들이 남아 있다. 19세기 무렵 다낭으로 무역항이 이전하면서 그 명성은 넘겨주었지만, 당시의 색채, 분위기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올드 타운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지정되었으며 마을 곳곳에 위치한 고가, 중국인 회관, 사당, 박물관 등에서 그 모습을 찾을 수 있다. 무엇보다 수많은 홍등이 켜지는 밤이 오면 낭만적인 호이안의 모습에 푹 빠져 들게 된다. 그런데 호이안 올드 타운을 구경하려면 입장권을 사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본인도 반드시 사야하는 것으로 처음엔 알았다. 입장료는 120,000..

[다낭여행] 다낭, 호이안, 바나힐 택시비, 택시타는 법, 주의사항

다낭과 호이안 택시들은 다른 동남아 택시에 비하여 아주 양심적이다. 택시비도 저렴한 편이고, 바가지도 거의 없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본인도 이번 다낭여행에서 거의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 편하고 너무 좋았다. 다낭여행의 교통수단으로 택시를 적극 추전하며 본인이 이용했던 구간과 택시비, 그리고 주의사항을 참고하시라고 올려 본다. 다낭공항에서 호이안 호텔까지 다낭공항에 우리가 도착한 것은 +1 00:25 심야시간이다. 호텔에 요청하니 우리를 픽업해 줄 택시를 보내줄 수 있다고 한다. 다낭공항에서 호이안 비너스호텔까지 택시비는 $15(16,000원 정도). 그런데 우리가 도착하는 시간이 12시가 넘은 심야시간대라 $10를 추가로 내야 한다고 했다. 일종의 심야할증료택이다. 그래서 총 $25달러를 지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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