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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 44

이탈리아 전압과 전기 콘센트(전원 플러그) 모양

이탈리아 전기는 220V 전압에 50Hz의 전류를 사용해 우리나라의 전기제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우리나라 전기제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전기 콘센트(전원 플러그) 모양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전원 플러그는 타입 L로 3구인데가 돼지코(플러그 구멍 크기)가 우리보다 작아 맞지 않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멀티 어답터를 따로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이탈리아 호텔에서는 어답터를 빌려 주는 경우가 별로 없다. 다만 호텔에 따라선 3구타입의 이탈리아 전원플러그와 함께 오른쪽은 우리나라 전기제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전원 콘센트 플러그가 같이 있는 경우도 있다. 구멍크기도 맞고 일렬로 늘어선 3구 형태이지만 중간이 접지역활을 하기 때문에 중간..

스위스 전압과 전기 콘센트(전원 플러그) 모양

스위스내 전압은 일반적으로 전압은 230V, 50Hz이다. 대부분 한국의 전자제품을 대부분 그대로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전기 콘센트(전원 플러그) 타입이 한국과는 전혀 다르다. 스위스의 전원 플러그는 타입 J이다. 구멍이 세개이다. 우리나라 전자제품에 사용하는 2개 짜리 플러그를 그대로 꼽을 수 있을 듯 보이지만 구멍 크기가 작아 구멍 크기가 더 두꺼고 큰 우리나라 2개짜리 구멍 플러그는 꼽아 사용할 없다. 대신 2개의 핀으로 되어 있고 구멍크기가 작은 유럽 표준 타입 플러그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멀티 어탭터를 가지고 가서 유럽 표준 타입으로 전환한 후 어댑터를 꼽아 사용하면 된다. 아래 사진은 묵었던 호텔의 전기 콘센트(전원 플러그) 모습이고 멀티 어답터를 사용해 충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오스트리아 전압과 전기 콘센트(전원 플러그) 모양 : 한국과 같다

오스트리아내 전압은 일반적으로 전압은 220V, 50Hz이다. 전압차이가 없어 한국의 전자제품 대부분 그대로 이용이 가능하다. 전기 콘센트(전원 플러그) 타입도 한국과 같은 타입 C이다. 따라서 아무 문제없이 한국의 전자제품이나 전원 플러그를 꼽아 사용할 수 있다. 아래 사진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묵은 2군데 호텔의 전기 콘센트(전원 플러그) 모양인데 보시다시피 전원 플러그를 꼽아 충전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

체코 전압과 전기 콘센트(전원 플러그) 모양

체코내 전압은 일반적으로 전압은 220V, 50Hz이다. 전압차이가 없어 한국의 전자제품 대부분 그대로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전기 콘센트(전원 플러그) 타입이 한국과는 다르다. 체코의 전원 플러그는 타입 E나 타입C이다. 타입 C라면 한국 전자제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나 타입 E라면 일부 문제가 생긴다. 본인이 묵은 호텔은 타입E였다. 타입 E는 구멍이 2개가 있고 위에 코드를 꼽는 곳에 조그맣게 튀어 나온 부분이 있어 일자형 플러그는 꼽아 쓰는 데 문제가 없지만 두툼한 원형 플러그는 꼽아 쓸 수가 없다. 그래서 멀티 어탭터가 필요하다 아래 사진은 체코 프라하 호텔의 전기 콘센트(전원 플러그)모양. 보시다 시피 (빨간 부분) 코드를 꼽는 곳에 조그맣게 튀어 나온 부분이 있다. 아래 사진은 체코의 ..

[유럽자유여행] 12일차 이탈리아 밀라노 투어 (밀라노대성당-쇼핑)

유럽자유여행의 사실상 마지막날 우리는 밀라노 투어를 하고 밤 비행기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간다. 어제 밀라노-피렌체-베네치아-밀라노 삼각루트 투어를 마치고 오늘은 늦게(?)까지 자고 침을 챙겨서 호텔에 맡긴 후 밀라노 투어에 나선다. 이탈리아의 경제적인 중심지 밀라노(Milano)는 해발 122m의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의 주도로 예로부터 경제의 중심지로 현재도 19세기 후반에 발전하기 시작한 근대공업으로 북이탈리아 공업지대의 중심도시로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하였다. 우리에게 밀라노 패션쇼로 익숙한 밀라노는 패션뿐만 아니라 음식, 오페라, 세계에서 네번째로 큰 두오모 성당과 유럽 오페라의 중심인 스칼라 극장이 유명하다. 밀라노의 중심가는 두오모 광장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 거리로 일컬어지는 비토리오 ..

