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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 18

[지스타2015] 지스타 개막 첫째날 이모저모 스케치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5가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습니다. 첫날인 12일 지스타를 방문한 일일 관람객 수는 3만4,813명이 된다고 합니다. 부산 벡스코에서 지난12일 개막한 ‘지스타2015’는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았습니다. 지스타 2015 개막 직후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지스타 2015가 열리고 있는 벡스코 모습 아침부터 엄청나게 모여든 관람객들올해는 매표소 위치가 벡스코 입구가 아닌 옥외주차장으로 옮겼습니다 개막식 무대 식전공연 개막식 모습 사시삼십삼분 부스 사시삼십삼분은 ‘지스타2015’에서 모바일게임사 최초로 스폰서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사시삼십삼분의 부스는..

IT이야기 2015.11.13

[지스타2015] 지스타의 위기? 국내 게임산업의 위기?

지스타 2015가 11월 1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5개국 633개 국내외 게임관련 기업들의 참여 속에 개막했다.그러나 역대 최대 규모라는 수식어에 안어울리게 올해 지스타는 내용면에서 우려를 자아내기 충분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지스타는 최근 5년 동안 참가국·참가사·부스규모·관람객·수출계약액·유료 바이어 등 주요 지표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 지난 2011년 1천813부스로 열린 지스타는 매년 규모가 확대돼 올해는 2천636부스로 열릴 예정이다. 5년새 참가 부스가 45.39% 증가한 것이다. 특히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하는 B2B관의 경우 2011년과 2013년 전년대비 각각 43.84%, 41.32% 성장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스타는 28개국..

IT이야기 2015.11.12

[볼로냐호텔] 볼로냐 전시회 참관시 숙박하면 좋은 호텔 《Holiday Inn Express Bologna Fiera》

《Holiday Inn Express Bologna Fiera》은 볼로냐 전시회장(Bologna Fiera)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호텔로 볼로냐 전시회 참관객들에게 편리한 호텔이다. 우선 볼로냐 전시회장까지 자동차로 5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볼로냐 전시회 참관객들이 머물기에 편하다. 전시회 기간중에는 호텔과 볼로냐 전시회장(Bologna Fiera)간에는 셔틀버스도 운행하므로 매우 편리하다. 하지만 볼로냐 중앙역이나 볼로냐 국제공항, 볼로냐 구시가지와는 많이 떨어져 있어 택시 등을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 택기비용이 많이 든다. 따라서 그냥 볼로냐 관광을 위한 숙박이라면 볼로냐 시내쪽 호텔을 잡는 것이 좋다. 둘째는 전시회 기간중 볼로냐 전시회장(Bologna Fiera)근처 호텔들은 호텔 예약하기도 어렵..

유럽호텔에서 볼 수 있는 좌변기 옆에 있는 요상한 물건의 용도는 뭘까?

유럽의 호텔에 숙박하면서 화장실을 사용하다 보면 특히한 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좌변기 바로 옆에 또 하나의 요상한 물건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한국에는 없는) 이 물건은 뭐에 쓰는 물건인지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세면대인가 ? 세면대 치고는 너무 낮다. 간단한 속옷이나 양발 같은 걸 손빨래하는 곳인가? 아니면 발 씻는 곳인가? 등등 다양한 상상을 해보게 된다. 정답은 '유럽식 비데'이다. 우리는 좌변기와 비데가 일체화된 전자식 비데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유럽은 대부분 아래 사진처럼 수동식 비데를 사용하고 있는데 호텔 좌변기 옆에 있는 물건이 바로 '수동식 비데'인 것이다. 아래사진처럼 수도꼭지만 입는 타입도 있고 수도꼭지를 틀면 아래서 분수처럼 솟구치는 타입도 있다고 한다. 비데의 어원은 1..

