想像의 Diary

‘K-POP 스타 시즌2’ 에서 섬세하고 완성도 있는 가창력과 특유의 호소력으로 TOP10에 진입하며 그 진가를 인정받은 신인가수 ‘이진우’가 활동명 ‘제이엘(JL)’ 로 새롭게 변신하여 ‘내 생애 봄날 OST’ 에 타이틀곡 ‘눈물 비’ 로 참여했다. ‘제이엘(JL)’ 의 ‘눈물 비’ 는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떠오른 ‘정수완’ 의 감미롭고 아련한 어쿠스틱 기타 멜로디로 시작하여 서서히 힘 있고 웅장한 리듬과 고급스러운 오케스트레이션이 더해지는 신인 가수가 소화하기 힘든 다이나믹하고 격정적인 곡이지만 ‘제이엘(JL)’ 은 전반부의 섬세한 감정표현과 후반부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곡 전체를 완벽하게 소화하여 신인임에도 그녀가 왜 ‘K-POP 스타’ 에서 주목받고 최고의 프로듀서에게 선택되었는지를 증명했다...

제22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가창상 수상, CJ문화재단 튠업 10기 아티스트 선정, 쌈지사운드페스티발 숨은고수 선정 등 각종 음악 경연대회를 통해 실력을 입증 받은 ‘향니’가 첫 정규 앨범 ‘첫사랑이 되어줘’를 들고 왔다. ‘첫사랑이 되어줘’는 앨범 타이틀과 동명이며 향니 1집의 타이틀 곡이다. 밴드 향니의 특성이 잘 묻어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개성 강한 편곡, 가사, 연주가 더불어져 듣다 보면 어느새 ‘첫사랑이 되어줘 열 번째가 되어줘’를 따라 부르게 된다.! 첫사랑이 되어줘아티스트향니앨범명첫사랑이 되어줘발매2014.10.10[가사]사실 털어놓지 못한 게 있어 입 밖에 꺼내기 두려운 순간 나에게 사실이 될까 너도 가지고 있을 그 비밀 억지로 가공된 가벼운 기억 그 정도 아름답진 않았지 여태까지 ..

여자를 향한 평범하지 않은 세레나데 = 사랑하는 남자에게 맞춰가면서 자신의 색을 잃어가는 여자들을 주제로 했다. '너는 너대로 충분히 예쁘니깐 날 너무 신경 쓰지마. 친절하지 않아도 돼.’ 연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주제다. 최대한 힘을 많이 빼고 부른 개코의 보컬은 곡의 처음부터 끝까지 적절한 긴장감과 슬픔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장미꽃 (Rose)아티스트개코앨범명REDINGRAY발매2014.10.16[가사]넌 시력이 낮아 두통 예민한 Tylenol Advil 주눅 들어있어 니 걸음 작은 얼굴 위에 얼음 창백하고 지쳐 보여 많이 방어적인 니 어투 다소 공격적인 말투 대답이 너무 짧어 그거 알아 그게 매력인 거 말야 넌 시린 바람 같아 (같아 같아) 왠지 불안정한 네게 빠진 것만 같아 사랑이 될 것 같아 ..