[유럽자유여행] 11일차 이탈리아 베네치아 투어 (리알토다리-산마르코성당-두칼레궁전-탄식의다리-수상버스)

피렌체 관광을 마친 우리는 12시 30분 피렌체 산타 마리아 누벨라역에서 베네치아 산타 루치아역까지 가는 길차를 탄다. 베네치아 산타 루치아역 도착 예정 시간은 14시 35분, 2시간 5분이 소요되는 거리이다. 물의 도시이자 곤돌라와 가면으로 유명한 베네치아는 118개의 섬과 200여개의 운하로 이루어져있다. 버스나 지하철 같은 지상교통수단이 없으며, 물 위로 다니는 곤돌라, 수상택시, 수상버스가 유명하다. 곤돌라는 베네치아 구석구석을 둘러보기에 유용하고, 수상버스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베네치아는 매년 2월 사순절에 열리는 가면 무도회가 유명하다. 나폴레옹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이라고 극찬한 산 마르코 광장, 화려한 황금 빛 모자이크로 꾸며진 아름다운 성당 산 마르코 성당,..

[유럽자유여행] 11일차 이탈리아 피렌체 투어 (미켈란젤로광장-베키오다리-시뇨리아 광장-두오모성당)

10일차 스위스 인터라켄을 떠나 밀라노 'Starhotel Anderson'호텔에 짐을 푼 11일차 아침 일찍 밀라노→피렌체→베니스→밀라노순으로 북부 이탈리아 기차투어에 나선다. 먼저 오전에는 피렌체(Firenze)를 둘러 볼 예정 피렌체는 이탈리아의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14~15세기 메디치 가문의 후원에 힘입어 르네상스를 꽃피운 도시다. 약 38만의 인구를 지닌 토스카나 지방의 중심지인 피렌체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아름다운 작품으로 피렌체 역사지구 전체가 1982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피렌체는 로마와 더불어 이탈리아 관광의 메카라고 불리울 정도로 역사와 문화적으로 중요한 도시다. 세계 예술 유산의 많은 부분을 이탈리아가 간직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피렌체는 로마와 함께 엄청..

[유럽자유여행] 10일차 스위스 인터라켄 융프라우 1일 투어

유럽자유여행 10일차 오늘은 유럽의 지붕인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을 오르는 날이다.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은 처녀를 뜻하는 융프라우(Jungfrau)와 봉우리를 뜻하는 요흐(Joch)의 합성어다.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처녀봉인 융프라우요흐는 높이 3,454m에 이르며 눈으로 덮인 산봉우리와 그림같은 호수가 몹시도 아름다운 곳이다. 융프라우요흐를 오르는 톱니바퀴기차는 14년에 걸쳐 아이거와 뮌히를 관통하는 터널 작업으로 완성되었다. 유럽 최정상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멋진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얼음궁전, 스핑스 테라스를 관광 할 수 있다. 특히 전망대 스핑스 테라스로 나서면 쌓여 있는 눈에 반사되는 눈부신 빛속에서 웅장히 그 자태를 드러내는 융프라우 영봉과 크고 작은 빙하를..

[유럽자유여행] 9일차 스위스 인터라켄 투어

유럽자유여행 9일차 루체른에서 오전에 리기산 투어를 하고 오후엔 필라투스 산 투어를 한 후 융프라우를 오르기 위한 관문, 인터라켄(Interlaken)으로 향하는 기차에 17시 05분에 오른다. 인터라켄 도착시간은 18시 55분 1시간 50분이 소요된다. 아름다운 호수의 도시 인터라켄은 인터라켄(Interlaken)이란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툰(Thun) 호수와 브리엔츠(Brienz) 호수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이 곳은 스위스 최고의 관광지이자 알프스의 3봉인 아이거(Eiger), 묀히(Monch), 융프라우(Jungfrau)가 나란히 있는 베르너 오버란트(Berner Oberland)로 올라가는 관문으로 고도는 569m이다. 스위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휴양지로 빼어난 아름다움과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유럽자유여행] 9일차 스위스 루체른 필라투스산 왕복 투어 (Pilatus Round Trip)

세계적으로 유명한 역사와 관광의 도시, 루체른은 스위스 정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유람선을 타고 옥빛 루체른 호를 둘러 보거나, 아련한 느낌의 구시가를 산책하고, 역사적인 유산에서 현대적인 문화 행사를 만끽할 수도 있다. 특히 루체른 주변에는 반일 정도면 다녀올 수 있는 알프스 산이 많아, 여행 중 자연을 함께 하기에 좋다. 루체른 주변의 대표적인 산은 세 곳이 있는데. 리기(Rigi), 필라투스(Pilatus), 티틀리스(Titlis). 여행자들은 이 세 곳 중 어떤 산을 오를지 꽤나 심각한 고민에 빠지곤 한다. 푸른 초원 위에, 아기자기한 샬레와 알프스 소를 만나는 초록들판을 원한다면, 리기로. 깊은 알프스 숲 속을 거닐어 보고 암벽이 있고 알프스 까마귀가 날아다니는 정상을 각종 교통수단으로 둘러보기..