[추천][볼로냐호텔] 깔끔하고 편한 실속형 비즈니스호텔 《4 Viale Masini Hotel》

《4 Viale Masini Hotel》은 볼로냐의 깔끔하고 편한 실속형 비즈니스 호텔이다. 우선 위치가 아주 좋다. 볼로냐 중앙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 볼로냐 관광의 중심 마조레 광장까지 도보 15분 정도로 걸리는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이동 및 관광이 매우 편맇다. 둘째는 4성급 호텔로는 가격이 저렴하다. 볼로냐 전시회장 부근이나 다른 볼로냐 시내 4성급 호텔보다 요금이 상대적으로 싸다. (비수기 6-7만원대/박, 성수기 10-12만원/박). 세째는 새로 리모델링해서 그런지 시설이 깨끗하고 깔끔하다. 세째는 침구나 욕실용품 등도 잘 갖춰져 있어 (물론 유럽호텔이 다 그렇지만 칫솔,치약은 없다) 편하게 묵을 수 있다. 네째는 종업원들이 친절한 편이고 영어도 가능하다. 네째 조식도 그럭저럭 괜챦은 편이다...

[볼로냐여행] 볼로냐 여행 팁 (도보여행 추천코스, 맛집 등)

에밀라아 로마냐주의 주도인 볼로냐는 밀라노, 베네치아, 피렌체의 중앙에 있는 이탈리아에서 7번째로 큰 도시이다. 중심부의 인구는 38만명, 교외를 포함하면 총인구 95만명이다. 포강 유역에 넓고 광대한 파다나 평야(포평원)의 남단부 그리고 이탈리아 반도를 횡단하는 아페닌 산맥의 북쪽에 위치하는 내륙도시이다. 볼로냐의 전신은 에토루리아인의 마을 펠시나(Felsina)라고 말해지고 있다. 그 후 에토루리아인 대신 켈트인이 세력을 떨치며 이 주위에서 살았지만 기원전 2세기에 로마인이 승리해서 보노냐(Bononia)라는 이름의 마을을 만들었다. 중세에는 자치도시로서 번영하여 그 면영을 오늘도 구시가지에 선명히 남겨져 있다. 지리적인 위치 관계상 교통의 요지로서 발전하였고 수도 로마와 밀라노를 잇는 철도와 고속도..

유럽호텔에선 세금+봉사료외에도 도시세(City Tax)를 내야 한다

한국에서 미리 호텔 예약을 마치고 결제까지 다 끝낸 후 유럽호텔에 투숙했고 냉장고의 음료나 다른 룸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았는데도 체크아웃할 때 작지만 계산서에 추가 요금을 내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황당할 수 있는데 이 추가 요금은 대부분 도시세(City Tax)라는 것이다. 유럽지역 호텔에서 부과하는 도시세(City Tax)는 호텔객실의 와는 다른 투숙하는 도시에서 부과하는 별도 세금이다. 체크아웃시 투숙객에게 호텔에서 별도 부과되며 등급이 낮은 호텔은 인당 박당 1~2유로, 등급이 높은 호텔은 인당 박당 3~5유로 부과된다.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등이 부과하고 있으며 점차 유럽 전체로 확산되는 추세이다. 참고로 도시세(City Tax)는 1박당 부가되므로 만일 4일..

[볼로냐맛집] Bologna Fiere 근처 맛집《I Matti Anni 30》레스토랑 이용후기

볼로냐시 북쪽 교외에는 중세 거리풍경의 구시가와는 일변해 근대적인 빌딩이 나란히 서는 지구가 있다. 볼로냐 전시회장(Bologna Fiere)이다. 볼로냐 전시회장(Bologna Fiere)은 일본인 건축가의 단게 겐조가 1970년대에 설계한 것이다. 총면적 375,000㎡의 광대한 부지에 실내 전시 스페이스 180,000㎡와 실외 전시 스페이스 80,000㎡를 가지는 전시회은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상품 전시회 회장중 하나이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수많은 상품 전시회가 일년내내 개최된다. 그 중에서도 3월 개최의 어린이 그림책 상품 전시회, 4월의 화장품 상품 전시회 코스모프로, 10월의 건축업계의 상품 전시회, 12월의 모터쇼, 연 2회 열리는 가죽 상품 전시회 리네아 펠레는 특히 유명하다. 이러한 상품..

