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에 갔다가 오래간만에 포천이동갈비가 먹고 싶어 네이버 검색을 통해 맛집을 찾다가 간 곳이 《갈비1987》였다. 블로거들의 평이 좋아 예전에 가던 곳을 놔 두고 이 곳을 갔는데 솔직히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별로였던 것 같다. 《갈비1987》는 갈비집들이 줄지어 있는 포천이동갈비촌에 위치해 있고 대로변이라 쉽게 찾을 수 있다 가게 앞에 주차를 들어가니 보통 갈비집 분위기보다는 좀 모던한 젊은이들 취향에 맞는 펍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였다. 그래도 내부 인테리어는 오히려 깔끔하니 괜챦았다. 이 집의 메뉴는 11cm 이동갈비(450g, 35,000원), 처음 본 꽃등심 (33,000원), 양갈비 (300g 33,000원), 안심(200g, 33,000원), 채끝등심(250g, 33,000원), 와인숙성이동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