[유럽자유여행] 9일차 스위스 루체른 리기산 왕복 투어 (Rigi Round Trip)

세계적으로 유명한 역사와 관광의 도시, 루체른은 스위스 정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유람선을 타고 옥빛 루체른 호를 둘러 보거나, 아련한 느낌의 구시가를 산책하고, 역사적인 유산에서 현대적인 문화 행사를 만끽할 수도 있다. 특히 루체른 주변에는 반일 정도면 다녀올 수 있는 알프스 산이 많아, 여행 중 자연을 함께 하기에 좋다. 루체른 주변의 대표적인 산은 세 곳이 있는데. 리기(Rigi), 필라투스(Pilatus), 티틀리스(Titlis). 여행자들은 이 세 곳 중 어떤 산을 오를지 꽤나 심각한 고민에 빠지곤 한다. 푸른 초원 위에, 아기자기한 샬레와 알프스 소를 만나는 초록들판을 원한다면, 리기로. 깊은 알프스 숲 속을 거닐어 보고 암벽이 있고 알프스 까마귀가 날아다니는 정상을 각종 교통수단으로 둘러보기..

[유럽자유여행] 8일차 스위스 루체른 투어 (카펠교-구시가지)

잘츠부르크 관광을 마치고 우리는 스위스 취리히로 가는 열차에 오른다. 잘츠부르크역에서 11시 56에 출발에 취리히역에서 17시20분 도착할 예정. 거의 5시간 반을 달려야 취리히에 도착한다. 오늘 아침 일찍 서둘러 호텔을 나온탓에 다들 피곤했는지 잠시 꿀잠들을 잔다. 기차는 잘츠부르크를 출발, 독일 영토을 지나 다시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Bludenz, Feldkirch, Buchs, Sargans 을 거쳐 취리히로 간다. 이 열차는 알프스 지역을 횡단하는 열차여서 창밖으로 보이는 오스트리아, 스위스 풍경이 정말 멋있다. 5시간 반이라는 긴 여정에도 불구하고 결코 지겹지 않다. 그런데 기차가 중간에 사고가 났는지 1시간 가까이 연착을 했다. 이 때문에 우리는 취리히에 도착하자 마자 취리히 구경은 생략하..

[유럽자유여행] 8일차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투어 (모차르트광장-잘츠부르크 대성당-호엔잘츠부르크 성-미라벨궁전)

유럽자유여행 8일차 오늘은 기차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스위스 루체른으로 넘어가는 날이다. 그런데 기차탑승시간이 너무 길고 여행 재미도 없을 것 같아 가는 길목에 있는 잘츠부르크에서 잠시 내려 잘츠부르크를 구경하고 다시 스위스 루체른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그렇게 여행일정을 짰다. 다만 잘츠부르크를 관광하려면 3-4시간은 소요되므로 새벽 일찍 호텔을 빠져 나와 기차에 오를 수 밖에 없었다. 잘츠부르크는 옛 것과 새 것이 조화로운 화합의 도시로 모짜르트의 탄생도시이며 영화 'Sound of Music'의 무대로도 유명하다. 빈에서 서쪽으로 300Km (차량으로 3.5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스트리안 로마로 알려진 건축물들로 가득 차 있어, 여행자들은 이곳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고 입을 모은다. 소금..

[유럽자유여행] 7일차 헝가리 부다페스트 투어 (국회의사당-세체니다리-부다왕궁-마차슈 성당-어부의요새-성 이슈트반 대성당)

아침 일찍 호텔(Star Inn Hotel Premium Wien Hauptbahnhof, by Quality)를 나와 7일차 여행을 시작한다. 오늘은 빈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까지 가서 관광을 하고 다시 빈으로 되돌아 오는 일정이다. 부다페스트는 헝가리의 수도이자 매우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유서 깊은 도시이다. 도나우 강을 사이에 두고 '부다'와 '페스트'라는 두 도시가 하나로 합쳐져서 현재의 이름이 되었던 것으로, '부다'에는 왕궁과 관청가, 귀족 등 상류층, 지배층이 살았고 '페스트'에는 서민들이 살았다고 한다. 특히 부다페스트는 파리, 프라하와 더불어 세계 3대 야경 도시로 꼽히는데 사실상 부다페스트가 제일 낫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도나우 강을 기점으로 어부의 요새, 부다 왕궁, 겔레르트 언덕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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