[볼로냐여행] 요리의 도시 볼로냐의 《Il Portico》레스토랑 이용후기

볼로냐는 '이탈리아 요리의 수도', '뚱보들의 도시'로 통한다. 맛 집들만 찾아다녀도 하루 해는 짧다. 볼로네제 스파게티로 불리는 미트소스 파스타는 꼭 맛봐야할 요리이며 가게에서 직접 만든 생 파스타 역시 유달리 쫄깃쫄깃한 맛을 자랑한다. 볼로냐 관광중 볼로냐 맛집 한군데쯤은 들러 볼로냐의 맛있는 음식을 드셨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이 때 가장 유용한 앱이 《TripAdvisor》앱.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근처 맛집들을 알려줄 뿐안 아니라 좋은 평가를 받은 맛집들을 순위대로 보여주기도 하므로 가까운데 있는 맛집을 골라 맛있는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리뷰들도 많이 올라 있어 맛집 고르기에 너무 편리하다. TripAdvisor앱을 통해 검색한 맛집 화면 그런데 TripAdvisor 앱을 통해 찾은 맛집에 ..

[추천][볼로냐여행] 볼로냐에서 꼭 먹어봐야 할 것. 젤라토

맛있는 음식이 많아 뚱보의 도시로 알려진 볼로냐. 볼로네제소스 파스타가 탄생한 곳이기도한 이 도시에서는 모르타델라 소시지와 다른 각양각색의 치즈를 즐길 수도 있으며, 디저트로 젤라토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는 그야말로 음식의 천국이다. 그중에서 이탈리아 본고장의 젤라토는 진짜 맛있다. 볼로냐애는 수많은 젤라토 가게들이 있다. 그중 가장 유명한 곳은 타임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젤라또로 선정되었다는 라 소르베테리아 카스티리오네(La Sorbetteria Castiglione). 두개의 사탑에서 카스티리오네 거리를 똑바로 걸어 10분. 1000년의 성벽 성문지를 빠져 나가자마자 왼쪽에 있다고 한다. 1994년에 오픈한 비교적 새로운 가게지만 대인기이다.고객이 직접 보는 곳에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것이 이..

[볼로냐여행] 세계에서 가장 긴 회랑을 간직한 도시 볼로냐

볼로냐는 '회랑(아케이드)의 도시'다. 일단 도시가 전하는 강렬한 이미지는 끝없이 이어지는 회랑들이다. 길게 늘어선 열주가 노천 지붕을 받치고 있는 '포르티코'로 불리는 회랑은 구시가 전역을 감싸고 있다. 비오는 날 우산 없이 다녀도 크게 불편할 일이 없을 정도로 포르티코는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이탈리아 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도 일찍이 이런 회랑의 릴레이를 본적이 없다. 구시가지의 오래된 회랑 아래는 성긴 나무판자의 흔적도 남아 있고 다양한 벽화가 그려져 있기도 하다.

[볼로냐여행] 14. 성벽과 성문(Mura e Porte)

볼로냐 구시가지는는 방어의 목적으로 성벽에 둘러싸여 있었지만 인구의 증가에 의해 거리가 커짐에 따라 성벽도 다시 세워져 삼중이 되었다. 가장 낡은 것은 4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하는 설도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재료인 석고의 이름을 따 「세레니테의 성벽」이라고 불리었다. 그 후 11세기에 「1000년 성벽」이라고 불리는 전체 길이 3.5km의 성벽이 만들어졌다. 전부 17개가 있었던 성문 중 네개가 현존 하고 있어 산비타레 거리와 카스티리오네 거리, 피엘라 거리의 각 중간 정도에 있다. 13세기에는 전체 길이 7.6km와 한층 더 긴 성벽이 만들어져 12개의 성문이 설치되었다. 유감스럽게도 20세기초 외곽 도로(Viale)를 건설하기 위해서 성벽은 해체되었지만 아홉 개의 성문은 완전한 형태로 남아 있다.

