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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9 2

[망미동카페] 복합문화공간 F1963내에 문을 연《테라로사 수영점》(추천 ★★★★★)

주말이면 늦은 아침을 먹고, 느긋하게 찾고 싶은 문화공간. 책을 읽다가 커피를 마시고, 전시를 볼 수도 있는 곳. 그런 곳이 새로 탄생했다. 고려제강의 옛 수영공장을 부산 최대 복합문화시설로 리노베이션하는 'F1963'은 부산 수영구 망미동 옛 고려제강 수영공장 부지 등 2만 2279㎡ 대지에 연면적 1만 650㎡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전시공간(5933㎡)을 중심으로 △중정(중간마당) △상업공간 △브리지 △부속건물 △주차장 및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차창을 지나 주 출입구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마주하는 공간은 중정. 이름 그대로 F1963의 중심부에 위치한 874㎡ 면적의 이 공간은 실내와 야외가 접해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6부산비엔날레 기간 동안 중정에선 '금난새의 ..

[송정카페] 부산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포트1902 (Port 1902)》(평점 4.5)

송정해수욕장의 끄트머리에는 구덕포라는 한적한 포구가 자리 잡고 있다. 지금까지 해운대 끝자락에 있는 미포나, 송정과 해운대 사이에 있는 청사포에 비해 가구 수가 별로 많지 않고 그렇게 잘 알려지지도 않은 곳이었지만 최근 하나둘씩 전망좋은 카페들이 들어서면서 새로운 부산의 명물 카페촌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떠 오르고 있는 곳이 《포트1902 (Port 1902)》이다. 《포트1902 (Port 1902)》은 지난해 7월 문을 열었는데 수영할 수 있는 풀이 있는 테라스 카페로 유명하다. 최근 부산 명소로 SNS에 자주 올라온다. 《포트1902 (Port 1902)》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수영을 할 수 있는 미니풀.. 이 카페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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