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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5 4

[안동여행] 안동하회마을 하회별신굿탈놀이

하회별신굿탈놀이(河回別神굿탈놀이)는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에서 12세기 중엽부터 상민(常民)들에 의해서 연희(演戱)되어온 탈놀이이다. 정월 초이튿날에서 보름 사이에 주민들이 병을 앓지 않고 편안하게 지내기를 기원하며 서낭신(神)을 위안하는 부락제를 마친 후 벌이는 가면극이다. 이 부락제는 반드시 마을 주민들이 지내게 되어 있는데, 서낭신이 대제를 원하는 경우, 10년마다 주민들이 대제를 지내지 않으면 서낭신이 벌을 내려 병자가 생길까봐 드린다.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되어 있기도 한 이 탈놀이는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기 위하여 마을굿의 일환으로 연희되었다. 별신굿이란 '별나다', ' 특별나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 곧 별난 굿 또는 특별한 큰 굿을 의미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주요..

[안동여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안동하회마을 (추천 ★★★★★)

안동 하회 마을은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한 민속 마을이다. 하회마을은 풍산 류(柳)씨가 대대로 살아오던 전형적인 집성촌으로 한국 전통가옥의 미(美)가 살아 숨쉬는 마을이다. 이곳 하회(河回)라는 지명은 낙동강물이 동쪽으로 흐르다가 S자형을 이루면서 마을을 감싸도는 데서 유래했다. 동으로는 태백산의 지맥인 화산이 있고 그 줄기의 끝이 마을까지 뻗어서 아주 낮은 구릉을 이루고 있다. 집들은 구릉을 중심으로 낮은 곳을 향하여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집의 좌향이 일정하지 않고 동서남북 각각으로 집들이 앉혀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을 중심부에는 류씨들의 집인 큰 기와집이 자리잡고 있으며 원형이 잘 보존된 초가집 들이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마을 앞쪽에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과 멋드러지게 깎아지른 ..

[안동여행] 안동하회마을이 한눈에 들어오는 부용대 [芙蓉臺] (추천 ★★★★★)

부용대 [芙蓉臺] 는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안동하회마을의 서북쪽 강 건너 광덕리 소나무 숲 옆에 있는 해발 64m인 절벽이다. 부용대 정상에서 안동하회마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정말 경치가 너무 멋있다. 부용대라는 이름은 중국 고사에서 따온 것으로 부용은 연꽃을 뜻한다. 처음에는 북애(北厓)라 했는데 이는 하회의 ‘북쪽에 있는 언덕’이라는 뜻이다. 부용대 [芙蓉臺] 올라가는 입구에 있는 전통가옥 뒷편 오솔길을 따라 쭉 올라가다 보면 부용대 [芙蓉臺] 정상에 도달한다 부용대 [芙蓉臺] 정상에서 배려다본 풍경은 한마디로 선경 낙동강이 휘굽어 흐르고 안동하회마을이 낙동강을 끼고 고즈늑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안동하회마을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포인트는 여기뿐인 듯 부용대 [芙..

원을 이루며 펼쳐져 있는 해안선이 아름다운《일광해수욕장》

일광해수욕장은 동해 남부해안의 해수욕장 중에서 가족동반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백사장 왼편에 소나무숲인 강송정이 있다. 또, 인근에 있는 칠암에는 횟집촌이 형성돼 싱싱한 육질의 생선회를 맛볼 수 있어 해마다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곳이다. 백사장 면적 3만 9,670㎡, 길이 1.8㎞, 너비 25m, 평균 수심 1.2m, 평균 수온 13℃로 부산광역시에서 동북쪽에 있다. 일광해수욕장의 수심은 얕고 해안선이 강송정에서 학리 어구까지 원을 이루며 펼쳐져 있어 해변이 한눈에 들어온다. 1965년 오영수의 소설을 영화화한 김수용 감독의 을 촬영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동해선 전철이 일광역까지 개통되면서 교통이 엄청 편리해졌다. 해수욕장 왼편 방파제와 방파제에서 바라다 본 일광해수욕장 풍경 부산의 대표적인 해수욕..

맛집탐방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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