[볼로냐여행] 13. 인디펜덴자 거리(Via dell'Indipendenza)

중앙역으로부터 마조레 광장을 향해 곧바로 가면 있는 인디펜덴자 거리(Via dell'Indipendenza)는 이 거리의 메인 스트리트. 온갖 종류의 상품을 취급하는 가게가 나란히 서있다. 인디펜덴트 거리(Via dell'Indipendenza) 거리 모습 가리발디 장군 동상 인디펜덴트 거리(Via dell'Indipendenza)의 소공원 인디펜덴트 거리도 긴 회랑으로 연결되어 있어 비가 와도 문제없다 인디펜덴트 거리 시작점에는 Parco Montagnola이 있다 인디펜덴트 거리 바로 옆에는 La Piazzola di Bologna가 위치하고 있다 파스텔콘 건물들이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볼로냐여행] 12. 피엘라 거리의 작은창(Finestrella di Via Piella)

믿기 어렵겠지만 그 옛날 볼로냐에는 물방아가 많이 있어 배로 왕래를 할 수 있는 운하의 거리였다. 그 증명을 구시가의 어느 골목의 작은창에서 볼 수 있다. 8월 8일 광장 가까이의 피엘라 거리의 일견 아무 별다른 것도 없는 벽. 하지만 자세히 보면 정사각형의 창이 있다. 창 너머로 들어다 보면 운하가 흐르고 있다. 볼로냐는 레이노강과 사베나강에 사이에 있어 운하를 통해 물건을 거리로 옮겨 가지고 왔다. 운하는 섬유 공장이나 상품의 운반에 빠뜨릴 수 없는 것으로 거리의 발전에 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볼로냐여행] 11. 볼로냐 대학 (Alma Mater Studiorum - Università di Bologna)

볼로냐 대학교(Università di Bologna)는 이탈리아 볼로냐에 있는 유일한 대학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인 이 대학은 1088년에 설립되었다. 원래는 신성 로마 제국의 프리드리히 1세가 이 대학의 상징을 기증하였으나, 19세기의 역사학자인 조수에 카르두치에 의해, 실제로 이 대학의 역사가 1088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것이 밝혀졌고 공식인정을 받았다. 최근 1988년에는 개교 900주년 기념식을 열기도 했었다. 최초 이 대학의 설립 당시에는 교회법(Canon)과 민법을 강의하였다. 2000년에는, 이 대학은 새로운 이름 알마 마테르 스투디오룸(Alma Mater Studiorum)을 지었는데, 이것은 학문의 모교라는 뜻이다. 즉, 모든 학문이 퍼져 나간 곳이라는 뜻으로, 세계 최초의..

[추천][볼로냐여행] 10. 두개의 사탑(Two Towers)

이탈리아에서 탑의 도시라고 한다면 산지미냐노이지만 실은 볼로냐도 그 옛날 12〜13세기경에는 100개가 넘는 탑이 있었다고 한다. 볼로냐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두개의 사탑. 가리젠다의 탑은 48m, 아지넬리의 탑은 97m. 둘다 12세기 초기의 것으로 각가 소유했던 일가의 이름이 붙여져 있다. 가리젠가 쪽이 기울어짐이 심해서 원래 60m였지만 붕괴의 위험이 있어 14세기에 없앴다고 한다. 그래서 승리한건 아키넬리가가. 유력한 일족은 방위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보다 높은 탑을 짓는 일로 스스로의 권력과 재산을 서로 과시하였다고 한다. 이탈리아의 유명한 시인 단테도 당시 아직 60m였던 가리젠다의 기울기에 매료되었다고 한다. 『신곡 지옥편』의 안에 단테가 거대 안타이오스를 가리젠다의 탑을 예로 든 것을 기..

[추천][볼로냐여행] 9. 성스테파노 성당(Basilica Santuario Santo Stefano)

성스테파노 성당은 「일곱개의 교회」라고도 불리듯 실제로는 하나의 건물이 아니고 일곱개의 건물이 함께 된 교회이다. 그 기원은 매우 오래된 일설에 의하면 5세기까지 거슬러 올라단다. 내부는 로마 시대, 비잔틴 시대, 란고바로드 시대의 흔적이 뒤섞인 독특한 공간을 만들어 내고 있다. 왼쪽 안에서 옆 교회로 갈 수 있다. 중앙의 13세기 신전은 성페트로니오의 무덤이다. 더욱 안쪽의 교회는 11세기의 건축으로 천정을 지탱하는 원주는 로마 시대의 것을 재이용. 12각형의 교회로 돌아오면 다른 출입구로부터 두 개의 안뜰도 견학할 수 있다. 볼로냐의 성스테파노 성당과 르네상스 양식의 궁전이 나란히 서있는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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