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10 63

볼빨간사춘기 미니앨범 [Red Diary Page.1] 전곡 듣기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는 요즘 가장 잘 나가는 인디뮤지션이다. 지난해 '우주를 줄게'가 인기를 끌면서 단번에 음원퀸으로 등극하면서 발표하는 신곡마다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해내고 있다. 그리고 롱런까지 당연한 팀이 됐다. 볼빨간사춘기의 음악에는 대중의 취향이 반영됐고, 이 취향이 볼빨간사춘기의 음원 파워를 이끌고 있다. 최근 발표한 신곡 '썸 탈거야'로 여전히 이런 파워를 유지하고 있다. 주목되는 것은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나의 사춘기에게'와 'Blue' 등 볼빨간사춘기의 새 앨범이 전체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이 그만큼 요즘 세대에 가장 '핫'한 뮤지션이라는 의미다. 그리고 가요계 대형 컴백이 없는 10일간의 추석 연휴, 이변이 없는 한 볼빨간사춘기의 음악들이 꾸준히 차트를 점령할 것으로 보인..

[해운대카페] 중동의 숨겨진 브런치 맛집《키치니토(Kichinito)》(평점 5.0)

해운대 중동에 위치한 브런치 전문점인 키치니토(Kichinito). 최근 입소문을 타고 브런치 맛집으로 유명해 진 곳이다. 위치는 해운대 중동 이마트 옥외 주차장 바로 옆 골목에 위치해 있다. 이 골목에는 유명한 디저트 카페 '몬스터 파이', 타르트 전문점 '듀크렘' 등이 줄지어 있고 그 끝에 브런치 카페 '키치니코'가 있다. '키치니코'는 허름한 주택을 개조해 올드한 공간을 화이트톤으로 아주 심플하게 꾸몄다. 키치니토의 영업시간은 10:00 - 16:00. 재료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도 있다고 한다. 9종의 브런치 메뉴가 있는데 특히 베이콘 라이스 브런치와 베이컨 브런치가 인기메뉴라 한다.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브런치를 직접 먹어보면 전문 쉐프의 손길을 느껴져 비싸다는 느낌이 사라진다. 내부는 ..

[해운대카페] 가로수길 타르트 전문점《듀크렘(Deux Cremes)》해운대점 (평점 4.0)

국내 디저트 시장에서 프랑스식 파이인 '타르트'가 뜨고 있다. 타르트는 밀가루와 버터로 만든 반죽을 틀에 깔고 과일, 채소, 치즈 등을 올려 구운 파이다. 반죽으로 덮지 않아 담겨 진 재료가 그대로 보이기 때문에 먹는 재미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갖춰 인기를 얻고 있다. 듀크렘(Deux Cremes)는 2008년 1월에 오픈해 일약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을 대표 맛집하는 맛집으로 떠 오른 타르트 전문점이다. 듀크렘을 이름 그대로 풀이하자면 ‘두 가지 크림’으로, 남매가 운영해 그렇게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듀크렘 타르트는 계절 과일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즌마다 종류가 달라지는데 10여 종의 다양한 타르트가 색색의 빛깔을 자랑한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밀려오는 달콤함에 어떤 것을 먹어야 할지 고민하게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