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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0 2

[유럽자유여행] 4일차 체코 체스케부데요비체 투어 (오타카라 2세 광장-블랙타워)

체스키크룸로프 투어를 마치고 기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체스케부데요비체(České Budějovice)에 14:40분에 도착. 버드와이저 맥주의 고향이자 보헤미아 남부에서 가장 큰 도시인 체스케부데요비체는 비어홀과 중세 시대 건축물, 박물관으로 유명하다. 1256년 보헤미아의 국왕인 오타카르 2세에 의해 건립되었으 1265년에 도시 지위를 부여받았다. 체스케부데요비체역에 내린 우리는 중심가 거리를 지나 오타카라 2세 광장(Náměstí Přemysla Otakara II)으로 향한다. 거리가 너무 깨끗하고 에쁘다. 그런데 한국인은 커녕 동양인이라곤 우리일행뿐이다. 유명관광지가 아니다 보니 동양인 관광객들을 보기가 하늘에 뼐따기 보다 어려운 듯 오타카르 2세 광장(Náměstí Přemysla Otakar..

[유럽자유여행] 4일차 체코 체스키크룸로프 투어 (체스키크룸로프성-자메츠카 정원-Saint Vitus Church-이발사의 다리)

유럽 자유여행 4일차, 오늘은 체코 남부에 있는 아름다운 도시 체스키 크룸로프 투어에 나섰다. 체스키 크룸로프 투어를 마치고 프라하로 오는 길에 체스케부데요비체에도 들러 관광지가 아닌 일반 체코 소도시의 모습도 둘러 보았다. 체스키크룸로프(Český Krumlov)는 동화속에 초대된 듯한 느낌의 고풍스러운 중세도시. 1994년 유네스코가 도시 전체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그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인정받은 이 도시는 체스키크룸로프는 블타바강변에 있는 도시로서, 봉건귀족 비데크가(家)의 보호를 받아 14∼16세기에 수공업과 상업으로 번영하였다. 구 시가지는 체스키크룸로프성을 중심으로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있는 고딕 양식과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아침 일찍 호텔 조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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