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는 아드리아해의 심장부 베네치아 항구로 된「라구나」의 위에 건축되었다. 운하가 양쪽으로 흘러 물의 도시가 되었다. 중세시대에는 베네치아 공화국의 수도로서 번창했고 동 지중해 최강의 해군국가로써 아드리아 해안가의 도시 거의 전부를 지배하에 두었다. 「아드리아해의 여왕」「물의 도시」「아드리아해의 진주」등, 당시 세력을 상징하는 대명사가 지금도 베네치아의 매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베네치아 본도는 큰 금어같은 형태를 하고 있고 그 중심을 대운하 「카날 그랑데(Canal Grande)」가 흐르고 있다. 베네치아는 운하의 도시이며 본토 전체가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차는 섬내로 들어갈 수 없고 교통기간은 바포렛트(Vaporetto)라는 수상버스, 모토스카피(Motoscafi)라는 수상택시로의 이동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