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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7

[CK 하드캐리어 파일럿 CK-555] 단기여행, 출장용으로 딱 좋은 캐리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작은 기내용 캐리어가 오래 돼서 얼마전 새로 캐리어를 하나 샀다. 기내용 캐리어가 하나 더 있기는 하지만 여분으로 그리고 단기 여행이나 출장용으로 편하게 쓸 수 있는 캐리어가 하나 필요해 캘빈클라인의 [CK 하드캐리어 파일럿 CK-555]를 샀다. 우선 캐리어가 긴 세로형이 아니라 거의 정사각형에 가까운 타입이라 색다른 느낌이다. 고급스럽고 시크한 컬러가 예쁘고 디자인도 깔끔하니 너무 좋다. 색상은 브론즈, 차콜, 코랄 3가지가 있는데 차콜은 인기 품목이라 그런지 할인율이 작아 브론즈나 코랄보다 가격이 배이상 비싸 결국 코랄 색상으로 골랐는데 코랄 색상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크기는 55X36X25cm라 기내용으로 딱 좋다. 일반 기내용 캐리어보다 세로로 약간 작은 정도이다. 소재도 ..

라이프 2017.05.25

[센텀시티맛집] 옛날 전통 육개장 전문점《육대장》해운대센텀점 (평점 4.0)

옛날 전통 육개장 전문점인 《육대장》은 2013년부터 가맹사업 시작했으며 궁중음식인 육개장을 선사한다. 흔히 알고 있는 고사리, 토란, 숙주가 들어간 육개장이 아닌 예로부터 왕이 먹었다고 알려진 궁중음식 육개장이다. 궁중음식 육개장은 오로지 양지, 대파만 사용한다. 센텀시티에도 《육대장》가맹점이 새로 생겼는데 점심때는 주변 직장인들로 늘 만원. 점심시간 손님들로 만원인 '육대장 해운대센텀점' 모습 메뉴는 옛날전통육개장(8,000원), 육개장설렁탕(8,000원), (25,000원) 외에 육개장전골, 한방보쌈, 산채메밀왕만두, 양지냉면 등이 있다. 그런데 대부분 옛날전통육개장(8,000원)을 주로 먹는다. 그리고 매운맛이 싫으신 분의 경우 육개장 설렁탕(8,000원)을 먹는다 주문후 나온 밑반찬들 옛날전통육..

맛집탐방 2017.05.25

[센텀시티맛집] 일본가정식전문점《도쿄맘마》(평점 4.5) ♥

배부른 고양이 후쿠(福)가 전하는 도쿄음식이야기. 일본가정식 전문점 《도쿄맘마》가 민락수변로 본점에 이어 센텀시티에 직영점이 오픈했다. 오픈 기념으로 가서 점심때 음식을 먹어 보았는데 가격은 좀 센편이나 맛은 기대이상으로 괜챦았다. 이 집의 마스코트 배부른 고양이 후쿠(福) 《도쿄맘마》는 쉐프가 만들고 쉐프가 전해주는 일본기정식 전문점이다. 레스토랑 자체가 뭔가 스토리가 있는 그런 집 같다. 《도쿄맘마》의 가게 내부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특히 벽면은 배부른 고양이 후쿠(福)를 소재로 한 예쁜 그림으로 장식되어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일본술은 물론 컵 등 악세서리 제품들도 같이 판다. 이 집의 주요메뉴들..이외에도 다양한 스시(寿司),쇼쿠지야키(食事焼き),돈부리(丼), 라멘(ラーメン)..

