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5가 11월 1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5개국 633개 국내외 게임관련 기업들의 참여 속에 개막했다.그러나 역대 최대 규모라는 수식어에 안어울리게 올해 지스타는 내용면에서 우려를 자아내기 충분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지스타는 최근 5년 동안 참가국·참가사·부스규모·관람객·수출계약액·유료 바이어 등 주요 지표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 지난 2011년 1천813부스로 열린 지스타는 매년 규모가 확대돼 올해는 2천636부스로 열릴 예정이다. 5년새 참가 부스가 45.39% 증가한 것이다. 특히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하는 B2B관의 경우 2011년과 2013년 전년대비 각각 43.84%, 41.32% 성장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스타는 28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