맛집탐방 2017.05.25

부산 광복동의 이색명소 《젠틀 몬스터 부산 플래그쉽 스토어》

부산 광복동 문화패션거리에는 화장품, 패션, 스포츠 등 많은 플래그쉽 스토어가 줄지어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눈에 뛰는 이색명소가 하나 있는데 《젠틀 몬스터 부산 플래그쉽 스토어(GENTLE MONSTER BUSAN FLAGSHIP STORE)》이다. 입구에서 부터 로봇이 등장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현대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갤러리에 들어온 기분이다. 하지만 사실은 선글라스 브랜드인 《젠틀 몬스터》의 플래그쉽 스토어이다. 《젠틀 몬스터》는 2011년 4월 론칭됐다. 젠틀몬스터 브랜드명은 점잖다(gentle)와 괴물(monster)이라는 단어를 합쳐 만든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안에 지금과 다르게 살고 싶은 욕망이 있고 그러한 부분이 몬스터적인 부분'에서 따온 브랜드명이다. 젠틀몬스터는 2015..

맛집탐방 2017.05.25

부산의 심장 《용두산공원》의 야경

용두산(49m)은 부산 시내에 있는 구릉이다. 용두산은 조선시대 초량왜관의 중심에 있는 산으로 숲이 우거진 곳이었다. 소나무가 많아 송현산으로도 불렀다. 개항과 함께 일제 강점기인 1915년 11월부터 1916년 6월 사이에 공원이 만들어졌으며, 산위의 정상은 2단으로 구분되었다. 정상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신사를 만들었으며, 용두산 공원 계단을 올라가면 신사 입구를 알리는 커다란 도리이도 있었다. 용두산 공원에서는 1916년 이후 각종 무술대회, 집회 등의 장소로 쓰였으며, 1933년 12월에는 일제 강점기 동안 가장 높은 일장기 게양대가 세워졌다. 6·25전쟁 때는 피난민들이 산꼭대기까지 판잣집을 지었는데 2차에 걸친 대화재로 민둥산이 되었으나, 그후 식림에 주력한 결과 지금은 아름다운 공원으로 가꾸어..

맛집탐방 2017.05.25

부산 광복동 거리에서 만난 이색 버스킹

버스킹이라는 용어가 처음으로 사용된 것은 19세기 후반 영국이라 알려져있다. 그 이전엔 프랑스어로 '음유시인'을 뜻하는 Troubadour가 버스커를 대신하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북부 프랑스에서는 Jongleurs, 고대 독일에서는 Minnesigner, 오늘날 이탈리아에서는 Buscarsi라고 불린다. 버스킹은 '길거리에서 공연하다.'라는 의미의 버스크(Busk)에서 유래되었다. 버스킹은 거지들의 구걸 행위에서 시작된 것이 맞다. 유랑 생활을 하는 떠돌이들, 매춘하는 사람들이 최초의 버스킹이라 할 수 있다. 굳이 우리나라에 대입해보자면 남사당패, 판소리꾼, 유랑악사, 각설이가 한국식 버스킹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겠다. 때문에 기성 세대에게 '버스킹'은 ‘설움’과 '한'의 이미지가 강하다. 자신의 예술적..

맛집탐방 2017.05.25

[남포동카페] 용두산공원 뒤편에 있는 디저트 카페《몰레(Molle)》(평점 4.0) ♥

이전에 한번 포스팅을 한 적 (http://jsksoft.tistory.com/12180)이 있지만 《몰레(Molle)》 비주얼로 맛으로 승부하는 디저트 카페이다. 《MOLLE》은 서면에 본점이 있는데 남포동에도 분점이 하나 있다. 남포동 《몰레(Molle)》 는 부산근대역사관에서 용두산공원으로 올려가는 길, 천주교 중앙주교좌성당 맞은편에 있다. 광복로 일대에 있는 카페들과 비교해 혼잡하지 않고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라 추천하고픈 카페이다. 무앗보다 이 집의 쉬폰 케이크는 꼭 먹어봐야 할 추천 메뉴이다 요즘 카페는 분위가, 인테리어가 우선적으로 중요한데 《몰레(Molle)》는 그런 면에서도 괜챦은 카페이다. 전체적으로 아이보리톤에 진녹색을 매칭시킨 칼라톤이 밝으면서 차분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카페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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